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음악 영재교육원은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2020 서울시 음악 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서울시 음악 영재교육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에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주관처인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음악 영재교육원이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다.100명의 재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비를 전액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학생들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와 예중, 예고 및 대학에 합격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모집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정 아동이며 서양음악 전공(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국악 전공, 미래 영재 등 총 100명을 서류와 음악 인지검사,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서류접수 기한은 2월 6일부터 2월 1
취업포털 커리어가 2020년 상반기 채용 소식을 28일 밝혔다.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이 2020년도 연구직 및 행정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원자력통제 △사이버보안 △경영관리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지원 가능 전공 분야 학위 취득(예정)자이자 공인 영어 성적 기준 점수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필기시험, 토론면접,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10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평택시문화재단이 2020년 상반기 일반직(정규직) 및 전문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사무처장(1명) △문화예술기획(19명) △무대기술(4명) △시설기술(6명) 총 30명이다. 응시 연령, 성별,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분야별 경력, 학력, 자격 요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3일(월)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일반직) △사무보조(공무직)로 모집인원은 일반직 25명, 공무직 8명(고졸, 일반 각 4명)이다. 전공, 연령, 성별 제한은 없으나 분야별 학력 및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340명(남성 706명, 여성 634명)을 대상으로 ‘성전환 군인 관련 설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성전환 군인 전역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합당한 조치(70%)’, ‘부당한 조치(30%)’로 나타났다.‘가족 친지 중 성전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64%)’, ‘절대 반대한다(36%)’로 나타났다.남녀 연령별로 ‘가족 친지 중 성전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절대 반대한다’의 비율이 대체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성별로는 주변인의 성전환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는 의견이 남성은 40%인 반면 여성은 32%에 불과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성전환 문제에 대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0대 이상 남성의 경우에는 ‘절대 반대한다(58%)’가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42%)’ 보다 높아 전체 응답자 집단 중 가장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본 설문의 응답자는 전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가 지나갔다. 연휴가 끝난 후 사람들은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데 추모공원도 예외는 아니다. 추모객들의 발길이 연휴 내내 끊이지 않는 추모공원에는 사람들이 꽃을 남겨두고 갔다. 안치단을 찾은 추모객들이 추모하는 의미에서 편지와 꽃을 준비해 안치단에 붙여주고 가는 것이다. 안치단에는 원칙적으로 편지나 꽃을 붙여서는 안 된다. 추모객들은 마음으로 하나 둘 붙이는 것이지만, 그렇게 붙이다가는 안치단이 제대로 운영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추모공원 직원들은 부착된 편지나 꽃을 하루나 이틀 이내에 치운다. 다른 추모객들의 추모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정리한다. 수도권 한 추모공원의 직원은 “안치단에 꽃을 붙인 추모객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도 “너무 많은 분들이 꽃을 붙이다보니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다른 추모공원의 직원도 “하루 이틀 이내에 치워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헌화대를 이용해주시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일반적으로 추모공원은 헌화대와 방명록을 마련해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게 배려한다. 하지만 특별한 마음을 전하고픈 추모객들이 꽃과 편지를 안치단에 붙이면서 문제가 불거지는 것이다. 추모공원의 인력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월 28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77호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와 중단자 간의 차이 비교’를 발표했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와 중단자 간의 차이 분석 결과, 학력이 높을수록, 진로포부가 강할수록, 경력몰입도가 높을수록 훈련과정을 이수할 가능성이 높으며, 가족의 지원 역시 적극적일수록 훈련과정을 이수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사전경험에 따라서는 이수자의 직무와 본인의 적합도 및 일학습병행 사업이해도가 중단자보다 각각 0.37점, 0.33점 높았으며, 학습경험에 따라서는 훈련시설 및 내용 만족도, 직무 만족도, 사회적 시각에서 각각 0.46점, 0.44점, 0.40점 높았다.○기업특성에 따라서는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기업의 사회적 명성과 미래 가능성이 높을수록, 사업특성에 따라서는 급여가 높을수록 훈련과정을 이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개인의 진로포부 및 경력몰입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으며, 훈련과정 중 학부모 대상의 정보 제공, 학부모 설득을 통한 훈련참여 촉진 유도 등이 필요하다. 또한 일학습병행 훈련 기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그린리모델링: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리모델링‘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건축주가 냉·난방비 절감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국가로부터 사업관련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해당 건축주는 원리금을 5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다.지원되는 이자는 1~4% 수준으로,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및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 등에 따라 지원범위가 결정된다.에너지성능 개선공사를 계획 중인 소유자 등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LH)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창조센터에서 성능개선비율, 공사비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우수한 시공품질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등록·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택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전문 인력(건축물에너지평가사 등)·장비(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등)를
너무 많은 선택항목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혼란을 줬던 무인민원발급기의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서비스가 간단해진다.법원, 은행, 공공기관 등 제출기관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선택항목이 완성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런 기능이 담긴 무인민원발급기용 주민등록 등초본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이달부터 전국 4200여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주민등록표등본 발급 화면의 경우 과거의 주소변동 사항,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세대주와의 관계 등 9개 항목 23개, 초본 발급 화면에는 8개 항목에 18개 선택표시창에 ‘포함/미포함’ 여부를 개별 선택해야 해 불편이 많았다.새로운 무인민원발급기용 주민등록 등초본서비스는 복잡한 선택화면이 사라지고 대신 제출기관(발급용도)만 선택하도록 화면을 구성했다.예를 들면 등본의 경우 법원, 교육기관, 공공기관, 부동산계약, 금융·병원의 5개 기관 가운데 등본을 제출해야 하는 기관만 선택하면 나머지 선택사항은 자동으로 입력이 되는 구조다.초본 역시 법원(등기소), 교육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개인 확인 등 5개 용도를 제시해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개별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내에 네 명의 확진 환자(1.27 오전 기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였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하고, 1월 27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약 250여 명)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1.28)하기로 했다.또한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응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1월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4기를 구축·운영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전기버스를 도입·운행한다.이번 세종에 구축된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광역시,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시설로 한전은 향후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는 대중교통 수단인 전기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한전은 전국 80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 전기버스 운영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한전이 우선 투자를 통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송사업자에 대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다. 운송사업자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납부한다.
대한상조산업협회(회장 김옥권)가 오는 30일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한다. 대한상조산업협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대상협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과 2부 오찬 리셉션으로 진행된다. 대한상조산업협회는 지난해 7월 4일 세종시 위너스타워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확정 ▲협회장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등 의안을 심의한 바 있다. 창립총회에서 대한상조산업협회는 초대 회장으로 김옥권 한강라이프 회장을, 부회장에는 오준오 보람상조개발 대표이사와 박남희 대노복지사업단 단장을 선출했다. 대한상조산업협회는 보람상조와 한국상조공제조합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한강라이프 김옥권 회장이 대상협 회장을 맡으며, 젊은 피를 강조하고 있다. 대한상조산업협회는 보람상조개발, 한강라이프, 좋은라이프, 한라상조 등 24개의 회원사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이후 회원사를 더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옥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조업계의 문제점을 공동대처하고, 업계 응집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면서 “상조업계의 부정적 여론 차단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