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5일 장성 황룡강변 일대에서 장성군과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함께하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 대비 및 ‘4대강 살리기’를 위해 연중 추진되는 매주 금요일 ‘깨끗한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 장성군, 영산강유역환경청, 녹색전남21협의회, (사)자연환경해설가협회, 한국환경감시단, 군부대 등 2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청소 및 캠페인 전개에 나선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매주 금요일 청소하기와 자기 집 앞·주변 스스로 치우기, 쓰레기 불법 소각 및 투기 근절,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감량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생활 수칙들을 중점 홍보한다. 전남도는 매주 금요일 ‘깨끗한 전남 만들기의 날’이 행정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생활실천운동으로 연중 지속되도록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홍보 방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정착되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수단체·마을에 대해 연말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해 우수자(시·군) 및 모범 기관은 여수, 영광·장흥·진도
강원도는4월 15일10:30,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강기창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의 실과장, 시·군 담당 과장, 사단급 이상 군부대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군의 우리도민운동’ 추진 군·관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기창 행정부지사는 지난 “영동지역 폭설”, “구제역 방역”, “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 지원” 등 도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마다 큰 힘이 되어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주둔 군부대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부대는 마을이고, 군장병은 주민이라는 인식을 같이할 때 지역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군과 지방자치단체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도, 시·군과 군부대는 도와 시·군의 ‘군의 우리도민운동’과 1군사령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의 강원도민화운동’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금년 추진계획을 상호 협의하는 한편, 군의 우리도민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도가 군에 협조 요청한 사항으로 민·관·군 한마음 이어달리기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관리하고 지원할 공무원 서포터즈 도우미로 언어에 능통 하거나, 해외 파견근무 유경험자, 외국어 정예과정이수자, 연고자,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 군·구 직원 1,024명을 모집하여 금일 연수구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서포터즈 도우미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위촉식은 공무원 동호회 ‘공무수행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OCA 회원국 권역별 기수단 입장, 서포터즈 도우미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낭독, 성공다짐 퍼포먼스, 전문강사 초빙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서포터즈 도우미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의 위상을 높여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서포터즈 도우미의 열정과 애정, 땀방울이 서포터즈 운영에 활력을 도모하고 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서포터즈 도우미 특강에서는 1999년 대한민국 국가홍보와 교류를 통한 사이버 민간 외교관 양성을 위해 설립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박기태 단장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관리
경상북도는 도내 농산어촌에 글로벌 수준의 지역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12년 일반농산어촌 포괄보조사업에 구미시 옥성면 옥관 권역등 54권역 3,993억원(국비 2,795, 지방비 1,198)을 신규사업으로 중앙에 신청하였다. 전국에서 신청된 234권역에 대한 농식품부의 평가에서 경북도가 신청한 54권역 전체가 2012년 사업에 선정되어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경북 농산어촌 관계자들이 두팔을 걷고 뛰고 있다. 경북도가 신청한 54권역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농어촌지역의 중심거점공간을 육성하기 위한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에 28권역 1,416억원 신청하고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특색있는 지역발전 도모로 최소한의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24권역 1,268억원 신청하며,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간 공동체 형성을 강화하며,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여 농촌인구유지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신규마을조성 사
경상북도는 4월 15일, 상주시 낙양동에 소재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양잠관련 단체와 시군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누에의 안정적인 사육과 기능성 양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본 협의회는 매년 봄·가을 누에사육 전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봄 누에사육은 4,120상자 정도 사육이 예상되며, 누에 사육을 위한 뽕밭 비배관리와 잠실과 잠구 소독 등 누에사육 준비와 최청(누에깨기)과 의잠(개미누에) 및 애누에 공동사육비, 누에씨 생산량 및 공급시기 등을 결정하고, 누에고치와 동충하초, 건조누에 등 양잠산물 판매대책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또한 기존의 ‘입는 양잠’에서 ‘보고, 먹고, 체험’하는 ‘기능성 양잠’으로 변화에 맞추어 누에품종도 금옥잠, 대성잠, 양원잠, GS잠 등 기능성식품 생산에 적합한 품종을 생산해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기능성 양잠산업육성 5개년 계획’수립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자 양잠농협장,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잠사곤충사업장장, 누에씨 생산업체, 시군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침체의 