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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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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중도 성향 인사 중용하며 '통합 행보'

사무총장·정책위의장 인선…투쟁 기조 속 당내 균형 모색

【STV 김형석 기자】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핵심 당직 인선에서 중도 성향 인사들을 발탁하며 통합을 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여(對與) 투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계파 간 갈등을 완화하고 당내 균형을 이루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희용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고, 이어 의원총회에서는 김도읍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했다. 장 대표는 "107명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게 우선"이라며 "먹기 편한 초밥을 만들기보다 조금 큰 주먹밥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인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관계자는 "초밥보다 주먹밥" 발언이 의원 단합 의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경한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장 대표가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은 김 의원을 중용한 것은 통합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 시절 계파 갈등 속에서도 균형을 유지한 인물로 꼽히며, 원내 경험 역시 풍부하다. 정책위의장을 이미 한 차례 맡았고,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한 이력도 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친윤계와 가까운 인물로 분류되지만, 다양한 계파와 원활히 소통하는 능력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장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김 의원을 두고 "법사위원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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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