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6일 경기 포천시 관인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3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주가 이상증상(후보돈 2두 폐사)을 확인하여 포천시에 신고하였다.* 방역대 현황: (반경 500m내) 해당 신고농장만 있음 / (500m~3㎞내) 돼지농장 10농가 2만5206여두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의 주 52시간 근로제가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2018년 2월말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7월 1일부터 근로자수 300인 이상 규모의 노선버스 업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었다. 하지만 노선버스 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부는 추가 인력채용, 탄력근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는 업체에 대해 3개월의 계도기간(7월 1일∼9월 30일)을 부여한 바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당초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 81개 중 60개(74%)가 개선계획을 제출하고 계도기간을 부여 받았으나 10월 4일 개선계획 제출업체를 포함한 전국 300인 이상 업체 대부분(77개, 95%)이 주 52시간 근로를 시행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머지 4개 업체도 탄력근무제 도입 등에 관한 노사협상과 신규인력 채용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52시간 근로제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었다.그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점검회의, 관계기관 합동점검(국토부·고용부·지자체 등, 3차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300인 이상 버스업체들의 신규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통교협)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석자)는 10월 1일 오후3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2호실에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2019 여성분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이번 ‘2019 여성분과 토론회: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는 여성분과 소속단체 회원 및 회원단체, 일반시민 등 약 55명이 참여했다.이석자 여성분과위원장은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에 맞게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교육이 일상의 생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남북이 통일이 되어 모든 국민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한반도는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길 기원해 본다”고 말했다.이어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가정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통한 사회문화 결합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출발하는 통일교육은 남북한 주민이 공통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건강한 통일 담론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여성분과 이석자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김은주 소장(한국여성정치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10월 31까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6월 민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6월 민주상’은 직접·참여·분권·자치·협치 등 민주주의의 여러 형태와 노동·환경·여성·인권·평화 등 다양한 사회 영역 가운데 모범 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7년 개최된 제1회 ‘6월 민주상’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링크업 활동’이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2017년 제1회 ‘6월 민주상’ 수상자·대상 및 더불어상(1500만원):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링크업 활동·스스로상(1000만원): ‘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인권조례제정 활동·다함께상(1000만원): ‘안산 감골주민회’ 마을만들기 활동·특별상(500만원): ‘(재)진실의 힘’ 국가폭력피해자 치유 활동시상 대상은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과거 청산, 국제사회 등을 포함하여 노동, 인권, 여성, 환경,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 사회, 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실천한 활동 사례 △제도 발안이나 사례의 추진, 협의 및 합의, 실행과정에서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 등이다.
‘드림 인 유어라이프’로 알려진 크루즈 전문회사 유어라이프가 내년 7월 특별한 동남아 크루즈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출발지는 싱가폴로 동일하지만 기존 크루즈 4박보다 긴 5박 일정과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2곳의 기항지 관광 일정에서 2곳이 더 추가돼 총 4곳의 기항지를 관광하는 일정이다.유어라이프 오영진 실장은 “크루즈 여행을 취급하는 여행사는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유어라이프는 그중에서도 경쟁력을 찾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행사로서의 경쟁력이라는 것은 여행 상품의 품질이 단연 우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더 품질 좋은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유어라이프의 경쟁력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7월 동남아 크루즈 특별 항차를 기획하고 있는 ㈜대노복지사업단 ‘유어라이프’유어라이프는 다양한 장거리 노선 크루즈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지중해, 서부지중해와 같은 유럽 크루즈가 대표적인 유어라이프의 장거리 노선 상품이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유어라이프’는 내년 상반기에 준비된 크루즈 일정에 대해서 사전점검 실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사전점검은 고객들과 여행하기 전, 회사에서 먼저 크루즈를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9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는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ISO 37001’은 2016년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에 관한 국제인증으로 이를 취득한 기관은 윤리경영, 뇌물의 예방·감지·해결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어 운용하고 있음을 증명한다.인증 취득을 위해 공단은 4월부터 ISO 37001 인증취득을 위한 전략회의체를 구성하여 부패위험도 자체평가를 시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파악, 내부심사, 경영검토 보고서를 작성하여 도출된 부패위험요인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였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청렴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며, 최우수 공기업으로써 주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기업 윤리경영 기준 또한 상향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공단의 반부패 시스템을 면밀히 살펴하게 정비하였고 이를 인정받고자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및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되어 7연임되었다고 밝혔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1947년 설립되어, 우리나라는 1952년 가입했으며 이사국으로 6연임 중이다.10월 1일 오후 2시(현지시각) 치러진 이사국(파트 III)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투표에 참여한 177개 국가 중 총 164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수로 이사국 7연임에 성공하였다.우리나라는 2019년 초부터 전 재외공관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총회에 국토교통부, 외교부 및 국내 항공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대표단(수석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몬트리올에 파견하여 면담이나 각종 리셉션 계기에 각 회원국 대표들을 일일이 접촉하여 막바지 지지교섭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선거 전날인 9월 30일 저녁,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한국의 밤’ 리셉션에는 수많은 각국 대표단들이 참석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준비한 우리 전통공연을 즐겼다. 리셉션은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으로써 위상과 기여를 홍보하는 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일 경기도의 예찰과정 중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흑돼지 18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 환축이 확인된 건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한편 10월 2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2300여두 사육)의 농장주가 파주시에 ASF 의심축(모돈 4두 식욕 부진)을 신고해 왔으며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1588-9060/4060)를 당부하였다.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이 시각장애인의 자립 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10월 2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보조기기기의 날 행사’를 국립재활원 나래관 중강당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커뮤니티케어와 건강 관련 세미나와 보조기기 전시체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지역보조기기센터 및 지역보건의료센터 관계자 등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커뮤니티케어)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 등 시각장애인의 성공적 자립생활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적급여 보조기기 및 최신보조기기 80여 종을 전시하여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고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이번 보조기기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이 활용 가능한 보조기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등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상조공제조합은 1일 세종라이프(주)와 체결한 공제계약이 중지됐다고 발표했다.한상공은 이날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세종라이프(주)와 체결한 공제계약이 중지됐음을 알렸다.한상공은 중지 사유로 조합 공제규정 제12조(공제계약의 중지) 제1항 제1호, 제5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상공 공제규정 제12조(공제계약의 중지)를 살펴보면 제1항은 “공제조합은 공제계약자에게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공제계약을 일시 중지할 수 있다”이고, 제1호에 ‘공제조합에 대한 담보 및 공제료의 지급을 연체한 경우’, 제5호에 ‘공제조합이 요구하는 선수금관련 서류를 허위로 제출 또는 전산 입력하거나,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전산입력하지 아니한 경우’로 명시하고 있다. ▲ 한국상조공제조합 홈페이지에 공지한 세종라이프(주) 공제계약 중지 안내세종라이프(주)는 대전에 연고를 두고 있는 상조업체로 지난 2005년 11월부터 영업을 개시했으며, 2010년 10월에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등록을 했다.공정거래위원회 사업자정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으로 세종라이프(주)의 자산 총계는 37억여 원이고, 부채 총계는 55억여 원이다. 18억여 원의 자본이 부족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