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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언석 "세금폭탄에 주식시장 충격…기업 옥죄는 입법 중단해야"

대주주 기준 하향, 투자자 분노…주가 폭락은 정책 실패 신호


【STV 이영돈 기자】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기업을 옥죄는 입법 강행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4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세금 폭탄으로부터 대한민국 주식시장과 경제를 지켜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목요일 세제 개편안이 발표된 직후, 다음 날 코스피 지수가 3.88% 급락하면서 단 하루 만에 시가총액 100조 원이 증발했다"며 "이른바 '이재명표 세금 폭탄'이 주식시장에 직격탄을 날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낮추는 정책에 반대하는 청원이 오늘 오전 기준 11만 명을 넘었다"며 "앞에서는 코스피 5,000 시대를 말하면서, 뒤로는 개인투자자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기만적 행태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어 "장기적 주가 상승은 단순한 돈풀기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경제 주체들의 투자 의욕과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각종 규제를 먼저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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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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