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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대통령,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김병기·김용태·송언석 참석…정국 현안 논의 가능성도 주목


【STV 김충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이는 지난 1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야 측에 전달한 초청 제안에 여야가 모두 수락하면서 성사된 자리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9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결과와 관련된 내용을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라며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동이 외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뿐 아니라 향후 국정 운영을 둘러싼 여야 협력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선 이 자리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국회 원 구성, 인사청문회 일정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논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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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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