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7회째 실시되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5.2~5.4(2박3일) 기간에 시행된다. 이 기간 중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45여 분간 지하철 2호선 다사역 일원에서는 재난대응 실제 훈련인 “지하철 화재대응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방화에 의한 열차내 화재발생의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상황전파, 승객대피 유도, 자체 자위소방대 화재진화 및 인명구호의 초기대응과 화재확산에 의한 재난상황에서의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시설물 복구 등 유관기관 간 통합 협력대응태세를 점검·평가하는 것으로, 달성군청, 대구도시철도공사, 달서소방서, 달성경찰서, 육군8251부대 등 17개 유관기관·단체 708명의 인원 참여와 소방차, 긴급복구차 등 89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어 대규모로 시행된다. 이에 5월 2일(월) 오후 2시 합동 예행 연습과, 5월 3일(화) 오전 10시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다사역은 5. 2(월) 14:02~14:12분, 5. 3(화) 훈련당일 10:02~10:12분까지 각각 10분간 열차가 정차하게 되고, 인근역에서도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 운행된다. 대구시 훈련관계자는 “합동 예행 연습 및 실제훈련의 실시로 지하철 2호선(특히,
경상북도는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60명을 A, B조로 나누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를 위한 ‘수도권지역 특별 홍보 기동반’을 편성하여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세종로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경북지역 유치홍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별기동반의 홍보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주말인 5월 1일에는 기동반 30명이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지역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팜플렛을 배부하며 “과학벨트는 경북(G)·울산(U)·대구(D)가 굿입니다”라고 하면서 지역 유치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주중인 5월 4일(수)에는 정부중앙청사앞에서 점심식사 하러 나오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수도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행사를 통하여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 시 정치적 접근을 배제, 특별법이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국제적 기초과학연구기반 및 연구역량, 우수한 교육·정주 환경이 뛰어나고 국가산업단지가 집적된 경북(G)·울산(U)·대구(D)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적지임을 널리 알려 수도권지
대구 맛집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제2기 식객단이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5F)에서 출범한다. 이번 위촉식은 ‘맛의고장 대구’ 육성 발전을 위하여 지난해 제1기 식객단을위촉한테 이어 올해 제2기 식객단을 2주간 모집하여 선정된 192명에 대한 위촉식이다. 식객단은 지역 사회 각계에서 활동 중인 음식에 관심이 많은 성인 남녀(남성 68명, 여성 124명)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구 음식 국내외 홍보, 일반 음식점 등의 위생수준과 친절서비스 평가,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음식점을 찾는 시민이 직접 음식의 수준과 서비스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기 우수 활동자인 이명우(천지), 석승애(Sabrina), 이혁중(맛소클짱) 3명에게 시장 표창 수여와 제2기 식객단 위촉장 수여 및 대구식객단 실천 결의문 낭독(남·여 대표 각1명), 대구 식객단 활동요령, 음식산업 정책 및 대구대표 음식과 음식문화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제2기 식객단은 올해 말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과 맛집, 대구음식 홍보 활동을 통하여 대구음식 맛
전라북도는 오늘부터 5월 20일까지 전주지방환경청과 민간인 합동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영농행위, 상수원 관리상황 등을 점검에 나선다. 도는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영농행위, 오폐수처리 적정여부, 지방자치단체의 상수원 관리실태 등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옥정호, 동화댐의 광역상수원 2개소와 전주 방수리 등 지방상수원을 포함한 상수원보호구역 14개소 및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용담호를 비롯한 상수원 취수장 13개소에 해당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친환경 농법에 의한 영농행위, 불법 농경 및 축산 여부, 오수처리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 불법 오염행위와 상수원 관리인력 및 시설·장비 확보상황, 보호구역내 건축물·공작물 관리, 허가(신고) 등 제한행위, 취수장 관리실태 등 상수원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수도법 관련규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행위금지 또는 제한 규정을 위반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고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안전한 상수원 수질을 보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내 및 취수장 상류지역에서는 수질 오염행위 등 불법 행위를 하지 말도록 도민들에게 당부 드린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으로 산행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인 5월에는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2008~2010년)동안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는 253건으로 이 중 5월에 21건(8.3%)이 발생해 10월(29건) 다음으로 많았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시간대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많았고 주요 원인은 추락이나 탈진, 조난 등으로 본인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본부는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마다 등산객이 많은 시간대에 무등산, 금당산, 어등산, 제석산 등 주요 등산로 4곳에 구급차를 배치해 등산객들에게 의약품 배부와 혈압체크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산행 중 긴급한 상황발생시 등산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등산 장불재 등 18곳에 설치된 119산악구급함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정비를 마쳤다. 산악구급함 내부에는 골절과 찰과상에 사용할 수 있는 압박붕대, 부목, 외상연고, 소독약품 등 11점이 비치돼 있으며, 위급상황 시 119에 전화하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안내 받아 이용할 수 있고, 산행 중
