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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화적 계엄’ ‘백골단’…與는 정치폭력 꿈꾸나

尹측·김민전 의원 측에서 나온 말에 비난 집중돼


【STV 김충현 기자】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서 ‘평화적 계엄’을 주장하고,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한 회견에서 ‘백골단’이라는 발언이 나오자 여론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9일 “계엄 실패가 아니라 평화적 계엄”이라고 주장했다.

변호인단 중 한 명인 석동현 변호사는 “어차피 국회의 해제 의결을 염두에 두고 비상계엄이라는 수단을 통해 위기 상황을 알리려는 절박한 심정에서 했다”라고 주장했다.

비상계엄 당시 포고령 1호가 ‘국회의 정치활동 금지’라는 점에서 평화적 계엄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실제 계엄법에는 국회 정치활동을 금지 조항이 없다. 명백히 위헌·위법한 계엄이었던 것이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강행하면 내전이 우려된다”라며 협박성 발언도 내놓았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내전’을 운운하며 체포영장 집행에 엄포를 놓는 건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는 여론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이날 ‘반공청년단’이라는 정체 불명의 단체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년들이라는 반공청년단은 “최근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하얀 헬멧을 쓰고 관저 사수 시위를 벌인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이라면서 “윤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골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짙게 깔린 어둠과도 같은 이름이다. 민주화 시기에 민주화 세력을 폭력으로 체포하던 정치깡패를 일컫는다.

당장 국민의힘은 김 의원과 거리두기에 나섰다. ‘의원 개인의 입장’이라며 김 의원과 선을 그은 것이다.

비난여론이 빗발치자 김 의원은 뒤늦게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자회견을 철회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진행된 기자회견을 어떻게 철회할 수 있냐는 비난이 추가로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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