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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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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년 2월 혹은 3월 퇴진’ 로드맵 마련

조기 퇴진 후 2개월 내 대선 실시 정국 수습책

【STV 김충현 기자】국민의힘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TF)가 내년 상반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 퇴진하고 2개월 내에 대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정국 수습 로드맵을 한동훈 대표에게 보고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 이후 정국 수습 방안과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는 3선의 이양수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한 대표에게 보고된 TF 초안에는 ‘2월 퇴진 후 4월 대선’ 혹은 ‘3월 퇴진 후 5월 대선’ 등 2개 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TF 위원장인 이양수 의원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논의 결과를 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에게도 보고했다. 한 대표는 TF 초안을 보고받은 후 이를 중심으로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TF 관계자는 “한 대표도 초안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했다. 이양수 TF 위원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임기 단축 개헌은 논의해도 다음 대선부터 적용되는 것이지 이번 대선은 적용이 안 된다”면서 TF에서는 임기 단축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 소추안 표결이 예고된 오는 14일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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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