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이나 스마트 패드로 충남의 주요 관광정보를 만날 수 있다. 충남도는 23일부터 충남의 주요 관광정보를 스마트 폰이나 스마트 패드로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QR코드를 활용하여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서비스 주소는 mtour.chungnam.net 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웹은 충남의 관광지, 축제/체험, 관광코스, City 투어, 인삼엑스포 등 크게 다섯 가지의 큰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의 관광지 메뉴를 찾으면 도내의 주요 관광지 정보가, 축제/체험 메뉴에서는 도내 주요 축제와 갯벌체험 등 각종 체험과 축제 소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광코스 메뉴를 선택하면 백제문화권 등 6개 권역별 관광코스를, City 투어코스를 클릭하면 천안 등 7개 시·군의 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삼엑스포 메뉴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열리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소식을 미리 접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웹 서비스가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고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충남도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천안 여성인력개발센터, 보령 여성인력개발센터, 논산 여성인력개발센터, 홍성 아동상담소 4개 기관·단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아동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위해서는 전문교육 수료가 관건이다. 양성교육기관 선정은 공모를 통해 총 5개 기관·단체에서 신청, 교육제공능력 및 운영능력, 교육인원, 지역별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4개 기관을 선정하고 이는 권역별 16개 시·군의 아이돌보미 신규양성 교육 및 보수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교육기관별 관할지역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천안, 아산, 연기지역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령, 부여, 서천, 청양지역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공주, 논산, 계룡, 금산지역 ▲홍성아동상담소는 서산, 홍성, 예산, 태안, 당진지역으로 하되, 관할지역에 불구하고 선정기관 중 교육기관을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양성교육기관에서는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된 양육 경험이 있는 중장년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에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가로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해빙기를 맞이하여 금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가로시설물 점검 및 정비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이동하게 되는 주요간선도로와 주변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의 포장상태, 가로판매대, 볼라드, 안내표지판, 가로의 녹지대 등 공공시설물은 물론 민간시설물인 간판, 사설안내표지판 등 가로의 모든 시각적인 경관 요소에 대하여 이루어지게 되며,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설치된 시설물은 과감하게 철거하고 시설물간 연계 가능한 기능은 통합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조하는 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우선 금년에는 선수단이 입국하여 이동하게 되는 봉수대로와 아암로, 선수촌과 경기장을 잇는 남동대로와 길주로 등 14개 간선도로 133㎞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루어지게 되며, 내년에는 선수촌과 경기장 인근의 상업지역과 도로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점검을 병행한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하게 되어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전까지는 선수촌과 경기장의 간선도로와 상업지역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내·외국인에게 인천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만든다는
부천시는 관내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민교육(1도시 1특성화) 과정’ 프로그램을 오는 3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시민교육(1도시 1특성화) 과정’은 평생학습문화를 정착·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부천시가 2006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시민기초역량 강화교육(자기이해 및 커뮤니케이션스킬과정, 사회변화 인식과정), △시민참여활성화를 위한 전문과정(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부천시민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 육성 과정(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 주민자치 지도자 육성, 시민지도자 직무연수)으로 3개 영역에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부천시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3월 3일까지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학습동아리 활성화 차원에서 단체가 아니더라도 시민 15인 이상이 모임을 만들어 신청가능하다. 본 운영 프로그램 외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수요조사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3월중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게시될
경상북도는 정부의 원전 증설계획과 원전 수출산업화 전략에 따라 향후 이 분야 기능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국내는 물론 한국형 원전 도입(예정)국을 대상으로 수출원전 중심의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국제 원자력 기능인력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월 24일 오후 3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원자력 기능인력교육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국제 원자력 기능인력교육원” 설립까지 수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립 전까지 시범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글로벌 원전 기능인력 양성사업단”을 설립하여 원전관련 기초 기능인력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협약에 의한 역할분담은 경북도와 경주시는 설립부지 확보와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강사진 확보, 교육생 모집 등 설립·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우선, 올해 30억원을 투입, 경주시 양북면 소재 舊 양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하반기부터 원전 주변 주민, 경주시민, 도민의 순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비를 지원하여 무료
