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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최불암·제이홉·박보검,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선정

제52회 수상자 18명·작품상 29편 발표…대상은 내달 시상식서 공개


【STV 박란희 기자】한국방송협회는 4일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하며 배우 최불암, 박보검, 가수 제이홉 등 총 18명이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오랜 기간 MC로 활약한 최불암은 진행자 부문 수상자로, 박보검은 최우수 예능인,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은 최우수 가수, 배우 이준혁은 최우수 연기자 부문 수상자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내레이션 부문은 SBS '생활의 달인'의 목소리를 맡은 양희은이 수상했으며, 아나운서상은 SBS 주시은 아나운서, 프로듀서상은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연출한 송연화 PD, 공로상은 EBS 서준 PD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품상은 총 29편이 선정됐다. 이 중에는 MBC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입수해 단독 보도한 뉴스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 방송의 공적 가치를 기리고자 1973년부터 매년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대상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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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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