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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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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 ‘25% 관세’에 “국익 관철 중요”

“최종 합의까지 시간 부족했어”

【STV 김충현 기자】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월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다양한 이슈들을 포괄해 최종 합의까지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라고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김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대미 통상 현안 관계부처 대책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한미 통상장관·안보실장 협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등 양국 간 호혜적 결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또한 “조속한 협의도 중요하지만 국익을 관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가치”라면서 “당장 관세율이 인상되는 상황은 피했고, 7월 말까지 대응 시간을 확보한 만큼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 실장은 “다행히 현재 시장 반응은 차분하다"면서 "수출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자동차·철강 등 국내 관련 업종에 대한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미국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대응책 마련차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하준경 경제성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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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