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가(농업법인, 조직경영체 포함)의 소득증대를 위해민간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배, 양식, 가공, 유통분야 등의 농가에서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 및 대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은 재배·가공·유통 등 전문분야의 기술상담 컨설팅은 물론 회계·재무·인사관리 등 조직체의 경영관리를 위한 경영컨설팅 등 농가(일반농가,법인체,조직경영체) 수요자의 상황에 맞는 교육, 상담, 기술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어가 1천만원, 법인 3천만원, 농산물유통공사 등 조직경영체에 대하여는 7천만원의 범위내에서 보조 50%, 자부담 50%로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까지 총 1,205개소에 90억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11년은 개별농가 49농가, 농업법인 12개소, 조직경영체 1개소 등 총 62개소에 9억 2천만 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신청자격 및 요건은 일반농가(개인)은 수도작 6ha이상, 원예·특작 0.5ha, 화훼 0.3ha 축산(소 50두, 돼지1천두, 닭2만수, 꿀벌200군이상)이며, 법인은 출자금 1억원이상으로 설립후 운영실적이 1년이상이면 지원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진곡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비아구간(2공구 4구간)에 편입된 용지 37필지에 대해 보상비 77억원을 투입 손실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구간은 진곡산업단지와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 진곡산업단지 입주 활성화와 함께 물류비용을 절감을 위해 광산구 오선동에서 북구 삼소동까지 4차로, 총 6㎞ 구간 중 광산구 비아동 일원인 1.2㎞구간 편입용지 37필지이다. 편입용지에 대해서는 지난 3월18일부터 25일까지 2개 감정평가 법인의 평가를 거쳐 손실보상액을 결정, 4일부터 5월4일까지 소유자 등 58명을 대상으로 손실보상 협의에 나선다. 협의를 위한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보상과(062-613-68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전체 편입용지 592필지 중 121필지에 대해 보상비 167억원을 투입 손실보상을 완료했고 나머지 필지에 대해서는 201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 등이 장기간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출하적채, 거래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당 최고 5,000만 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시적 영업중단등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도산 위기를 맞고 있는 도축장, 육가공업체, 사료업체 등 축산관련 업체에 대하여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총지원규모는 (전국)3,932억 원으로 강원도는 이미 2차에 걸쳐 8개 시군, 589개 축산농가에 104억 원을 지원하였고, 지원조건은 연리3%,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의 저리자금으로 별도의 신용조사서 제출을 생략하여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절차도 간소화 하였다. 따라서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와 축산관련업체는 사업신청서만 작성하고 시장, 군수에게 신청하고, 지역농협 등 대출취급기관에서 지원받으면 된다. 강원도는 경영안정자금이 이동제한일로부터 6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토록 되어 있으나, 구제역 발생이 전국화 되었으며, 가축 이동제한 및 관련업체등 폐쇄조치가 장기화 되었고, 자금지원의 규모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도내 축산업의 조기 경영안정을 위하여 축산농가 등에서 시군에 빠른 기
강원도에서는 산불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식목일)·한식일과 성묘객 및 등산객 등 입산자의 증가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농산부산물 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4.5 ~ 4.6일까지 특별 기동단속반을 편성 ‘논밭두렁·농산폐기물 소각, 생활쓰레기 소각, 무단입산, 화기물소지입산’ 등 소각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시군의 현장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소각행위 특별 기동단속반은 그동안 산불발생은 대부분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및 입산자 실화 등 실화성 산불발생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바, 금번 단속은 봄철 산불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을 맞이하여 실화성 산불 근절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소각행위, 입산통제·등산로 폐쇄지역 무단입산, 화기물 소지입산 등 산불발생요인을 위하여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한다. 금번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연접지 논밭두렁·농산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공원묘지 등 성묘객의 사초 부산물·유품소각, 취사행위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지역 무단입산, 화기물소지 입산, 산림내 취사행위 등이며 특히, ▲야간소각 행위에 대하여 중점 단속을 실시, 위반자에 대하여는 위반행위에 따라 산림연접지 소
울산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2010년산 쌀에 대한 ‘변동 직불금’을 80㎏ 당 15,588원, ha당 95만868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도 쌀생산 농업인의 쌀 80㎏ 당 수입은 평균 쌀값 13만 8,231원과 고정직불금 1만1,486원, 변동직불금 1만5,588원을 모두 합한 16만5,305원으로, 목표가격(17만83원) 대비 97.2% 수준이다. 2010년산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으로 지난해 12월 쌀 80㎏당 1만1,486원을 지급한데 이어 수확기 평균 쌀값(13만8,231원)에 따라 결정되는 변동직불금의 지급단가가 이 같이 결정돼 쌀 80㎏으로 환산한 2010년산 쌀직불금(고정+변동)은 지난해(2만3,564원)보다 3,510원 증가한 2만7,072원으로 쌀 생산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의 2010년산 고정 직불금은 총 7,243농가(지급면적 4,438ha)에 29억1,718만원이 지난해 12월말에 지급되었으며, 금번 변동직불금은 6,892농가(지급면적 4,120ha)에 39억1,676만원이 이달 말까지 지급된다.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5,789농가(3,573ha) 33억9,494백만원,
