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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송법 오늘 본회의 표결 전망…與 "필리버스터 종료"

민주당, 오후 4시 강제종결 추진…나머지 쟁점법은 8월로


【STV 이영돈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중 방송법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국회는 전날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방송 3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상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 법안 가운데 방송법을 먼저 상정했다.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같은 날 오후 4시 1분부터 방송법에 대한 필리버스터(합법적 무제한 토론)를 시작했으며, 이틀째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방송 3법 전반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모두에 반대하며 8월 임시국회에서도 필리버스터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진보성향 야당들과 함께 국회법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1분, 필리버스터 개시 24시간이 되는 시점에 표결로 토론을 종결하고 곧바로 방송법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만 방송 3법 가운데 방송문화진흥회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그리고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나머지 법안들은 이날로 종료되는 7월 임시국회에서는 처리하지 못하고 8월 임시국회로 넘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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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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