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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는 27일, 코로나19 2가 백신 사전예약 시작

이상민 "보건소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


【STV 김민디 기자】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모더나의 2가 백신(개량백신) 추가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오는 27일부터 개시된다.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1순위 접종 대상자부터 접종하게 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바탕으로 동절기 추가접종과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계획을 공표했다. 

2순위는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 장병, 교정시설 입소자 등이며, 3순위는 18∼49세의 일반 국민이다. 

정부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전문인력 배치기준 및 양성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설 및 장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법령 개정과 농어촌 보건소에 대한 국고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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