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드림론’ 자금 대출을 본격 시행한다. ‘희망드림론’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자금을 출연해 오는 2014년까지 4년간 전국에 1,400억원 규모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 보증지원 되며,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과 농수축산물 가공·유통산업에 종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대출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연6%대이며, 신용보증제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금융거래확인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부가세신고자료 등을 구비, 새마을금고를 통한 대출 보증신청 후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새마을금고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관련 문의는 시 기업지원과(062-613-3872), 지역새마을금고, 광주신용보증재단(062-950-0011)으로 하면 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4월 5일 충주 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충주시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찾아가는 장애인 교육’을 실시했다. 도에서는 자율적인 이동과 교통수단 이용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장애인들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직접 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 지원하여 자활의지에 도움을 주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방문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도 보건정책과 명준표 공중보건의, 한국웃음치료전문가협회 이성미 부회장을 초청하여 충주시 거주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재활과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교육이 끝난 후 개개인 건강상담 서비스도 해주어 수강생들은 그동안 진료시간에 쫒기거나 복잡하고 딱딱한 병원 분위기로 인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없었던 내용을 편안하게 질문하고 설명 받을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도민 행복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 기회가 적고 이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습의 격차를 해소시킴과 동시에
경상북도는 올해 ‘2011경북관광아카데미’ 운영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해서 관광업체 종사자, 유관기관·관광업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마인드와 전문성을 높이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방문의 해와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등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관광산업을 경북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2011경북관광아카데미’는 관광업종별로 총 8개 과정으로 구분 실시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개 과정씩 추진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업종별 우수사례 현장에서 전문가 특강, 모니터링, 역량강화 과정 등 업종별 특성에 맞게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으며 친절서비스 마인드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4월에는 먼저 ‘문화관광해설사, 호텔업·여행업 종사자 친절교육 및 결의대회’를 통해 관광업계의 친절분위기 확산 유도와 함께 경북이 가장 친절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한옥체험업자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한옥체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지식과 자질을 함양한다. 5월에는 ‘울릉도지역 관광종사자 친절교육과정’과 6월에는 ‘동해안 해수욕장 관계자 친절교
강원도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건설자재 야적장등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점검을 실시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특별점검은 4월 한달간 집중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 사업장은 건설 공사장, 건설자재 야적장, 석회 채석장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는 사업장과 토사·골재 등을 운반하는 차량이며,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 (변경)신고의무 이행 여부와 함께 방진망, 덮게시설, 세륜시설, 통행 도로의 살수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준수 등을 점검하게 되며, 시멘트·토사·석탄 등의 운반차량에 대해서는 세륜·측면살수 후 운행 여부, 차량 적재함에 덮개 설치 및 높이의 적정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비산먼지 특별점검에서는 도내 1,019개소를 점검, 48개 사업장의 위반사실을 적발하여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전라북도에서는 폐휴대폰 집중수거를 2011. 4. 13 ~ 7.31까지 (약 108일간) 시·군 민원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공공기관과 기업체, 대형 유통판매점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비치하여 수거 활동을 실시 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집중 수거 기간중 수거 극대화를 위하여 시·군별로 일제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우수기관·단체 등에는 전라북도지사 및 시장·군수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또한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주관으로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LCD TV,노트북, MP3 등 약5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2011년도 우리도 집중 수거 목표인 5만대를 수거할 경우 약 5천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을 확보하여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전라남도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웠던 금형·용접 등 영세 소기업에게 저리융자를 지원하는 2천억원 규모의 ‘희망드림론’ 자금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희망드림론’은 그동안 대기업과 영세 소상공인(햇살론·미소금융)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영세 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에서 100억원씩 각각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0배수에 해당하는 대출을 보증하는 방법으로 운용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희망드림론’ 시행을 위한 공동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전국에 350억원이 지원되고 2014년까지 2천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금리는 연 6%대로 운전자금은 최대 5천만원, 시설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향후 4년간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다. 