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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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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미 정상회담 비공개로 준비

외신보도…北 핵보유 인정 받을까

【STV 차용환 기자】미국이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천명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후 김 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하며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 내부 회의 및 전문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대북정책이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정책은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의사에 따라 접촉에 앞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지난 4년간 많은 것이 변했다”면서 “우리는 현재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을 소집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주 주북한스웨덴 대사가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부 또한 외부의 북한 전문가를 초빙해 논의하고 있는데, 논의 주제 중 하나는 북미 대화 재개시 누가 북한과 협상에 나설 것인지라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아직 대화주제는 안갯 속에 빠져있다. 북한 비핵화가 아닌 군축 협상이 진행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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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