길을 걷고 있던 양잠산업을 다시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주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을 위해 공가(폐가) 정비사업을 오는 2014년까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7일부터 22일까지 도심내 공가(폐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305동(동구 304, 서구 325, 남구 413, 북구 115, 광산구 148)으로 조사됐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유형별로 맞춤형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불량가옥은 소유자 동의를 얻어 철거후 쉼터, 주차장, 쌈지공원 등 공공시설 조성 △방치가옥은 출입문 폐쇄 등 방범·보안시설을 설치하고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와 방역실시 등 환경정비 실시 △양호가옥은 재활용도 실사 후 국토해양부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과 연계해 리모델링 후 기초수급자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이주를 희망하는 가구에 임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7동의 공가(폐가)를 정비했고 올해도 사업비 4억3,000만원(시비 3억, 구비 1억3,000)을 투입, 30여 동을 철거할 계획이며, 잔여 동은 2014년까지 단계별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일 공가(폐가) 정비로 지역치안 안정과 주민의 삶의질이 향상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공동체’
경기도에 사는 H씨는 봄철을 맞아 주말이면 인근에 있는 산을 찾아 등산을 즐긴다. 등산로에 있는 약수터에 들러 흐르는 땀을 닦으며 시원하게 물을 마시는 것도 등산의 재미 중 하나가 되었다. 약수터에 가면 안내게시판에 수질에 대한 검사표가 게시되어 있고 마실 수 있는 물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안심하고 마시곤 한다. 그런데 최근 H씨는 약수터에서 물을 마실 때 의아하게 생각되는 것이 있었다. 가끔씩 수질검사 일자가 오랜 된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관련기관에 물어보니 분기에 1회 수질검사를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답변을 해 주었다. 그래도 자주 수질검사를 해서 마음 놓고 마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런데 이 문제가 해결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오는 5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샘물 등)에 대하여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환경부 훈령)에 따라 분기별 1회(3분기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해 왔다. 수질검사는 기본적으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7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하고 2분기는 먹는물 수질기준 전항목에 대하여 추진해 왔
지난 달 78%를 기록했던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 이행률이 93%로 나타나 대상 기관들이 에너지 사용제한조치에 적극 협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와 함께, 인구 50만 이상 6개시의 에너지사용제한조치 이행여부를 특별 점검한 결과 1차 때 보다 높은 93%의 이행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수원과 용인, 성남, 안산, 안양, 화성 등 6개 도시에 소재한 대기업, 대규모 판매점, 자동차판매소, 주유소,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236개소였으며 17개소만이 에너지사용제한조치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주유소와 대형판매점, 아파트 등은 100%에 가까운 이행률을 보였지만 유흥업소의 경우, 전체 점검 대상 111개소 중 15개, 86%가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월 9일 실시한 1차 조사 때 65%보다 휠씬 높은 수치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유가상승으로 인한 에너지위기감과 절약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31개
울산시는 녹색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 시범 기업체’를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표는 올해 북구 지역 2개 중소 기업체를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총 30개 기업체를 운영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업원 50인 이상 중소기업체(2개)를 자전거 출퇴근 시범 기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체에는 울산시장 명의의 현판 및 지정서 수여, 지정 업체별 500만원 상당의 자전거 보관대 및 공기 주입기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오는 연말에 자전거 출퇴근 참여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시설 등을 추가 지원하고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Green Wheel 모범 사업장’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특히 ‘Green Wheel 모범 사업장’으로 선정시에는 300만원 상당의 포상금과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27일까지 ‘2011년 자전거 출퇴근 시범기업체 운영’에 참여할 중소 기업체를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 기업체는 신청서를 작성, 방문(울산시 건설도로과), 우편(680-701, 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울
경상북도는 올해 경북도민에 대한 보건복지예산은 도 전체예산 5조7천911억원의 28%인 1조6천85억원으로 지난해 1조5천205억원 보다 5.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2011년도의 보건복지예산 1조6천85억원은 주민 1인당 평균 58만8천원으로써 제주, 전남, 전북,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것이다. 경북도의 올해 보건복지예산의 사업분야별 예산액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2만2천743명의 생계급여 등 기초생활보장비용 3천143억원, 저소득층의 의료급여비용 3천956억원, 장애인복지예산이 955억원이고 기초노령 연금, 노인복지시설 운영비 지원 등 노인복지 예산이 3천960억원, 여성, 보육·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예산이 2천69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반구축 등의 보건예산은 663억원이다. 한편, 2006년이후부터 경북도의 보건복지예산이 해마다 증가해 올해 예산 1조6천85억원은 2006년의 8천109억원에 대비 98.4%나 대폭 증가하였으며, 또한 2006년이후 연평균은 17.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북도의 보건복지 사업예산중 국비가 1조2천270억원으로 76.3%를 차지하여 이에 따라 수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