경상북도는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 지역중소기업 등 불법사채업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저소득·저신용층을 위해 지난해 11월 “불법사채 근절”을 선포하고, “불법사채 근절대책”을 수립,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 도에서는 불법사채 근절을 위해 경찰·금융감독원·금융기관·상인회 등 유관기관 합동회의(’10.11.2)를 시작으로, 불법사채 피해신고·상담센터를 시·군 민원실과 서민금융 취급창구 내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12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탐문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불법사채 근절 대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불법사채 근절 가두 캠페인, 불법사채 피해예방 전단지 제작·배포(33,000매), 서민금융 안내책자 배포(1,500부), 도 및 23개 시·군 홈페이지(57개), 전광판(87개),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활용하여 불법사채 피해예방 및 서민금융제도 홍보를 집중 실시하여 효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道에서는 불법사채(사금융 피해)를 뿌리 뽑기 위해 경찰청,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취급기관 등 유관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합동단속 등 불법사채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또한 미소금융,
강원도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기후온난화 및 산림기후대 북상에 따라 예년에 비해 5일 앞당긴 3.10일부터 4.30일까지 52일간으로 정하고, 범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무심기를 통해 2,360ha의 산림 및 유휴토지에 10,041백만원을 투자하여 도민 1인당 약 3~4그루에 해당하는 총 477만본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금년도 나무심기는 경제·환경·소득 수종을 병행 식재함으로써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유휴토지 조림과 목재자원의 안정정 공급,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저변확충 및 도시·마을·학교·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의 아름다운 숲 조성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나무심기와 관련한 도내 주요 행사로는 나누나누어주기 및 도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내나무갖기 캠페인),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이 각 시·군에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시행될 계획에 있고, 지역별 특색사업으로는 평창군의 올림픽마을 가꾸기, 태백시의 연화산 꽃동산 만들기, 인제군 소양로 애향숲 조성 등 총 1
제17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대회가 2012년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와 (사)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2012년 10월 국제천문올림피아드 개최지로 광주시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24일 오전11시30분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 조직위원회와 협약식을 체결한다. 국제천문올림피아드는 세계 과학 영재들이 천문이론 및 천체관측, 천문자료 분석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는 천문 분야 국제 두뇌 올림픽이다. 한국천문학회, 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국제천문올림피아드 2012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내년 대회에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200여명의 과학영재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천문올림피아드를 위해 한국천문학회 등 주최기관은 지난해 광주, 대전, 부산 3개 후보도시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벌였었다. 실사결과 광주는 국립광주과학관 건립, 광주과학기술원 등 과학 관련 인프라 및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광주시의 유치 의지를 높이 평가받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2년 국제천문올림피아드 광주개최는 광주시가 첨단 과학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최근 급부상중인 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에도
전북도에서는, 2. 27일경, 전 시·군에서 돼지 2차 예방백신 접종이 모두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이후 구제역 청정지역을 위한 ‘구제역 백신접종후 가축종합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배경으로는 2차 예방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되고 있으나, 발생지역으로부터 위탁사육, 입식 등으로 상시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국적인 이동제한 해제조치로 도경계지역 소독통제초소 철수시 ▲원유, 사료, 생축운반, 분뇨 등에 의한 간접적인 전파 ▲예방접종이후 새로 태어난 송아지, 새끼돼지는 모체이행항체 형성 이전과 미접종으로 인한 감염 우려 ▲우제류 가축 중 사슴·양에 대해서는 현재 예방접종 미실시 등이다. 이에따라, 전북도에서는 위험요소별 개별방역대책을 세부적으로 마련하여 백신접종후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가뭄 상습지역 등 물 부족이 예상되는 203개 지구를 중심으로 영농기 전에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잦은 강우로 인해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85%로 평년의 74% 수준을 상회하고 있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기상 이변으로 장기간 비가 오지 않고 지역에 따라 가뭄상황이 극심하게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전남도는 전체 논 면적 19만8천ha중 비가 오지 않으면 영농이 어려운 수리불안전답 5만1천ha와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 양수저류(물채우기) 등 급수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영농대책에 필요한 관정 및 양수장비는 영농기 이전인 3월 말까지 조기 점검 및 정비토록 하고 4월 말까지 정비가 미흡한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 비가 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세우고 수혜면적 5ha이상으로 집중 관리가 요구되는 도내 203개 가뭄대책 집중관리지구에 대해선 저수지, 용배수로 물가두기, 간이양수장 설치 등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