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방세고지서를 이메일로 받고 인터넷 등을 이용 전자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중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된 성실 전자납세자 3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시는 지방세고지서 E-mail 송달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자고지제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성실 전자납세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1등 당첨자 서찬원씨에게 40인치 LCD-TV를, 2등 당첨자 김연희씨 외 8명에게는 로봇청소기를 직접 수여하였으며, 3등 당첨자 20명과 4·5등 당첨자 270명에 대해서는 각각 디지털카메라와 재래시장 상품권을 군·구를 통하여 전수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 시장은 당첨된 성실 전자납세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더불어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제도 등 납세편의 시책을 소개하고 전자고지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찰청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동안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8년 412명에서 2009년 413명, 2010년에는 422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의 경우도 전북지역은 4.2명으로 전국평균인 2.6명, OECD국가 평균 1.3명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은 교통사고로 인한 도민 피해를 줄이기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실제 운전자·보행자로 생활하고 있는 도민들로부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자 공동으로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통 및 도로행정에 반영하여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도민에게 제공하고 더불어 도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공모분야는 ⅰ) 교통안전시설 및 편익시설분야 ⅱ) 도로·교통행정분야 ⅲ) 교통관련 법령·제도·관행분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2011. 3. 7 ~ 4. 6 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전라북도 공모전용 홈페이지인 “별별궁리”(http://idea.jb.go.kr)를 통해 온
전라북도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2011년 농업용수개발 및 유지관리사업에 국비 1,501억원, 지방비 29억원 등 총 1,530억원을 투자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금년도 사업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신규 저수지 건설 사업과 기존 저수지를 보강하는 농업용수개발사업에 359억원을 투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완주 고산면 소향지구 등 15개 지구에 농업용수를 개발하고 순창 팔덕면 청계지구 등 6개 기존저수지를 보강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수리안전답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적상면 괴목저수지 등 15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730억원을 투자 담수용량을 증대하는 둑 높이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집중호우시 홍수피해를 방지하고 갈수기에 하천 유지용수를 방류하여 수질개선과 수변생태계 복원 등에 기여하고, 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물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군산 임피면 금굴지구 등 105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지구에 345억원을 투자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지적인 가뭄발생지역의 가뭄해소를 위한 관정개발 등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에 43억원, 상수도 공급이 어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도민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시설 99개소, 교육원 113개소, 철도역사 등 40개소 등 총 25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여부 ▲불법 구조·용도변경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내부마감재의 불연·준불연재 적정 사용 여부 및 실내장식물 의 방염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도내 신·증축 대형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반을 운영하여 공사현장 관리책임자 및 용접공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시 안전조치 및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많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2년간 봄철(3∼4월) 화재는 평균 576건으로 전체 화재의 21.8%를 차지하였으며, 입산자
충남도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어린이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확대하여 순회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순회공연은 지난해 2개 전문 인형극단에서 性인형극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금년도에는 4개 전문 인형극단으로 확대 운영해 공연 횟수도 74회에서 73% 증가한 128회로 확대 공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인형극단에 지난해 대비 50% 증가된 4천만원(도비 20백만원, 시·군비 20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는 각 극단별로는 10백만원씩 지원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성인형극 운영은 도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생(1,2,3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16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상담소별로 32회씩(시·군별 8회) 오는 4월부터 약 40분씩 공연하게 된다. 성인형극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나 어린이집은 지역별로 ▲충남성폭력상담소(천안, 공주, 계룡, 연기 / 041-564-0026)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아산, 논산, 부여, 서산 / 041-541-1514) ▲아산가정·성상담지원센터(금산, 청양, 예산, 당진 / 041-546-9181) ▲홍성성폭력상담소(홍성, 보령, 서천, 태안/ 041-634-994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효영 도 여성