융자 지원 대상은 6대 뿌리산업(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에 종사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농수산 가공 및 유통기업이다. 현재 새마을금고에서 상담과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4월 중순부터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가 최근 조선 및 해양플랜트 분야 수주 증가에 따른 기능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력수급의 불균형 해소 및 안정화를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 신규 기능인력 무료 교육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5일 오후 전남 조선산업 지원협의회(위원장 박종환 목포대 교수)를 개최, 대불산단 기자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의 적기공급과 기업체 수요 및 취업 보장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폴리텍Ⅴ대학,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과 대한조선 기술교육원 등을 통해 교육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신규 기능인력 수요 규모를 약 2천500여명으로 파악하고 올해 용접, 취부분야 1천800여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노동고용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현대삼호중공업 및 대한조선 기술교육원에서 약 1천600여명을, 전남도·전남TP의 기업지원서비스사업으로 약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목포폴리텍Ⅴ대학에서 약 2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부족한 700여명에 대해서는 기존 1∼2단계(2005∼2009년·1천940여명)에서 양성한 인력의 도내 유인, 직업전문학교 인력(270명) 및 특성화고 졸업생(270명)에 대한 조선산업 분야 취업 유도, 외국인 근
광주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광주도시공사, 민간사업자 (주)어등산리조트 관계자와 건설 노조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조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에 대해 노사 상호간에 전격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내용은 △당초 10시간 근무시간을 9시간으로 단축 △집회가담으로 계약해지된 건설노조원 13명에 대한 전원 재고용 △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해서는 사측이 수용 △대형장비 반입 철회건에 대해서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건설노조에서 반입 허용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공사에 대한 업무방해자 고소 사측이 취하 등이다. 강운태 시장은 “지난 4일 새벽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공사 현장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인 건설 노조원의 경찰연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번 노사협상을 계기로 원활한 소통과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지난 3월25일 건설현장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건설노조원과 (주)어등산리조트 민간사업자 상호간 교섭이 결렬되면서 촉발됐다. 건설노조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공사현장 입구에서 광주전남 건설기계지부 조합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시간 근무보장 등을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는 소멸시효 경과한 물품대금에 대해 일부 ○○신용정보 업체 및 ○○자산관리 업체의 부당채권추심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끊이질 않는다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례) 남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2003년 12월경 노상에서 인삼제품을 구입했다. 혈압이 높은 김모씨에게 인삼제품은 맞지 않는 것 같아 반납하려고 했으나 업체에서는 이사간다며 3일 후에 연락줄 것을 요청했다. 3일 후에 전화하니 업체가 연락이 되지 않아 제품을 보관하고 있었다. 최근 ○○자산관리라면서 제품을 판매했던 업체도 아닌 다른 업체에서 지급명령이 왔다. 소비자센터 관계자는 “물품대금의 경우 민법에 따라 3년의 소멸시효이며 3년이 경과한 경우 3년동안 민법에 규정된 소멸시효 중단사유(재판상청구, 압류 가압류 가처분, 승인 등)에 해당되지 않으면 소멸시효를 주장할 수 있으며 일부 사업자들은 독촉장을 우편을 보냈다고 하나 독촉장을 보낸 것만으로 소멸시효가 중단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소멸시효가 경과했다는 사실은 소비자가 주장을 해야 하는 것이며 일부 추심업체의 경우 소멸시효가 경과한 물품대금에 대해서도 지급명령을 신청하는데 소비자가 소멸시효가 경과했음을 이유로 법원에 이의
서울시는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자투리땅 녹화, 노인 소일거리 제공, 건강한 먹거리문화 확산을 위해 ‘주머니텃밭’ 1만개를 4월6일(수)부터 신청받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플라스틱 상자를 활용한 텃밭보다, 가볍고 접을 수 있는 주머니텃밭은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을 위하여 일부는 재활용 또는 자투리 천막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작과정부터 지역노인분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져 일자리 창출효과도 높다. 주머니텃밭은 원기둥 모양으로 바닥원지름 25㎝, 높이 35㎝의 초록색 또는 파란색 천막재질이며, 내부에 분갈이흙과 경량토를 채운뒤,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상추, 배추 등 모종과 관리매뉴얼이 함께 지원된다. 또한 주민들이 협력해 지역 골목길 녹화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 덩굴식물, 작은 유실수, 허브, 다양한 초화류 등도 지원하며, 조경·원예 전문가가 병충해 관리, 식물 재배방법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골목길 녹화의 경우 천 재질로 된 주머니텃밭에 시민의 재능기부를 받아 동네특징을 나타내는 그림을 주머니텃밭에 그려넣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서, 마을의 작은 자투리공간, 골목길, 99㎡ 이하의 작은 옥상 등에서 이웃과 함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