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각종 공제 항목을 확인하고 챙긴다면 연말정산 환급세액을 늘릴 수 있다. 책 사고, 공연 보고,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한 문화비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은 근로소득자가 문화비 소득공제를 제대로 알고 챙길 수 있도록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을 시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제도 소개 영상은 헷갈리기 쉬운 문화비 소득공제의 공제 대상과 범위, 소득공제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많은 사람이 제도 소개 영상을 보고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설계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이름, 연락처 등 경품 발송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당첨자는 12월 28일에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문화상품권, 케이크,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한편 문화비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비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문명사적인 대변혁과 패러다임의 변화 동인이 되어버린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국제질서의 재편은 불편하지만 당연시 되고 있다.‘뉴노멀(New Normal)’이라는 말로 함축되고 있는 새로운 기준, 새로운 일상, 새로운 표준의 시대는 2020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민낯을 언급하게 했고, 한층 더 세계질서의 재편과 패권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총성없는 국제적인 경제, 문화, 사회의 전쟁터에서 이념의 벽을 넘어서는 프레임과 패러다임을 전략적 협력과 관계의 조정이 필요하게 됐다.주한 중국대사관(대사 심하이밍 邢海明)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 李昌虎)가 주최하는 ‘한중우호협력증진을 위한 한중관계촉진세미나’가 이에 대한 논의의 첫걸음과 함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2020년 12월 11일(금) 오후 2시, 서울 로얄호텔(중구 명동 소재)에서 코로나19의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온라인 실시간 유튜브 방송( https://www.youtube.com/user/leechanghoDR)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신시대의 중국과 한·중간 전략적 촉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2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매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1일 ‘제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된다.‘마을, 지금 연결해볼까요?’를 주제로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부천시민미디어센터, 성남미디어센터, 수원미디어센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참여해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각 센터에서는 마을미디어 공개방송을 통해 지역 내 소식과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활동팀 및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마을 미디어생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시대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활동 뒷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대담도 열린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는 영상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도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뿐만 아니라 마을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잠시나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정부가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장례식장은 이용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되며 울상인 모습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인 봉쇄에 준하는 차원의 2.5단계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갖게 한다.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는 등 코로나가 대유행으로 접어들자 정부가 국민에게 가급적 집에 머무르고 외출과 모임, 다중시설 이용의 최대한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이 외에 거리두기 2단계에서 영업이 금지됐던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중점관리시설 유흥시설 5종에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등 공연장의 영업 금지 조치(집합금지)가 내려졌다. 장례식장과 결혼식장 또한 예외일 수 없어 이용 이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수도권의 한 장례식장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면서 그나마 조문객이 늘어나나 싶었는데 다시 줄어들 것 같다”면서 “방역을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원도심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한다.원도심 메이커스페이스 간의 교류와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중구, 동구, 서구에 위치한 원도심 메이커스페이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 메이커스페이스는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메이커스테이션,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창 원도심창의공작소, 공공플랜 메이커디자인연구소, 학교법인 소년의집학원 알로이시오기지1968 나무창작기지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연계를 위한 공동행사 개최, 네트워크, 교육지원, 홍보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이번에 개최되는 원도심 메이커스페이스 간 첫 연계 세미나는 ‘활발한 메이커! 행복한 원도심!’이라는 주제 아래 비대면 세미나로 열린다.