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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해외축구]LA갤럭시, 제라드 영입 공식 발표

  • STV
  • 등록 2015.01.08 10:54:01
【stv 스포츠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으로 불렸던 스티븐 제라드(35)가 미국프로축구(MLS) LA갤럭시로 이적한다.
 
LA갤럭시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와 이적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AP통신, 영국 BBC 등은 제라드가 계약 기간 1년6개월, 연봉 400만 파운드(약 66억원)에 사인한 것으로 보도했다.
 
아울러 제라드는 MLS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제)의 구애를 받지 않는 '지정 선수'로 영입됐다고 전했다.
 
제라드는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MLS 여름이적 시장이 열리는 7월 LA갤럭시에 합류한다.
 
제라드는 "새로운 축구 인생을 LA갤럭시에서 시작하게 돼 정말 흥분된다"며 "앞으로 팀을 위해 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1998년 리버풀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제라드는 이후 단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은 '원클럽맨'이다.
 
제라드는 그동안 최전방 공격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전천후로 활약하며 리버풀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2003년부터 주장 완장을 찼다.
 
그는 리버풀에 있는 동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맛보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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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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