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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상·장례10대뉴스]⑨장례지도사 시험 개선 논의

수료형→자격형으로…급수도 생긴다


【STV 김충현 기자】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도 이제 20일 정도 남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수없이 많은 이슈가 있었다. 본지는 올해 상조·장례분야 10대 뉴스를 돌아본다.<편집자주>

올해 보건복지부는 장례지도사 국가 자격 시험이 수료형에서 자격형 전환에 대해 여론을 수렴했다.

장례지도사 국가 자격 제도는 2012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전까지는 ‘염사’나 ‘장의사’로 불리던 명칭이 장례지도사로 정착한 것이 이때부터이다.

염사 혹은 장의사는 엄격한 자격 조건이 없이도 경험을 통해 시신을 염습하고 장례를 치르는 데 도움을 주었다.

2012년 이후 장례지도사 국가 자격 제도가 도입되자 일정시간 이상(300시간) 교육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발급받게 됐다.

장례지도와 관련된 학과를 졸업할 경우 5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치면 시·도지사에게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장례지도사 교육 과정이 시간 소모형이며, 이를 이수한다 해도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장례업계에서는 ‘자격 시험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복지부가 이를 받아들여 자격증을 검토하게 됐다.

다만 장례지도사의 명칭 유지 여부, 자격 요건과 등급제 도입 여부, 커리큘럼 및 시험 과목, 교육 과정 등에 대한 합의가 되지 않아 자격시험이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박문수 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현장에 계신 장례업계 분들과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여론을 수렴할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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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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