원도심 도시재생 메이커 활동,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maker) 인력 양성, 다양한 계층의 메이커 활동 등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메이커문화 확산과 메이커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메이커스테이션에서 원도심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나아가 부산 전역의 메이커스페이스의 활성화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 안산트라우마센터 건립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 충원 등에 필요한 2021년도 예산을 국회에서 추가 반영해 코로나19 등 재난 대응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특히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지정 및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재난 심리회복 기반(인프라)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2021년 예산 반영 및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변화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등 전국적인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심리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은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국립부곡병원(영남권 트라우마센터 역할 수행)에서 트라우마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수행해 오고 있어, 코로나19와 같은 전국적인 감염병 상황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이번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권역 트라우마센터 설치·지정 및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21년도 예산에 신규 반영돼, 현행 2곳에서 국립나주병원(호남권), 국립공주병원(충청권), 국립춘천병원(강원권) 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함께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이하 그린투게더)에서 공개하고 있는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를 서울도시가스의 고객용 모바일 앱(이하 가스앱)과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제도를 운영하는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은 그린투게더, 정부24 등 공공채널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민간 기업과 협업해 서비스를 확대하는 첫 번째 사업을 기획·진행했다.‘가스앱’ 사용자라면 간단한 사전 동의절차 후 그린투게더에서 제공하고 있는 ①우리집 에너지사용량(전기·가스·난방), ②우리단지 에너지사용량 비교(단지 내 평균사용량), ③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지역 내 평균사용량)를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이번 연계 서비스를 통해 ‘가스앱’ 사용자는 본인 서비스 세대의 가스 사용량과 요금조회는 물론 전기와 지역난방 에너지사용량도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특히 아파트의 경우 전년 대비 사용량, 단지 내 사용량 및 지역 내 유사단지와의 에너지성능 비교를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절약이 가능하다.서울도시가스는 240만 호의 서비스 고객을 보유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7개 시도와 함께 전국의 36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으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이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환경부는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대상으로 내년에 신규로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의 국비(총 30억 원)를 비롯해 기존의 미세먼지 대책사업의 예산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집중관리구역은 올해 1월 서울 금천·영등포·동작구 3곳이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 이달 초에 부산 금정·동래·서구 3곳까지 지정됨에 따라 17개 시도마다 1곳 이상 지정이 완료됐고, 전국적으로 총 36곳이 지정됐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미세먼지 고농도의 외부 공기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바로 들어오는 것을 줄이기 위해 출입구에 공기차단막(에어커튼)을 설치하고, 실내 환기 강화를 위한 공기정화장치도 지원
두레문화가 폐업해 상보공이 소비자피해 보상금 지급에 나선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지난 3일 “두레문화는 선불식 할부거래업 폐업으로 인하여 2020년 12월 3일자로 공제계약이 해지되었다”면서 “상보공은 두레문화의 지급의무자로서 소비자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상보공은 이날 보상금 공지에 앞서 두레문화와의 공제계약 해지 사실을 먼저 공지했다. 공제계약 해지 사유는 폐업(할부거래법 제27조 제4항)이었다. 두레문화 회원은 두레문화가 상보공에 정상 계약 건으로 신고한 납부금을 상보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금 내역은 공제번호통지서 조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두레문화 회원은 2020년 12월 3일부터 2023년 12월 2일까지 3년 간 공제금을 신청해야 하고, 3년이 경과하면 공제규정에 의해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또한 피해보상기간 내 공제금 서류 신청 후, 서류 보완이 필요할 경우 피해보상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 접수된 것까지만 보상대상이 된다. 두레문화 회원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서 우편으로 보상 신청을 하면 된다. 계약자 본인이 공제금을 신청할 경우 ▲공제금 지급요청서 ▲계약자 신분증 사본 ▲통자 사본 앞면(공제금 지급요청서에 기재
▲지난 10월 보람상조 스포츠 사회봉사단 B.L.P가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과 후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릴레이 후원 활동이 한창이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 철학 아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올해에만 10회가 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설과 추석에는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명절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 등 지역 이웃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보람상조는 이러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지난 10월에는 금천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은 바 있다. 오는 12월에도 계획된 예정대로 복지관을 찾아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보람상조는 스포츠를 통한 후원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발족 일주년을 맞은 사내 스포츠 사회봉사단 B.L.P를 통해 서울, 천안, 광주 등 전국 탁구클럽을 방문하며 지역민과 탁구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