경전선 광주송정-순천간 철도의 전철화가 추진되고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철도건설법 제4조에 의거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중장기 법정계획인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을 4월 4일자로 확정·고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광주시와 지역 경제계에서 조속 추진을 끈질기게 요구해온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개량화 사업이 후반기(’16-’20)에 “단선전철”을 착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경전선 광주-순천간 단선전철은 총연장 113.0km, 사업비는 2조9,51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며, 구불구불한 선형 등으로 시속 50km 정도의 속도밖에 낼 수 없었던 동 구간을 직선화 등 선형개량과 함께 전철화를 동시 추진함으로써 KTX 고속열차가 다닐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순천, 광양, 진주, 창원, 부산 등 남해안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경전선 철도의 고속화가 완성되어 광주-부산을 KTX를 이용해서 2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영·호남간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11월초 개최한 제2차 국가철도
울산시는 4월 4일 구제역 발생농가(7개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하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백신접종을 통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매몰지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구제역이 발생한 울주군 삼남면 7개 농장에 대해 임상검사와 축사주변 환경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더 이상 구제역 바이러스가 없다고 판정함에 따라 4월 4일 울산시 전 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제역 이동통제초소 7개소(행정 6, 민간 1)도 철수할 계획이며, 전국의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상시방역 체계로 전환하여 우제류 가축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농가 자율방역을 홍보하는 한편, 매몰지(6개소)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29일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전국 11개 시·도 75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총 350만두의 가축이 살처분됐으며, 울산시도 인근 경주와 김해, 양산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시 경계지점과 대규모 가축 사육 마을에 집중적으로 이동통제초소 41개소 운영, 마을진입로 26개소를 폐쇄하고, 가축·사료·분뇨차량 등 구제역 전파원인을 차단하는 등 농가와 민·
광주시는 4월2일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무등경기장 야구장과 프로축구가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그린리더,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탄소은행 가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은행 가입 20만세대 목표달성의 일환으로 야구장과 축구장을 찾은 시민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탄소은행 가입 시민들에게 홍보용 친환경비누를 배포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탄소은행은 일반가정에서 전기, 가스, 상수도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된 이산화탄소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참여가정에 탄소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로서 공공요금도 줄이고 포인트 혜택도 받고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를 살리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제도이다. 탄소포인트는 최근 2년간 에너지 사용량 평균 대비 당해연도 절감량이 5%이하시 전기는 50원, 가스는 12원, 상수도는 4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절감량이 5% 초과시 전기는 70원, 가스는 20원, 상수도는 60원의 포인트가 탄소그린카드에 마일리지로 누적되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광주은행은 탄소그린카드 발급을 통한 영업이익을, 광주시는 별도의 예산부담 없이 포인트 재원을 확보할 수 있어 민·관협력 저탄소 시책으로 평가받고
광주시는 지난 4월1일우수 농식품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농식품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극대화를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종경 지사장 과 광주시 김용환 경제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 우수 농식품 해외시장의 판로망 개척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서약했다. 협약식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되는 김치 등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의 판로망 개척을 위해 오는 8월 개최되는 홍콩식품박람회를 비롯한 해외 국제박람회와 베트남, 독일, 중국, 미국 등 대형업체 판촉행사 추진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식품에 대한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농식품 분야 수출을 전년대비 20% 증가한 1억1,500만불 달성 목표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서울시는 2011년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최대한 정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창의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의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회관, 문화의 집, 활동진흥센터, 쉼터, 상담지원센터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시설들의 협의체인 ‘서울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양해관) 주관으로 실시된다.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관련학과 대학(원)생, 청소년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① 청소년시설의 청소년이용활성화, ② 청소년시설의 그린경영 및 기능적 최적화, ③ 청소년시설 지도자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 ④ 청소년시설의 지역사회 기여방안, ⑤ 청소년시설의 창의프로그램 구축방안 또는 청소년육성프로그램 제안 등 5개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집할 예정이다. 작품은 A4용지 20매 내외의 소논문 형식, A4용지 5매~10매 분량의 스토리텔링 형식, 러닝타임 3분 내외의 UCC와 플래시 에니메이션, 169컷 이내의 만화로 제안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1부와 제안서 1부를 서울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