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컨츄리 인형과 섬세한 인형연기가 더해진 따뜻한 감동의 어린이극이 강진아트홀에서 선보인다.바다의 모험은 열린 마당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놀면서 만들어 가는 오브제 놀이극으로 바다생물의 재미있는 캐릭터와 기발한 상상이 더해진 재미난 어린이극이다. 극단 아띠와 강진군아트홀은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아트홀 대공연장에서 10월 11일 10시 30분, 19시 2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어린이극 ‘바다의 모험’은 관객의 참여로 만들어내는 어린이극으로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배우와 관객이 함께 극 속의 인물로 참여하는 마당극적 표현형식을 담아내며 매 장면마다 관객은 구경꾼으로, 작품 속 인물로, 배우로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간다. 바다의 이야기와 재밌는 상상력의 만남,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극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다 생물들의 캐릭터를 색다르고 재밌게 표현하였다. 30cm 크기의 인형부터 2m가 넘는 다양한 인형들이 매 장면마다 재미와 신선함을 줄 것이다.한편 12월에도 극단 아띠는 ‘구강포의 보물’이라는 강진만을 주제로 한 환경극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안내·공연일시: 2019년 10월 11일 10시 30분, 오후 7
임팩트북이 ‘IoT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헬스케어, 홈케어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 교통, 건설, 농업, 환경,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안전, 식품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중 헬스케어는 현재 사물인터넷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분야로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만남은 대표적인 ICT 융합산업으로 건강관리부터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는 센서기술과 웨어러블 및 모바일 단말 등을 기반으로 한 IoT 기술이 헬스케어 산업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헬스케어의 경우 데이터는 대부분 생체신호인데 심박 수, 체온, 몸의 움직임, 전기전도도 등의 신호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전달되며 전달된 입력 데이터는 기기에서 처리된다. 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는 몸의 생리학적 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센서가 사용자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부착되고 실시간 및 지속적인 신호 측정의 기능을 가진다.이와 같이 헬스케어는 제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이하 KSCIA)는 국회의원 김두관·김병기·김중로 의원 등과 공동 주최로 ‘4차 산업혁명시대 사이버국방안보 정책 세미나’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혁진(국방부 정보화기획관), 모종화(방진회 상근부회장), 최준택(안양대 석좌교수), 조광제(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 이사장), 박신규(국방안보포럼 공동대표), 연삼흠(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장), 강태원(ADD 부소장), 송승엽(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 김정호(국방안보포럼 상임위원장), 광운대 학생 둥 150여명의 예비역장성 및 군인, 방위산업 관계자, 학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세미나 발제, 3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김두관 국회의원(경기도 김포 갑)은 인사말에서 “단 한번의 사이버 공격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세미나에서 제언해 주신 소중한 의견 및 대안들은 국회 차원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공동주최자인 김병기 국회의원(서울 동작 갑)과 김중로 의원(비례대표)은 합참본부 국정감사로 인해 각각 서면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국방분야에서
“한-중남미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윈윈 관계 기대”한국과 중남미 유망 혁신기술기업들의 글로벌 교차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한-중남미 스타트업 피치데이(Korea-LAC Startup Pitch Day) 및 일대일 파트너링데이(1:1 Partnering Day)에는 2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주요 투자사, 대기업, 바이어, 스타트업 등이 참석하며, 글로벌 교차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중남미 혁신기술기업 간 협력모델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이 자리에는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를 비롯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국장도 함께해 한-중남미 혁신기술기업 간 글로벌 교차 진출을 응원했다.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IDB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생성하고,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보다 강력한 힘은 바로 혁신기술기업을 통한 교차 진출에 있다”며 “본투글로벌센터가 준비한 오늘 이 행사는 글로벌 진출의 전략적 기지와도 같은 중남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이사장 석명용)이 10일 국내 반려동물산업 관련 단체 중 최초로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반려동물 산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은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32조·제81조·제92조, 같은 법 시행령 제8조제2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제2항에 따라 설립을 허가한다”고 통보 받았다.반려동물산업 관련 단체가 정부의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은 지난 7월 22일 52개 업체가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불과 두 달여만에 반려동물 사업 관련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초대 이사장 석명용 더선스톤 대표이처럼 신속한 설립 인가가 난 것은 정부에서도 반려동물 산업의 위상과 협동조합의 필요성, 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의 대표성 등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52개 조합사들도 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가입을 문의하는 조합사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석명용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조합 인가에 대해 “반려동물산업 분야가 개별적으로 보면 영세한데 표준적인 로드맵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사업,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9월~10월동안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와 협력하여 가족지원활동가가 되고자 하는 가족대상으로 ‘정신장애인 가족상담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가족지원활동가는 정신질환을 앓는 당사자와 그들의 가족을 지지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활동할 정신장애인 가족이다. 