전라북도는 어린이집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는 품질관리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우수 민간·가정보육시설 42개소를 선정해 시설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 보육시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민간시설에 대한 지원을 국공립시설과 동일하게 함으로써 국공립시설을 확충하지 않고서도 국공립시설의 확충과 동일한 효과를 기하려는 방안이며 한편으로는 민간시설을 이용하는 보호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민간시설의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국공립시설보다 월 4만원 많은 보육료를 받는 민간·가정보육시설 중 평가인증점수가 높고 정원충족률이 60%이상이며 유아재원율이 높은 어린이집 등 일정한 자격과 기준을 갖춘 곳을 선정해, 보육료 수납단가는 국공립수준으로 낮추고 운영비와 보육교사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42개소는 전라북도 내 선정심사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며 국·도·시비 등 총 8억8백만원의 지원을 받아 시설 한곳당 월평균 320만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하지만 도에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대신 선정된 시설에서는 어린이집의 수입과 지출을 하나의 통
울산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시행되는 KTX 열차 증편에 대비하여 KTX와 리무진버스의 연계 강화를 위해 리무진버스 배차시간표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KTX가 오는 5월1일부터 울산역에 도착하는 KTX 열차의 상행선은 기존 29회에서 31회로, 하행선은 28회에서 32회로 총 6회 증편 운행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리무진 버스의 운행 시간을 증편되는 KTX 열차에 맞춰 조정,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시간대의 운행 회수가 종전 2회에서 4회로 증편되는 하행선에 맞춰 이 시간대 리무진 버스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려 운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운행 시간표 조정으로 혼잡 시간대 이용 불편 해소와 울산역 대기 시간 최소화 등 이전 보다 KTX와 리무진 버스간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무진버스는 현재 5001번에서 5004번까지 4개 노선으로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40분까지 평균 35~38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충청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부족한 저소득층 가스시설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2011년 가스시설무료교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노영민 국회의원, 시설개선 사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경과보고 및 협약서 교환,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시행하는 사업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낡은 가스렌지를 새것으로 바꾸어 주는 등 사용자의 시설을 개선하고 또한 안전을 위해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함께 설치한다. 김종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도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세대의 시설 전부를 교체하고, 내년부터는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를 추진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확산 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시설 개선이 완료된 세대에 대해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직접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사업 종료 후 평가도 실시 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
대전시는 불합리한 제도로 경제활동을 제약하거나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해 본격적인 개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기업의 투자 및 활동이나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제도나 절차 등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2011년 규제개혁 시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참가 자격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심사발표는 7월 22일 시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안서는 대전시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방문해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직접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인터넷(대전시홈페이지 행정정보-규제개혁-규제신문고)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경제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제도나 개선방안으로 ▲불합리한 취업제한 ▲창업 및 기업 투자활동 제약 ▲해외시장일자리개척 걸림돌 ▲일자리창출에 저해가 되는 제도나 절차 등이다. 또영세 자영업자의 영업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 시민생활과 밀접하게관련되는 안전·위생·보건 등 복잡한 행정절차 및 과도한 시민부담을 야기하는 제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노
충남도는 건설기계사업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개월간 무허가 정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단속에 나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일부 건설기계사업자들이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경우가 있고, 미등록 불법 사업자의 난립으로 불법행위가 성행함에 따른 조치다. 중점 단속 대상은 ▲자가용 건설기계 불법영업 ▲기업형 불법정비 및 무허가 건설기계 정비 ▲미등록 건설기계 매매업자 불법영업 ▲건설기계 폐기업자 불법 폐기 등이다. 단속 지역은 도내 전역이며, 도는 도와 시·군 건설기계정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중점적으로 살핀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등록기준 미비 업체는 등록기준에 부합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지만, 불응 업체나 불법 건설기계사업자는 형사고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