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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한화, KIA 3연전 스윕으로 단독 선두 굳혀

KIA는 4연패 수렁


【STV 박란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 3연전을 스윕하며 전반기 단독 선두를 굳혔다.

한화는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6연승을 내달린 한화는 1위(52승 2무 33패)로 전반기를 종료했다.

반면 스윕패를 당한 KIA는 45승 3무 40패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는 6.1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스코어가 뒤진 채 강판됐기 때문이다.

불펜으로 등판한 한승혁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타자 중에서는 문현빈이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날려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지만 불펜의 부진으로 승리가 무산됐다.

네일은 직구 최고 구속 150km/h, 평균 구속 149km/h를 기록했다.

마무리 투수인 정해영이 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하고 말았다.

정해영은 스스로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끝내 밀어내기 사사구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문현빈에게 끝내기 안타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한화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끝에 전반기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

반면 KIA는 4연패로 부진하며 선두 한화와 7게임 차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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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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