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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문진법 개정안, 與 주도로 본회의 통과

이사 확대·추천권 신설…"MBC 지배구조 변화"


【STV 이영돈 기자】윤석열 정부의 거부권으로 한 차례 폐기됐던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 171명 가운데 찬성 169명, 반대 1명으로 가결됐으며,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개정안은 문화방송(MBC)의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를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방송학회·언론 직능단체·방송사 임직원·변호사 단체 등이 추천권을 행사하도록 했다. 또한 MBC 사장 선임 절차도 강화해,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를 이사 5분의 3 이상이 찬성해야 의결되도록 했다. 위원회는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10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앞서 방송 3법(방송법·방문진법·EBS법) 가운데 방송법이 지난 5일 여야의 필리버스터 대치 끝에 먼저 처리됐다. 국회법 절차에 따라 이번 본회의에서 방문진법이 첫 안건으로 상정돼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고, 이어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도 상정됐다.

여야는 즉각 필리버스터에 들어갔으며, 민주당은 "22일 오전 필리버스터가 종료되는 즉시 본회의를 열어 EBS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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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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