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춘천인형극장와 함께하는 ‘신나는 인터넷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사)춘천인형극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중독예방을 주제로 4.26일부터 5.8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1일 3회 30회 공연과 5. 5일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춘천인형극제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4. 26 (화) 11:00 첫 공연을 시작으로 5. 8(일)까지 1일 3회 30회, “아기돼지 삼형제”를 인터넷 중독 예방을 주제로 각색하여 인형극을 제작,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 및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5월 5일(목) 어린이날에는 춘천인형극장 야외광장에서 ‘신나는 인터넷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인형극 야외공연, 거리극, 그림그리기, 휴요일달력만들기 체험관 및 ‘강원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인형극장을 찾는 시민에게 인터넷중독예방 및 해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은 물론, 세계적인 I
전라남도는 하절기 식중독과 수인성질병 예방을 위해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물수건을 수집해 재처리하는 물수건 위생처리업소에 대해 5월 3일까지 9일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내 물수건 위생처리업소는 목포시를 비롯해 11개 시군에 27개소가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들 업소에 대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위생점검뿐만 아니라 종업원의 개인위생과 위생처리업의 위생관리기준에 대한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재처리된 물수건이 제품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종 완제품을 수거해 대장균 등 4개 항목에 대해 도 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음식점에서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제공되는 물수건이 비위생적 처리로 인해 가끔 이물이 묻어 있거나 심한 소독약 냄새로 손님들에게 오히려 불쾌감을 주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내실 있는 위생점검으로 위생적인 물수건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음식점에서도 손님이 쓴 물수건으로 식탁을 닦는 일이 없도록 적극 유
광주시는 불편한 교통신호체계를 광주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조를통해 시민의 통행 편의 위주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호체계가 변경된 곳은 동구 대인동 전자의 거리와 북구 동림지구 동천마을 1.2.3단지 출구 좌회전 허용이며, 남구 대촌동 승촌마을앞은 차량속도 저감시설이 설치됐다. 시는 동구 대인시장 방면 동부소방서 교차로에서 전자의 거리로 좌회전 허용을 지난 6일부터 시행해 전자의 거리 출입이 수월해져 구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동림지구 동천마을 1.2.3단지 출구에서 하남방면으로 좌회전 허용을 지난 16일부터 시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격려전화 등 큰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남구 승촌마을 주민대표들이 마을앞 도로가 출·퇴근 시간만 되면 대촌동에서 나주 금천을 연결하는 2차선 도로에 많은 차량통행과 과속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주민·경찰청·시 관계자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한 결과 승촌마을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일 선행되어야 할 것은 차량속도를 낮추는 것으로 경찰청과 협조해 차량속도를 시속 50㎞에서 시속 30㎞로 낮추고 차량속도 저감을 위한 안전시설물인 과속방지턱과 야간에도 볼 수
전라남도는 여름철 냉방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다중이용시설 냉·온수 및 대형 냉각기 냉각탑수에 대한 검사와 소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병원, 호텔,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88개소를 대상으로 냉·온수와 대형 냉각기 냉각탑수를 채수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 균이 검출된 건물에 대해서는 살균소독과 청소를 실시한 후 재검사한다. 제3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두통과 근육통, 오한, 발열, 복통, 설사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냉각탑수, 샤워기, 분수, 수도꼭지 등에서 자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만성폐질환자에게 발생하고 치사율은 5∼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30명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1명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발생률을 보였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냉각탑 소독, 청소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의료기관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
경상북도는 4월 25 부터 4월 29일까지 도, 시·군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야간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4.25에는 경주시 최대 번화가인 성건동·중부동 주변 거리에 대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입간판, 에어라이트, 음란·퇴폐 전단지 등을 대대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가 밝힌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의 내용을 보면, 행정안전부의 봄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계획에 따라 2011. 4. 11~ 22까지 사전계도 등을 실시하였으며, 4.25~29까지는 도, 시·군, 경찰 및 소방공무원 및 유관단체와 23개반 5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정비반을 편성하여 23개 시·군의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야간합동정비를 시행한다. 중점정비대상은 도로(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유동광고물과 음란·퇴페적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광고물 등이며, 합동정비기간중 위반정도가 크거나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50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재춘 경북도 건축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나 갈 것이며 광고주 및 제작업체 등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여 옥외광고물
