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센터)는 박스트리, 재주상회, 시소, 배려, 4개사에 총 1억8000만원의 시드머니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시드머니(Seed Money) 투자사업: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투자 진행. 2019년 기준 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투자㈜박스트리(대표 지광재)는 회원가입 없이 앱설치 만으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스탬프로 데이터기반 마케팅이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리얼 제주 인’을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그룹재주상회(대표 고선영)는 매거진을 활용하여 지역콘텐츠에 기반한 숙박, 카페, 코워킹공간, 박물관, 음식점 등의 요소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을 사업모델로 제시했다.㈜시소(대표 박병규)는 IT개발자를 위한 일(Work) 중심 ‘온라인 리모트팀’ 서비스 <알유프리(Rufree)>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배려(대표 함대식)는 천연원료 및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인 <배러댄주스>를 개발 중이다.투자대상기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 신청을 통해 센터 투자금액의 최대 2배까지 후속투자유치가 가능하다. 또한 6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맞아 9월 21일 토요일 흰물결아트센터에서 ‘2019년 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기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연회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장(박옥)은 장기기증지원과 서명용 과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영웅과 같은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으며, 기증문화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올해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에 공헌을 한 개인 및 기관에 감사장(패)도 수여하였다. 조혈모세포채취센터 건국대학교병원 혈액성분치료실 홍진영 간호사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우수등록단체인 대경대학교 RCY 동아리와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복지지평’ 두 곳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와 연세대학교 의료봉사 동아리 의료청년 구국단(이하 의청)은 2019년 9월 21일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에서 ‘해피기버와 의청이 함께하는 작은 진료소(이하 작은 진료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작은 진료소’ 의료봉사활동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겨워하는 다문화 가정들을 위해 해피기버와 의청,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뜻을 함께하였다. 진료소 운영시 진료 및 약제비 등 관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다.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가정 중 제한적인 상황 때문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예진과 간단한 건강검진, 1:1 진료, 처방이 진행되었다. 연세대학교 의청 동아리 의과대학·간호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작은 진료소’ 의료봉사단은 밝은 미소로 이번 봉사활동에 임하였다.‘작은 진료소’를 찾은 김고은(가명) 씨는 “개인 사정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진료 기회를 접하게 되어 너무 반갑고 이런 지원을 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말했다.의청 소속 연세대학교 의학예비과정 1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 이하 연구원)과 한국규제학회(회장 이민창, 이하 학회)는 9월 26일(목) 10시 50분부터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내에 ‘포용국가를 향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성장을 위한 자치단체 중심의 규제혁신 정책과 성공전략을 모색하고 자치단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김한배 호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박해육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박해육 선임연구위원은 규제의 개념 및 유형과 지방규제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규제 혁신방안을 규제내용적 관점, 행태적 관점, 규제관리 및 시스템적 관점에서 제시할 예정이다.이어서 박정원 안동대학교 교수가 ‘지방규제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분석 : 적극행정 활성화 제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집행을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의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지방규제 혁신의 중요한 과제로 보고 이에 대한 내용 및 운용 현황에 대한
자연장을 최초로 도입한 국립묘지인 국립괴산호국원이 다음달에 문을 연다.23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총 2만기 규모로 조성된 괴산호국원 개원식이 다음달 11일 오전 현충광장에서 각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괴산호국원은 보훈처 차원에서 조성된 첫 번째 국립묘지로, 총사업비 630억원을 들여 92㎡(28만평) 규모의 1묘역(2만기)이 우선 조성됐다.괴산호국원은 단계적으로 2묘역, 3묘역까지 확충해 총 10만기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괴산호국원 관계자는 "이 호국원은 봉안담과 1천기 규모의 자연장(잔디장)이 결합된 형태"라며 "잔디 아래에 자연 분해되는 유골함을 설치하는 방식의 자연장이 국내 국립묘지에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현재 국가유공자 안장을 위한 전국의 국립묘지는 거의 포화 상태에 다다랐다.전국 10개 국립묘지, 현충원 2곳, 호국원 4개소, 민주묘지 3개소, 선열공원 1개소 등의 총 안장능력은 총 33만기에 달하는데 여유분은 3~4만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보훈처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국립묘지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국립묘지가 자연장을 도임한 것은 시대 흐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국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10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00분간 진행된다.