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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김상욱 의원 ‘대부업체 사내이사 겸직’ 고발 【STV 박란희 기자】현직 국회의원이 대부업체 사내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법적 파장이 일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을 국회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김 의원이 울산 소재 대부업체 ‘마다스컨설팅대부’의 사내이사로 재직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사내이사 등재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한 데 대해, 해당 업체 역시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며 함께 고발했다. 가세연은 고발장에서 “국회의원은 국무총리·국무위원 외 다른 직을 겸할 수 없으며, 사내이사 등재 사실만으로도 국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업체가 김상욱 의원의 인적 사항이나 인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면 이는 사문서 위조 혐의로도 처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은 사내이사로 등재된 줄 몰랐다고 말하는데, 이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등재를 위해서는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 제출이 필수인데도 이를 부인하는 것은 거짓말이자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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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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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20대 장례지도사들 “장례는 팀플레이” “전문가의 책임감” 20대 장례지도사 김민주·김상우 씨대학원 공부하면서 장례문화 발전 방안 연구사고사 시신 복원 후 “고맙다” 듣고 입관식 참관인원 보며 삶 돌아봐장례문화 간소화 이후 대안 고민까지“장례는 팀플레이” “전문가의 책임감 갖길” 서양에서 Z세대(GenZ)로 불리는 MZ세대는 우리 사회에서 흔히 20대~30대 초반에 이르는 세대를 일컫는다. 사회는 그들을 ‘예의 없고 자기중심적이다’, ‘책임지지 않고 권리만 취한다’라고 낮춰본다. 그렇다면 장례업계에서 일하는 ‘MZ 장례지도사들’은 어떨까. 경력 2년 차 장례지도사인 김민주(26)·김상우(24) 씨는 확고한 주관 아래 소명의식을 갖고 일하고 있다. 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두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는 장례지도사’이다. 이들을 만나 장례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만나서 반갑습니다. 두 분 모두 사회인으로는 비교적 젊은 분들인데, 장례지도사를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이하 상조장례뉴스) 김민주, 초등학교 6학년 때 친할아버지 장례를 치렀어요.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많이 아껴주셔서 시신 안치 및 화장까지 다 보고 싶었는데 집안 어른들께서 “아직 어리니 집에 있어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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