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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언석 "방송3법, 공영방송 없애려는 법"

野 "헌법 위반 소지…모든 법적 수단으로 저지할 것"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공영방송 소멸법이자, 사실상 ‘방송장악 3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송 위원장은 “공영방송을 없애고 민주당 정권의 기관방송을 만들겠다는 의도”라며 “방송장악 3법은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알리는 서곡”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방송법 개정안의 핵심은 KBS 사장과 보도국장을 이재명 정권의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임명하려는 것”이라며 “헌법상 언론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송3법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뒤, 전날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현재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통해 법안 처리를 저지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토론 시작 24시간 후 종료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송 위원장은 “민주당이 여야 합의를 무시하고 끝내 강행 처리한다면, 위헌법률심판 청구를 포함해 모든 법적 가용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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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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