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서는 농산물 출하전 안전성검사를 실시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청정강원 농산물 이미지 를 제고하기 위해 고랭지 채소류 및 수출농산물 안전성검사 800건에 12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산물 안전성검사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지속 증가됨에 따라 ‘믿고 사는 청정농산물 다시 찾는 강원농산물’을 슬로건으로 안전농산물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유통과정에서 부적합 발생시 지역농산물 전체에 대한 불신 우려와 부적합 농산물 폐기로 인한 생산농가 피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출하전에 실시하게 되며, 농산물 안전성검사는 농약 잔류허용기준 184성분과 곰팡이 등 기타 유해물질 등에 대하여 농협 강원권식품안전센터(평창 용평면), 강원대학교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센터에서 검사하며 건당 152천원으로 85%가 지원된다. 앞으로 도는 지속적으로 검사물량을 확대하여 안전성검사가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 공급은 물론 생산자 보호 및 농식품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농촌지역개발 사업의 전국 선도화’ 전략에 따라 4월 12일(화) 강릉시 사천면 사천권역 현지에서 권역추진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시군 관계자 등 70여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금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방향과 추진계획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지침사항 전달, 권역별 사업추진상황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처음 사업을 추진하는 권역에 대하여 사업의 취지와 이행사항을 당부하였고, 기존 계속사업 권역에 대해서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권역 추진위원장으로부터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정부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6개권역을 대상으로 금년도에는 450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2015년까지 60개권역으로 확대 총 2,6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권역발전과 농촌지역 활력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광주시와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꿈과 이상을 심어주고 글로벌 리더십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류대상 국가는 중국과 대만으로 중국은 상해, 남창, 항주, 무석을 5월15일부터 20일(5박6일)까지, 대만은 5월26일부터 29일(3박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국가별 20여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광주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가능하며, 문의는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062-613 -2293)로 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사)한국청소년인권센터(062-224-5525) 이메일(1318wawa@hanmail.net)로 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왕복 항공료 수준의 참가비를 부담해야 하고 현지 숙식비, 문화 체험비 등은 광주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광주시는 시민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이용, 미용업소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서비스 수준 평가 대상은 민·관 합동으로 이용업소 682개소와 미용업소 2,844개소 등 총 3,526개소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3개영역에 50개 항목으로 △일반현황(업소명, 영업자, 연락처 등) 14개, △준수사항(게시현황, 조명상태, 소독장비 비치 등) 9개, △권장사항(시설과 설비 기준, 서비스의 질, 소화기 비치 등) 27개 등이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인 최우수업소, 80~90점은 황색등급인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인 일반관리 대상 업소로 결정해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업소 선택권을 돕기 위해 ‘우수업소 로고’를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0까지 전체 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 시범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해 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서비스 시장 개방과 경기악화 등의 국내외적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소비자 욕구
영광군은 11일 광주광역시 평동 군 훈련장 내 박격포 사격장과 전술 훈련장 이전에 따른 상무대 인근부지인 영광군, 장성군 등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는 언론보도내용과 관련하여 국방부와 광주시로부터 관련부지에 대한 협의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감염될 경우 가축 및 사람에게 크나큰 피해를 입히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근절을 위해 4월 중 야생동물 미끼 예방약 25만두분을 주택가와 인접한 야산 등에 집중 살포 등 광견병 근절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은 광견병 주요 매개체인 야생너구리에 대한 광견병 항체형성을 도와 가축 및 사람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광견병 다발 시군인 고성군을 포함한 12개 시군 야생너구리가 주로 출몰하는 지역에 상·하반기로 나누어 모두 50만두분을 살포한다. 강원도는 지난 2007년까지 발생 감소 추세를 보이던 광견병이 2008년 13건, 2009년 18건으로 증가하자 이에 대한 원인이 천적이 없는 야생너구리 개체수 증가에 의한 것으로 보고 지난해 미끼예방약을 대폭 확대 살포(37만두분)한 결과 10건 으로 발생이 감소하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50만두분을 영동북부지역 중심으로 집중 살포하여 광견병을 조기에 근절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미끼예방약 살포와 더불어 사육 가축(개, 소)에 대한 예방백신 접종(405천두분)을 동시 추진하여 효과를 거양시킬 계획이라면서, 가축 광견병은 백신 접종만으로도 100% 예방이 가능한
