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무궁화복지월드 청주나눔봉사단, 저소득가정에 연탄 나눔 행사

연탄 1250장, 가구당 각 250장씩 5가구에 전달해

(사)무궁화복지월드 청주나눔봉사단(단장 이충우)과 한국SGI(청주권)회원들은 지난 8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주 상당구 영운동일대 저소득,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탄나눔봉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라는 주제로 이충우 단장을 포함하여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난히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250장, 가구당 각 250장씩 5가구에 전달되어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등은 한국SGI 회원들과 (사)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의 기부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이충우 청주나눔봉사단장은 “넉넉하진 않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명을 소중히 한사람을 소중히' 라는 정신을 근본으로 하는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지구촌의 평화, 문화, 교육, 환경 이밖에도 효 실천사업, 무료로 집 고쳐주기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의료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이충우 단장과 회원 300여 명은 청주시의 1사람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해 청남교에서 영운천 일원에서 잡목제거, 쓰레기 수거 등 하천주변대청소 봉사를 했으며, 청주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