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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손흥민, 사우디 간다?…BBC 보도

손흥민 의지에 달려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이 정말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적할까.

축구 이적시장에서 신뢰도가 높은 영국 BBC마저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 가능성을 점치고 나섰다.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물론 최종 선택은 손흥민이 하는 것이기에 아직 판단은 섣부를 수 있다.

BBC는 5일(한국시간) 축구 소식들을 전하는 가십란에서 “사우디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BBC 가십란은 자체 취재가 아닌 다른 매체의 주요 소식을 소개하는 곳이다.

타 매체에서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기에 BBC도 해당 소식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유력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3일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이번 여름 또 한 명의 고액 이적 가능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선수단을 재편하며 이적 자금 확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1월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계약 기간이 (2026년 6월까지)1년 남아 있는 상태”라면서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모두 막강한 팬층을 보유한 세계적인 스타 손흥민에게 오랜 기간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손흥민이 이적할 경우 이번 여름이적 시장이 적기이다. 토트넘으로서는 1년 계약만 남은 손흥민에게서 이적료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으로서도 팀에 우승을 안기고 떠나는 그림이 멋질 수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줄곧 중국이나 중동 이적 가능성을 배제해 왔기에 최종적으로 이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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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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