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새일센터 운영평가 9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2019년부터 2년째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 및 기업 대상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고용 유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북부여성새일센터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해 ‘커리어닥터 1:1경력개발코칭’,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 ‘취업자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여성친화기업특강’,‘기업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여성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커리어닥터 1:1경력개발코칭’사업은 상담·컨설팅으로 재직 및 구직여성 대상 경력개발 및 라이프 코칭을 지원한다. 코칭 참여자는 전문가 코치에게 1:1 개별코칭을 5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직장적응 및 복귀 지원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에서는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 시작한 직장인에게, 관련 직종에 재직 중인 직장인들이 업무적응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3회의 멘토링 및 1:1코칭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11월 27일(금) 2020년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의 명칭과 유해성.위험성,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이번에 공표한 신규화학물질은 총 253종이며, 이 중 86종이 유해하거나 위험한 화학물질로 확인됐다.이들 물질에는 피부 또는 눈에 접촉 시 피부를 부식시키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P-아미노메틸포스폰산,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4,4‘-비페닐디카보닐클로라이드, 물속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2-브로모비페닐 등이 있다.고용노동부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사업주에게 환기 시설 설치, 보호 안경·장갑 지급 등 적절한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을 통보했으며, 취급 노동자가 이 물질들의 유해성·위험성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해당 물질의 유해성·위험성 정보를 반영해 사업장에 게시하고 비치하도록 했다.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공표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신규화학물질을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56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속 담당자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단속업무를 진행한다.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차고지(시내버스, 시외버스), 학원가, 물류센터, 항만·공항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①차량 정차 후 측정기를 이용한 노상단속 및 ②비디오카메라 측정 병행한국환경공단은 서울 및 경기도 총 7곳에서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용하여 주행 중인 차량(휘발유, 액화석유가스(LPG))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 원격측정기: 차량이 측정지점을 통과할 때 적외선(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자외선(질소산화물)에 흡수된 배출가스의 양을 분석하여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 경유차(매연단속)에도 원격측정기(RSD)가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 중(2021년 완료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가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의 발급방식을 다양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우선 스마트폰만으로 카드발급 및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25일 새롭게 출시되었다.기존에 알뜰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신규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출시되면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카드발급부터 요금 충전, 대중교통 이용까지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제로페이 알뜰카드의 경우 선불형 교통카드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기존에 신용 여건상 후불 신용·체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많은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상품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협업하여 출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티머니페이’ 앱에서 제로페이 알뜰카드를 발급받고, 알뜰카드 앱에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종에서만 지원 가능제로페이 알뜰카드의 마일리지 적립은 현재 티머니社가 교통카드 인프라를 운영하는 지역인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대전·세종권에서 이용 시에만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향군상조회 전 임원 장모씨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해 재향군인회상조회(향군상조회)를 인수하고 자산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향군상조회 장모 전 부회장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모 전 향군상조회 부회장과 박모 전 향군상조회 부사장에게 각각 징역 7년과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횡령 등을) 김봉현의 지시를 받아 한 일이라는 피고인의 주장은 모두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김봉현과 향군상조회 공동 운영을 사전에 계획하고 인수한 후 37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횡령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향군상조회 회삿돈을 횡령한 후 회복되지 않은 금액이 198억 원에 이르고 이 피해는 향군상조회로 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군상조회를 인수한) A상조회사에 대해서도 약 250억 원의 피해를 입혔고 회복도 전혀 되지 않았는데도 범행을 부인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전 사장에 대해서는 “김 전 회장과 장 전 부회장의 지시를 받는 관계였다 하더라도 피고인이 그 지시를