‘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2009년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의 음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뽀꼬 아 뽀꼬’ 캠프를 바탕으로 음악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예비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10주년 음악회를 위해 올 2월부터 전국적으로 음악 심사를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총 세 번의 음악캠프를 진행하여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향후 세 번의 합주 연습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음악회는 ‘Dream’이라는 주제로 꿈을 향한 열정으로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단원들이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세종솔로이스츠와 비바챔버앙상블과의 협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학교 교수)과의 오케스트라 협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유빈 군과의 피아노 협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음악회 관람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성기)은 9월 24일(화) 충남 천안시 부대동 2캠퍼스(능력개발교육원) 실학관에서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일학습병행,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2019 일학습병행 평생학습 포럼 및 다자간 프리미엄 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을 비롯해 평생직업능력개발 연구기관, 현장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행사를 주관한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 측은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에 따라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일학습병행, 4차 산업혁명 대응, 평생학습의 중요성 등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 및 정부 의견 수렴과 더불어 국가 차원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확대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우영 일학습병행대학 학장이 ‘일학습병행, 도전과 미래’를, 명재규 일학습병행대학 강소기업경영학과 교수가 ‘일학습병행대학 중장기 전략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금성수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강순희 경기대 교수, 이의근 수원하이텍고교장, 이호근 평촌경영고등학교장,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 등 정책전문가, 연구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와 한국전력공사(김종갑 사장)는 주택용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를 전기소비자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서울 등 7개 지역, 2048가구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 계량기가 보급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충남, 광주, 경북 아파트단지 중 한전에 참여를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함계시별 요금제는 계절별(하계·동계·춘추계), 시간대별(경부하·중간부하·최대부하 시간대)로 구분하여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수요관리, 소비자 선택권 확대 등의 목적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의 하나로 시행 중이다.* 현재 한전은 산업용, 일반용 고압 소비자에게는 계시별 요금제를 적용 중이나 주택용 전기요금에는 도입하지 않고 있음실증사업을 통해 계시별 요금제 적용 시 주택용 소비자의 시간대별 전기사용 변화를 살펴보고 특히 소비자 그룹 특성별(예: 소득, 가구원수, 사용가전기기 등)로 전기사용 패턴 및 변화를 추가적으로 분석해서 계시별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실증대상 가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파워플래너)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전력사용량, 계시별 요금정보, 누진제 요
코끼리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기업 디자인 주식회사(227100, 이하 디자인)는 소형 배터리 기반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KOKIRI BOT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구축한 KOKIRI BoT(Battery of Things) 플랫폼은 배터리, 충전 및 방전 회로로 구성돼 있으며 네트워크 모듈을 통해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추출, 맞춤형 앱 개발 및 IoT 제품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플랫폼 주요 구성은 배터리 빅데이터,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제품 생산, 제품 컨설팅까지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디자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디자인은 IoT 시대를 맞아 전원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보조배터리 제조 및 판매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BoT 플랫폼을 연구 개발했다. 기존 배터리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KOKIRI BoT 플랫폼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창출하고자 BoT 플랫폼으로 활용할 스마트 보조배터리 구축을 완료했다.또한 배터리 관련 회로 설계, 배터리 셀, 무선충전 패드, 충전기, 케이블을 비롯해 서드파티(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자치분권·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정책 확산을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작품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이다.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한 정책 사례, 우리지역의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 우수사례,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의 의미와 가치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100초 이내 모든 형태의 영상 콘텐츠면 참가할 수 있다.1차 내부 심사, 2차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등 최종 수상자 총 6팀(명)을 11월 중에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선정된 우수작들은 시사회 개최, 온라인 갤러리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관계기관 등에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시상내역) 대상 1팀(장관상, 400만원), 최우수 1팀(장관상, 200만원), 우수 3팀(장관상, 100만원), 인기상 1팀(50만원)공모일정, 접수방법,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자치분권·균형발전 100초 영상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