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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男농구대표팀, 한일전 84-69 완파

안방서 2연승…18일 카타르전


【STV 박란희 기자】한국 농구 남자 국가대표팀이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의 ‘더블-더블’을 앞세워 한일전 2연승을 달렸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13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일본에 84-69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1차전(91-77 승)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하면서 안방에서 연달아 승전보를 올렸다.

이현중은 이날 경기에서 22분 동안 19득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여준석(시애틀대)도 15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일본을 눌렀다.

한국은 3점슛만 12개를 성공시켰고, 이 중 이현중이 5개를 넣었다.

일본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동하는 가와무리 유키(시카고 불스)와 하치무라 루이(LA 레이커스) 등 주축 선수들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전력이 약했다.

주장인 조시 호킨슨(시부야)은 23득점 17리바운드로 1차전에 이어 맹활약했지만, 홀로 활약에 그쳤다.

한국은 초반부터 이현중의 3점포와 여준석의 골밑 공격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2쿼터에도 이현중이 5연속 득점을 했고 3점슛 3개 포함 11점으로 일본을 눌렀다.

전반은 50-34로 종료했다. 3쿼터에는 김종규가 9득점을 올렸고, 유기상도 3점포를 가동해 한국은 70-44로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4쿼터 초반 파울 트러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수는 뒤집히지 않았다.

한국은 오는 18일과 20일 같은 장소에서 카타르와 평가전 2연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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