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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대통령 "을지연습, 北 공격 의도 없어"

방어적 성격 강조…국민 생명·안전 최우선


【STV 김형석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오전에 열린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전시 대비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과 각 기관의 전시 전환 절차가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가 최선이지만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가 필요하다"며 "전시에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훈련이 되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이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훈련의 근본적 목적은 한반도의 평화를 달성하고 국민을 지키는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또한 을지연습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내년도 계획에 반영,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부 장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명수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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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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