2020년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던 ‘임팩트 스케일업 powered by SVCA’ 사업의 최종 성과 공유회이자 SVCA 결선대회가 11월 2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사회혁신 액셀러레이팅 회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기획, SVCA의 운영사무국인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ocial Enterprise Network, SEN)와 대구 현지 지원 기관인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운영 파트너로 참여했다.이날 심사위원으로는 △대구시민센터 우장한 국장 △소풍벤처스 홍지애 심사역 △임팩트스퀘어 전승범 실장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가 참여해 각 기업의 재무적, 사회적 임팩트 등을 심사하고 상위 3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임팩트 스케일업 SVCA 결선대회에서는 청소대교(1인 가구 여성을 대상으로 한 청소 대행 O2O 플랫폼)가 Excellence Award를, 나쁜기억지우개(청소년들의 고민을 익명으로 마음껏 털어놓으며 상담할 수 있는 메신저 앱)가 Grand Award를, 공감씨즈(청년계층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관광 콘텐츠 기업)가 Bright Award를 수상했다.행사에 참석한 대구시 청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11월 26일(목)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7월 정부가 수립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이후 지자체별로 자체 뉴딜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역 균형 뉴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중기부는 이러한 지역 균형 뉴딜의 확산을 가속하는 동시에 심화하는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은 △지역 균형 뉴딜 중심으로 지역주력산업 개편 △지역 뉴딜 벤처펀드 조성 및 지역주력산업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자금·판로·인력 등 집중 지원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 균형 뉴딜 거점 조성 △지역 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 구축의 4가지 추진 전략 및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으며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1. 지역주력산업 개편· 지역주력산업 현황: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지역별 특성에 맞게 48개 지역주력산업을 선정·육성 중이며 정부는 해당 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편의 의의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가 의무화된다.또한 아파트단지 관리 주체는 자동차 속도제한 등의 통행 방법을 게시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 교통안전시설이 적절하게 설치됐는지 등을 점검·감독하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27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2017년 10월 대전 아파트단지 내 도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를 계기로 지난해 11월 26일 개정된 ‘교통안전법’에 따른 것이다.이번 개정을 통해 도로교통법이 미치지 않는 도로 외 구역인 아파트 단지 내에도 교통안전규칙에 준하는 자동차 통행 방법을 적용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는 법률에서 위임된 세부 사항을 반영했다.우선 자동차 통행량이 빈번하고 보행자 왕래가 잦은 300세대 이상 등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횡단보도, 일시정지선 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어린이 안전보호
4차 산업 첨단 미래 기술을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퓨처쇼2020’이 26일 막을 열었다.경기도가 주최하는 퓨처쇼2020은 11월 29일까지 총 4일간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체험형 미래 기술·콘텐츠 전시회를 표방하는 만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디지털 산책, 일상에서 미래 기술을 경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워킹 스루(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자율주행 방역 로봇이 투입됐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 디지털 트윈, 내가 꿈꾸는 미래 부스 등의 행사·전시는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의정부 역사 외벽에 입체적인 레이저쇼를 펼쳐 올리는 미디어 파사드다. 미디어 파사드는 화려한 조명과 건축을 결합한 차세대 공연 전시다. 큰 규모로 진행돼 의정부 역사 근처를 지나는 누구든 한눈에 볼 수 있다.초고화질 실감 영상 콘텐츠인 디지털 사이니지 전시도 주목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최근 강남 코엑스 아티움 앞 전광판에 전시돼 화제를 모았던 미디어 아트 ‘웨이브’와 같
▲지난 19일 오전 라마다 광주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상조산업협회 임시총회에서 협회사 대표 및 임원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들로 구성된 ‘대한상조산업협회’(이하 대상협)가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열어 JK상조 전준진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며 지속가능한 상조산업 로드맵 구성에 합의하였다. 라마다 광주 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는 협회장과 감사 선출을 안건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전준진 JK상조 대표를 비롯하여, 오준오 보람상조개발㈜ 대표이사, 박남희 대노복지사업단 대표, 이창우 보람상조애니콜㈜ 대표이사, 유경세 아가페라이프 대표이사, 김웅열 다나상조 대표, 우원기 유토피아퓨처 회장 등 각 회원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전준진 JK상조 대표는 만장일치로 대한상조산업협회 2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신임 감사로는 유경세 아가페라이프㈜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2019년 9월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옥권 한강라이프 회장이 사임하면서 대한상조산업협회는 10월부터 협회장 권한대행 체제로 변경한 바 있다. 이번 협회장 선출은 상조산업의 급속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기업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