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보수, 전략적 선택할까?…“金·洪 이긴다” “韓이 진출할 것”

관측 난무…빅2 티켓은 누가?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 예비후보의 ‘4강’으로 압축된 가운데 이들 중 누가 결승행 티켓 2장을 따낼지 관심이 쏠린다.

27~28일 이틀동안 치러지는 2차 경선은 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 측은 모두 2차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본선에 직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찬탄파)인 안 후보가 ‘탄핵 반대파’(반탄파)인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4강에 진입한 데 대해 관심을 보인다.

보수 지지층이 전략적 선택을 했다고 보는 측에서는 반탄파인 김문수·홍준표 후보 중 한 명과 찬탄파인 한 후보가 결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안 후보의 인지도가 나 후보보다 높아 2차 경선 진출에 성공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오히려 나 후보에 쏠렸던 표심이 김·홍 후보로 분산돼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이유이다.

2차 경선은 1차와는 달리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50%로 진행되기에 당심이 대거 반영된다.

그간 보수 지지층은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로 쏠려 있었다.

하지만 1차 경선에서 반탄파 중 김·홍 후보만 남고 나머지 후보는 모두 낙마했다.

일각에서 ‘보수의 전략적 선택이 시작됐다’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밀어주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다.

하지만 김·홍 후보가 건재한 상황에서 이 같은 추측은 아직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