중랑캠핑숲, 월드컵공원, 서울대공원은 자연과 더불어 캠핑도 병행 다사다난 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가족들과 함께 봄을 찾아 떠나보자. 서울시가 소개한 봄이 좋은 공원 11선이다. 1.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 2009년 새로 문을 연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은 새로운 공원인만큼 즐길거리가 새롭다. 북서울꿈의숲의 특징은 자연과 문화가 균형을 이룬다는 점. 넓은 숲과 잔디밭, 호수와 물놀이장과 점핑분수 등이 일반적인 공원의 특징이라면 꿈의숲아트센터로 상징되는 문화공간이 주는 존재감이 단순히 공원만이 아니라 공원에 수준높은 문화를 함께 담고자 하는 공원의 트랜드를 잘 나타낸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둘, 전시장 총 4곳인 미술관이 둘, 여기에 북카페와 전망대가 공원안에 있어 혹시나 모를 봄 추위를 피할 수 있다. 날씨가 궂으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기면 되고 봄기운이 좋으면 숲길을 걷거나 잔디밭을 뛰놀면 된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과학놀이 체험전(미술관), 한지의 꿈(드림갤러리), 태권몽키(퍼포먼스홀)과 ‘비쥬얼 크리에이티브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조형 미술전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꿈의숲아트센터
서울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먹는 도시락 제품 제조 가공업소 93개소에 대하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사용원료의 변질 및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 준수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이며, 생산된 제품에 대하여도 대장균, 세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품안전성검사를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였거나, 허위표시 된 제품은 현장에서 압류·폐기하여 시민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업소 지도점검 후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보장을 위하여 노력하는 우수업체 대표에게 현장에서 감사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고 우수업체의 업소명, 대표자, 식품(제품)명, 소재지, 전화번호 등을 인터넷에 공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로 행락철에 많이 판매되는 도시락 제품에
지난 8일 2011예스민 논산딸기축제 둘째날인 9일 논산천둔치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10시에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주관으로 전국단위 행사인 제5회 전국 떡명장 선발대회에 200 여팀의 명장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으며 제2회 딸기 마라톤에는 10,000여명이 참가해 봄날의 탑정호를 만끽했다. 또한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문상주회장과 회원 3,000여명은 딸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논산을 방문, 화지중앙시장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사생대회, 가족대항 딸기 이벤트, 딸기 다트·소원빌기, 딸기 팬시우드, 넵킨 아트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 딸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밖에도 논산 청정딸기 산업특구 홍보관에는 논산딸기의 발자취와 논산8경, 문화유적을 소개한 논산의 역사와 문화코너를 비롯 대형딸기 티셔츠를 제작 게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으며 딸기 판매장에는 딸기를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딸기 부족사태가 벌어졌다. 3일차인 10일에는 청소년딸기문화축제, 가족대항 딸기이벤트, 논산시민 화합
충남도는 지난 1월 집중한파(저수온)로 양식 어·패류 동사 피해를 입은 서산·태안 지역 39개 어가에 대해 18억1천800만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재해복구비는 치어 구입 자금 17억9천200만원(보조 10억3천300만원·융자7억5천900만원)과 생계비 2천500만원, 학자금 200만원 등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어업경영자금을 빌린 25개 어가가 4천700만원의 이자를 감면받고, 9억8천300만원의 대여자금도 1년간 상환을 연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업경영 조기 정상화를 위한 특별 영어자금도 연리 3%로 빌릴 수 있다. 이번 지원은 한파 피해 직후 충남도가 국비를 건의,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달 31일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복구비와 융자 및 생계지원, 영어자금 이자감면, 상환연기 등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7∼21일 서산과 태안지역 양식장에서 발생한 우럭·전복 폐사는 최저 영하 17.3℃까지 떨어진 한파로 인한 저수온과 양식장 주변에 형성된 유빙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사한 우럭과 전복의 외부에 특이 증상이 없고, 혈액이 응고된 점 등은 급격한 수온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