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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어느 업종과도 결합 가능하다…뻗어나가는 상조

신성장동력 찾기 부심


【STV 김충현 기자】상조업체의 변신은 무죄다. 무한 경쟁이 벌어지면서 각양각색의 결합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상조업계가 ‘전자 결합상품’을 뛰어넘는 제2의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을사년 새해부터 정수기 강자인 코웨이가 상조업계에 출사표를 올리면서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상조업은 선수금 10조 원을 달성하는 등 매해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제품 결합상품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이후 제2의 성장동력을 모색 중이다. 다양한 업계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코웨이는 정수기 등 친환경 제품과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프리드라이프는 노블레스수현과 함께 결혼정보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의 웨딩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성혼을 목표로 하는 ‘커플 매니징’ 시장에 도전한 것이다.

교원라이프 또한 노블레스수현과 협업을 통해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결혼정보 서비스까지 포함시켰다.

보람그룹은 토룩(AI로봇), 휴레이포지티브(디지털 헬스케어),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AI 메모리얼송) 등 AI 관련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상조와 AI를 접목시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상조업계의 이러한 움직임이 올해 영업실적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 상조업계 관계자는 “상조업계가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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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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