경상북도는 지난해 4월 23일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에 반영한 연근해 41개 어업의 종류별 고기잡는 그물과 방법에 대한 기준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4월 23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에는 정해진 도구(그물)나 방법에 따라야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바다에는 약 6만여척의 어선이 바다의 물고기를 더 많이 잡기 위해 허가받은 어구를 임의변형 하더라도 고기를 잡는 그물이나 방법에 대한 기준이 없어 불법시비를 둘러싼 어업인간 갈등과 분쟁이 끊이질 않았다. 이번에 시행되는 ‘연근해 41개 어업의 종류별 표준 어구·어법 기준’은 2007년부터 2009년도까지 3년간의 우리나라 연근해 어구·어법 실태조사와 어업인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어업현실을 고려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고기잡는 그물과 방법은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물의 모양(어구겨냥도), 조업하는 방법(조업모식도) 등을 정리·배열한 그림을 넣어 이해를 높혔다. 경상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시행되는 어구·어법기준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현안 문제로 대두되었던 조업분쟁과 불법어업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어업인
울산시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구제역이 연속적(3건)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에 소독·예찰과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백신접종과 매몰지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우선 축산농가와 관련 작업장에 매일 1회 이상 소독과 예찰을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지난 4월 8일 개최한 ‘구제역·AI 청정(Clean) 축산운동 결의대회’에서 결의한 오는 4월 27일 ‘일제 소독의 날(매주 수요일)’에는 전체 축산농가, 사료공장, 도축장, 집유장 등에 대해 관련 종사자를 총 동원하여 철저한 소독과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난 2월에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기존 가축에 대해서는 8월경 재접종을 실시하고, 새로 태어난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매주 현황을 파악하여 수시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4월 현재 새로 태어난 가축 5,800두 중 4,060두에 대한 접종완료 아울러 지난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의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을 실시한 8농가 중 부분 매몰농장 6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가축에 대해서는 가축위생시험소와 울주군의 담당자를 지
대구시는 팔공산 자락에 산재한 역사·문화유산과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올 봄부터 10월까지 계절별 테마를 달리하는 ‘농업체험 여행’과 ‘왕건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농업체험여행은 코레일관광개발(주)과 연계한 새로운 기차여행 상품으로, 오는 4월 23(토)일 대구의 대표적 상징인 ‘사과꽃’을 주제로 40여명의 부산지역 도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수도권 및 부산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4, 6, 8, 10월 넷째 주 놀토에 연 4회의 ‘농업체험 투어’를 진행한다. 동구 도동과 평광동, 공산지역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에는 특히 ‘대한민국 최고3’라 일컬어질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제1호 ‘대구도동측백나무숲’과 최고수령의 ‘홍옥’ 사과나무, 우리나라 유일의 ‘광복소나무’ 탐방을 비롯, 112년 대구사과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는 평광동 사과재배단지, 체리 전국 2대산지인 상동마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구암팜스테이 체험마을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인근에 산재한 불로동 고분군, 목공예단지, 불로전통시장, 화훼단지 등 관광자원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민들이 참여하는 ‘평광동 왕건길 걷기’ 행사도 연 2회 각각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소성변형 및 균열 등으로 파손된 노후 교량에 대한 교면 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석암고가교 등 관내 주요 교량 곳곳이 교면 침하와 균열 등으로 인하여 우기 시 불량한 도로환경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관내 석암고가교, 삼산2교 등 5개 교량에 대하여 1억원을 들여 7,300㎡을 5월 중순까지 복구하여, 파손 부위에 대하여 응급 복구가 아닌 교면포장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로 겨울철 노후화된 교량노면에 빈번히 발생하게 되는 도로균열과 도로노면 침하 등을 보수하여 우기 시 차량 사고 예방과 불량한 교량노면으로 인한 안전사고 감소에 기여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인천시가 만든 정보문화체험관인 인천사이버시티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여가생활 활용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2011. 5월중 무료 DVD 영화상영 일정을 확정하여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인천사이버시티센터는 홈씨어터 시스템이 갖춰진 이벤트홀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DVD영화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또한, 영화관람 후 남녀노소 구별 없이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인터넷검색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유용할 것으로 본다. 인천사이버시티센터는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현장견학 및 10인 이상 단체가 영화 관람을 원할 경우 신청을 통하여 평일에도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 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DVD 영화상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5.07(토) 아홉 살 인생 5.14(토) 말아톤 5.21(토) 내 사랑 토람이 5.28(토) 인생은 아름다워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