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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높아진 美 9월 금리동결 확률…일주일새 15%p 가까이 높아져

잭슨홀미팅 21일 열려


【STV 차용환 기자】미국이 9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1일~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을 앞두고 9월 금리 동결을 예측하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강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관세 불확실성을 이유로 다시 한번 동결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5bp(bp=0.01%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72.5%로, 동결될 확률을 26.5%로 반영했다.

전날 장 마감 무렵 금리 상상 확률 82.4%, 인하확률 17.6%에서 금리 인하 확률은 내려가고 동결 확률이 크게 상승한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과 비교할 때 금리 인하 확률은 92.1%에서 18.6%포인트가 하락했고, 금리 동결 확률은 7.9%에서 18.6%포인트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바라는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 확률은 0%를 유지했다.

금융 시장의 금리 전망이 바뀐 것은 이날 개막하는 잭슨홀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또다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고용 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상호관세 발효에 따른 물가 움직임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

전날 연준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7월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 다수가 기준 금리를 4.25%~4.50%의 현 상태로 유지하는 데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관세 영향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리 유지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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