정신질환자 가족에게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은 비슷한 경험을 직접 겪은 가족이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누구보다도 그들을 위로하고 치유를 도울 수 있다.기본 가족교육을 이수하고 타인(가족)을 돕길 원하는 가족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진행하는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7년부터 가족지원활동가양성교육을 시작하여 올해 3차 교육을 9월에 실시하여 총 64명의 가족지원활동가를 양성하였다.가족지원활동가 교육은 2~3일의 이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상담을 주로 하게 되는 가족지원활동가에게 좀더 전문적인 상담교육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인력개발원은 [가족상담교육]을 별도로 기획하게 되었다.9월 6일부터 시작한 가족상담교육은 1일의 상담이론 교육을받은 후, 9월23일부터
11월 20일부터 미국투자이민의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라가면서 미국투자이민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EB-5 투자자가 미국영주권 취득과 원금 상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면 무엇보다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 선정이 중요하다. 이에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국제이주공사는 투자자들의 프로젝트 선택 시 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첫 번째는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투자자를 모으는가?’이다. 투자자 모집이 늦어질수록 리저널센터의 공사나 사업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미국영주권 취득도 함께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두 번째는 ‘고용 창출’이다. 이민국 승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투자금 외에 10명의 고용 창출을 했는가?’이다. I-829 신청 시에는 고용 창출에 대한 입증이 있어야 미국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해당 리저널센터가 얼마나 고용 창출을 했는지 파악해야 한다.마지막으로 미국투자이민 이주업체 선정 시에 유의할 점은 ‘이민 업체의 경험과 실적’이다. 미국영주권을 얼마나 성사시켰는지 지표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를 접한 변호사들과 관련 전문 인력들이 팀을 이루고 있는지도 봐야 한다. 그러려
글로벌 산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체 현장에 실제로 적용, 기업이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한양AI솔루션센터가 문을 열었다.한양AI솔루션센터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AI 기술을 공유하고 이들의 지속적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AI솔루션센터다.동원산업(대표 이명우)과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10일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원산업이 30억원을 기부하고 개교 80주년을 맞은 실용 학풍의 대명사 한양대가 손을 맞잡아 탄생했다.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열린 이 날 개소식에는 동원에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이, 한양대에서 김종량 이사장, 김우승 총장, 장준혁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 밖에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초대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 AI개발그룹장을 역임했던 강상기 박사가 맡는다. 기업체 출신의 센터장을 배치함으로써 한양AI솔루션센터를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을 하는 벤처회사처럼 운영하겠다는 의지다.강 센터장은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 분야 위주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현재 운영 중인 18개 민자고속도로 법인 간 ‘미납통행료 수납 효율화 업무협약’을 10월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는 총 769.6㎞로 2018년 기준 고속도로 총 연장 4767㎞ 대비 16.1%를 차지한다. 나머지 83.9%의 연장을 한국도로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데 비해 민자고속도로는 노선별로 18개 법인이 개별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납통행료를 조회 또는 납부하기 위해서는 개별 운영사 홈페이지 등을 각각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한국교통연구원, 이하 ‘민자도로센터’)는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통합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국토부와 민자고속도로 법인은 동 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고속도로 이용자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민자도로센터 홈페이지 내 조회 페이지 구축은 2019년 말, 통합 조회 및 납부 시스템 구축은 2020년 부터).한편 동 협약을 통해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 미납한 차량에 대한 강제징수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한국도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남쪽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지역 주변을 완충지역으로 설정하여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완충지역은 ‘고양·포천·양주·동두천·철원’과 연천군 발생농가 반경 10km 방역대 밖이다. 완충지역은 수평전파의 주요 요인인 차량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고 지역 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와 농장단위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차량 통제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권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축산차량의 이동을 통제한다. 발생지역 및 경기 남부지역의 사료 차량은 완충지역의 농장 출입이 금지되고 사료는 하치장에서 하역한다. 이에 따라 완충지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사료차량이 농가에 사료를 직접 배송하게 된다.축산차량 뿐만 아니라 자재차량 등 모든 차량(승용차 제외)의 농가 출입도 통제한다. 여러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 농장 방문시마다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한 후 소독필증을 수령하여야 한다. 또한 완충지역 경계선 주변의 도로와 하천 등을 집중 소독하여 남쪽으로의 전파 가능성을 차단한다.◇모니터링 및 점검 강화ASF를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양돈농장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