부천시는 지난 2월 새학기 전 실시한 스쿨존 내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실태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스쿨존 내 통학로 주변 교통사고 위험구간, 도로구조 및 교통 안전시설물 현황, 불법주정차 및 과속·신호위반 실태 등 현 통학로에 대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진행되었다. 학교장, 시의원 등 민·관 합동조사 내용을 포함 점검건수는 총 217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도로구조물 보완 100건 ▷불법주정차 및 신호조정 37건 ▷카메라설치 및 정류장이전 17건 ▷보행 장애물 등 63건이 나타났다. 또, 학교 측 요구사항 중엔 과속방지턱 설치요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보완이 필요한 도로구조시설물 중 77%를 차지하여 어린이 보호구역내 과속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외에도 학교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요소와 보행장애물이 다수 존재하여 보호구역내 통학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 결과를 토대로 3월부터 10월까지 학교주변 시설물에 대해 어린이 통학로 시설물 보완공사를 시행하고 교통안전 단속과 관련, 경찰서 및
전주시는 201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3월 7일부터 15일까지 각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이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 인원은 총 130명으로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공공생산성 △공공서비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등 4개 분야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60세 이하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야간대, 방통대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선발 여부는 3월 28~29일 2일간 개별 통보하며, 참여자의 노임 단가는 직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보통 단순노무의 경우 교통·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3만7,560원, 근로시간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1일 8시간이다. 임민영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주민
전라남도가 국제 곡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들녘별 50ha 이상 단지 중심으로 ‘쌀농업회사’ 30개소 육성을 시작으로 오는 2014년까지 70개소까지 확대키로 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고품질쌀 생산으로 품질은 크게 향상됐으나 아직 경영 개선은 미흡한 실정으로 쌀농사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생산비 절감과 가공·유통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쌀농업회사’가 필요하다. ‘쌀농업회사’는 이미 기반이 잡힌 RPC 중심 계약재배단지 50개소와 탑라이스 재배단지 13개소,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7개소를 대상으로 하되 이들 농가들이 직접 출자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경영방식에서도 품종 통일과 공동 육묘, 방제, 수확 등을 통해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쌀 관련 모든 시책을 ‘쌀농업회사’ 육성에 두고 올해 지원할 들녘별 쌀농업 조직화·기업화 컨설팅비 4억원과 공동육묘장 33억원, 광역방제기 60억원 등을 쌀농업회사 육성조직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별로 유관기관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들녘별 쌀생산 조직화·기업화 기획단’을 구성하고 이들 기관별로 임무를 부여해 맡은 임무에 대
전주시는 성큼 다가온 새봄을 맞아 그동안 양묘장에서 애지중지 가꾸어온 꽃묘를 2011.3.7∼3.23일까지 공급(출하)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심 봄단장을 위해 식재될 꽃은 펜지 17만본으로 지난해 10월 파종되어 그동안 양묘장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꽃으로 2월중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현재는 70%이상 만개한 상태이다. 이번 봄꽃 식재는 도심 가로화단(14개소)과 가로변 대형화분(16개 노선 1,200개), 교량꽃벽(6개소) 등에 식재돼 전주 시가지를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며, 전주시 새봄맞이 도심을 온통 꽃으로 디자인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이벤트화단(6개소)을 조성하여 전주문화축제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는 물론 분위기를 돋우고 쓰레기 매립장에서 자연체험 및 시민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호동골 자연생태학습장에는 대단위 유채 및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고유의 꽃(채송화, 나팔꽃, 맨드라미 등)을 재배하여 꽃묘를 나눠주는(4∼5월) 행사도 추진 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
광주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요양보호사교육기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교육과정을 개설중인 31개소로, 현장방문 하여 교육생 출석관리 적정 여부, 무자격자 강의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 지도하고, 법령위반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노인복지법시행규칙 제31조에 의해 경고, 사업정지, 지정취소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내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은 40개소로, 이중 1개소는 휴원, 8개소는 교육미실시 중이며, 오는 26일 시행되는 요양보호사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일정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장기요양보험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거동이나 생활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발이 되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과 직결되는 만큼 교육기관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