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ESG자문위원회’ 결성 지역 스타트업 지속경영 앞장선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 센터장 박광진)는 전북지역 스타트업의 ESG 전략 및 지속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ESG자문위원회 위촉식’을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센터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ESG자문위원회를 결성하고, 전북 혁신 스타트업 ESG 추진을 위한 자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말하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전북센터 ESG자문위원회는 도내외 전문가 10인으로 구성, 특히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ESG 관련 컨설팅, 기관 연계 협력, 정책의제 발굴 및 전반적 사업 자문 기능 등 역할로 플랫폼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급격한 ESG 부상으로 전북의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대응이 쉽지 않은 가운데, 전반적인 투자자, 고객, 신용평가, 정부 규제 등 ESG 관련 요구가 증대되고 있어,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ESG 경영전략’과 ‘ESG 정보공개’ 등의 방향으로 하반기 세미나, 컨설팅,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위원은 △김민석(지속가능연구소 소장) △김정태(사회혁신컨설팅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배진희(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 아태지역 총괄) △안지훈(소셜벤처협의체 소셜벤처코리아 회장) △우용호(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 △이종현(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한국 대표부 대표) △조상래(언더독스 대표) △조선희(법무법인 디라이트 ESG그룹장/변호사) △황성진(쏘셜공작소 대표) △강소영(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전북센터는 ESG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중소·스타트업의 ESG 경영 강화를 새로운 경쟁력 구축 기회로 전환시켜, 대기업 협력 파트너십 전략 중심의 ESG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북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2025년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대비, 대기업은 ESG 요소가 충족된 중소·중견기업을 협력사로 선정하는 흐름이며, 소비자들의 친환경적 기업 경영 요구 부각, 정보 공개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 이를 대비해 전북센터는 대기업-중소·스타트업 기업 ESG 파트너십 강화, ESG 요소 인식 제고 및 지표 관리, 변화 관리 지원, 가이드라인 및 평가 인증 기준 정보 및 연계성 강화, 정책 자금 융자 및 금융 지원 인센티브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의 전북 ESG 지원 생태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글로벌 성장 기준인 ESG 대응을 통한 스타트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적극 지원하고, ESG 지원 생태계 플랫폼 구축 및 대기업 협력 파트너십 강화로 글로벌 K-유니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이강인, 혹시 토트넘으로 이적?…PSG에 문의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막판 여름 이적시장에 2선 공백을 메우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긴데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제임스 메디슨마저 십자 인대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하게 됐다. 이에 여러 선수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사비뉴는 맨체스터시티에 잔류했고 에베레치 에제는 아스날에 뺏기고 말았다. 이 와중에 토트넘은 이강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더타임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초기에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PSG에 금액을 문의했다. 토트넘은 분명 이강인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보이 홋스퍼’도 “이강인은 토트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협상을 진행한 적이 있다”라고 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에 PSG에서 벤치멤버로 밀렸다. 주로 교체 멤버로 출장했으며,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번 여름에는 이강인의 이적설이 난무했다. 아스날이 이강인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