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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동혁 측근 누구…전한길 발탁 여부 주목

캠프 인사·초선 그룹·윤어게인 행보 관심


【STV 이영돈 기자】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된 장동혁 의원이 어떤 인물들을 곁에 두고 당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전당대회에서 장 대표를 도운 캠프 인사와 80년대생 초선 의원들의 중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 ‘윤어게인’ 세력이 전면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장 대표는 이번 전대에서 현역 의원보다는 보좌진과 원외 인사 중심의 ‘미니 캠프’를 꾸렸다. 준비 기간이 짧았던 만큼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공보단장으로 활동한 고종원, 대변인으로 활약한 이재능 인사는 중앙당에서 장 대표와 호흡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조지연(경북 경산), 박준태(비례) 의원 등 80년대생 초선 그룹의 당직 기용 전망도 나온다. 이들은 장 대표가 원내수석대변인 시절 함께 원내대변인단을 맡으며 호흡을 맞춘 인물들로, 이번 전대에서도 혁신 기조에 공감하며 지원 사격을 했다.

다만 장 대표가 원내에서 폭넓은 친화력을 보여온 만큼 특정 측근보다 다양한 인재풀을 염두에 둔 인선을 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은 전한길 씨다. 그는 반탄파 결집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장 대표가 토론회에서 ‘한동훈 전 대표와 전 씨 중 누굴 공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 씨를 지목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합동연설회 난입 논란에 대해서도 "전 선생은 당을 지키고 정권을 지키자고 함께 싸운 사람"이라며 두둔했다.

그러나 장 대표 측은 "전씨를 내치는 조치에 반대했을 뿐, 윤어게인을 100% 수용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으며 당직 중용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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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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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혹시 토트넘으로 이적?…PSG에 문의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막판 여름 이적시장에 2선 공백을 메우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긴데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제임스 메디슨마저 십자 인대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하게 됐다. 이에 여러 선수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사비뉴는 맨체스터시티에 잔류했고 에베레치 에제는 아스날에 뺏기고 말았다. 이 와중에 토트넘은 이강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더타임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초기에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PSG에 금액을 문의했다. 토트넘은 분명 이강인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보이 홋스퍼’도 “이강인은 토트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협상을 진행한 적이 있다”라고 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에 PSG에서 벤치멤버로 밀렸다. 주로 교체 멤버로 출장했으며,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번 여름에는 이강인의 이적설이 난무했다. 아스날이 이강인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