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 개최 서울시는 가정을 달을 맞아 오는 5월 7일(토)~5월 8일(일) 양일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끼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시각 장애우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5월 7일 오후 1시부터 합창과 마림바 연주로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브라스밴드 조이브라스도 5월 8일 오후 1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라스밴드 공연를 선보인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은 가훈 써주기,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버블버블 비눗방울놀이, 매직 풍선 만들기 등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행사 2일간 공동마당에서 불효자의 뉘우침, 부모를 구한 효자 등 우리 효 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마임 연기자들이 펼치는 황토마임이 펼쳐져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전북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등 화훼류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어버이 날(5.8)과 스승의 날(5.15) 등을 맞아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카네이션, 장미, 국화 등 값싼 수입 절화류가 국내산으로 둔갑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5. 4. ~ 5. 14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과 함께 이루어지며 꽃 도매시장, 화원, 통신판매업체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허위표시 등 위반자에 대하서는 일벌백계 차원으로 엄중 처벌하여 부정 유통근절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허위표시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미 표 시 :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 도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이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카네이션의 경우 국내산은 꽃 봉우리가 작고 잎과 줄기 절단 부위가 싱싱한데 비해, 중국산은 꽃 봉우리가 크고 절단부가 말라 있다.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전라북도는 공무원 15,00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독거노인·공무원 사랑잇기’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한다. ‘독거노인·공무원 사랑잇기’ 사업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도내 공무원이 주변의 독거노인과 1:1결연을 맺고,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필요시 방문도 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독거인 보호 및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도내 재정여건상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독거노인을 보호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이 사업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지역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독거노인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전라북도 독거노인은 60,000여명으로 이분들 중 안전확인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은 45,000명이며, 서비스 부동의 및 현업종사 등으로 인해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은 노인은 15,0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보호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45,000명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노인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20,000명을 정기적인 생활실태점검 및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차
일본 원전 사태 이후 수입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농수산물 원산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로 원산지를 표시한 업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4월 4일부터 15까지 2주 동안 도내 전 지역 2,347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매장, 횟집을 특별 점검한 결과 원산지 허위표시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으며, 19건의 원산지 미표시만 적발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려와 달리 허위 표시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다”며 “위반 건수 가운데 16건이 수산물이었으며, 3건이 농산물로, 수산물 위반 건수의 대부분은 일본산 참돔과 중국산 주꾸미의 원산지 미 표시 사례가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미 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하여는 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기도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공식 트위터(@92NSF)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92NSF)을 개설했다. 지난 4월 20일 오픈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트위터에는 5월 2일 현재 2천 7백여 명의 팔로어가 접속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준비 및 운영에 관련하여 팔로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에는 △전국체육대회 역대 마스코트, △제92회 대회 엠블럼 등 정보들이 게시돼 있다. 그리고 경기도 관광 정보, 도내 축제 등 각종 행사 소식,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경기종목 정보들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대회기간에는 경기일정 및 결과, 출전선수 동정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퀴즈’ 등 각종 이벤트도 실시하여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각종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생성해 홍보 리플릿이나 책자 등에 삽입하고, 이벤트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전이 치러질 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89년에 대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의 대표 정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 통장’에 현금, 재능, 컨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서울시청 별관 1동에서 오세훈 시장, (주)블루리버 서울센터 한기정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연이어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윤상현에 대한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블루리버(주) 서울센터는 서울시 자립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헬로우링 서비스 매출액 일부를 서울시의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 지원을 위해 모금회에 기탁, 사회적 나눔분위기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블루리버(주)서울센터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유무선 플랫폼, 멀티미디어 콘텐츠개발, 모바일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요사업은 헬로우링 서비스를 들 수 있다. 헬로우링 서비스는 발신자가 설정한 이미지 및 동영상이 통화 연결 시 수신자의 모바일폰 대기화면에 보이는 신개념 영상표시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기능은 개인 및 관공서 등을 사칭하는
지난해 말 서울동물원 우리를 탈출, 대국민스타가 되어 돌아온 말레이곰 ‘꼬마’의 집이 연중 사계절 야외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완공되어 오는 5월 4일 집들이를 했다. 몸무게 40kg의 8살(당시 미운 7살) 수컷 말레이곰 ‘꼬마’는 지난해 12월 6일 오전 10시경 사육사가 곰사 우리를 청소하던 중 앞발을 이용해 T자형 고리 장치를 풀고 탈출, 6km 떨어진 청계산에서 경찰·소방관 등 1800여명의 수색팀을 따돌리며 탈출행각을 벌이다 열흘 만에 붙잡힌 화제의 동물이다. ‘꼬마’의 새집은 지난 2월 16일부터 공사비 2억2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해 오는 5월 3일 완공됨에 따라 기존의 좁고 폐쇄적인 사육환경에서 벗어나 연중 사계절 야외 생활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형태로 꾸며졌다. 말레이곰 꼬마의 집은 자연의 향기 가득한 친환경 공간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115㎡면적은 219㎡로 두배 이상 넓어졌으며 콘크리트와 쇠창살로 된 벽체는 투명유리로 바뀌어 좀 더 가까이에서 생동감 있는 말레이곰을 만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방을 둘러 싼 폐쇄적인 콘크리트 벽 탓에 퀴퀴한 냄새를 안고 살아야 했던 환경은 벽체를 둘러싼 환풍기 설치로 쾌적하고
충청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 청주신율봉도서관에서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김영근 도의회 의장, 안찬수 북스타트코리아 사무처장, 오혜자 북스타트코리아상임위원, 전혜정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용규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 원중희 청주시립정보도서관장과 시·군도서관 업무 담당자, 자원활동가, 아기와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문 낭독과 이시종 지사의 “까꿍찾았다” 그림책 읽어주기, 아기와 부모, 자원활동가가 함께하는 책놀이 시연 등의 행사를 가졌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민선 5기 이시종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아기들이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여 당당한 충북인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육아지원 운동이자 지역사회 문화복지 운동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인간의 잠재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과 즐거움의 프로그램이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12개 전 시·군에서 추진되며 지원은 아기들을 위한
봄철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과 병행하여 동해어업지도사무소와 구·군, 울산해양경찰서, 수협 등 유관기관 단체 합동으로 울산 전 연안에 대해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일제 단속은 해상과 육상으로 구분 실시된다. 해상에서는 자원을 남획하는 삼중자망, 무허가 어업, 트롤과 채낚기 어선 공조 조업, 중대형 어선의 조업 금지구역 침범 등을, 육상에서는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 등에 대해 범칙어획물 유통·판매 및 불법어구 제작·판매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해상 단속반은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주관으로 울산은 경북과 함께 ‘동해안 2팀’으로, 육상 단속반은 울산시 주관 하에 구·군, 해경, 수산자원보호 관리선 등 유관기관 및 민간 합동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불법어업 예방 홍보를 위해 전 어촌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여 자원보호의 필요성과 불법어업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지도·홍보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단속 결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이 내려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법어업 없
2011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총 70개 단체에 3억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80개 단체에서 신청된 지원사업에 대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0개 단체를 지원대상 단체로 확정하고 총 3억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단체별 평균 지원액은 429만원(최고 570만원, 최저 300만원) 정도이다. 선정사업 유형별로는 △사회통합과 취약계층복지증진 19건 △자원봉사와 기부나눔 문화확산 9건 △안보증진 및 안보문화 11건 △글로벌 시민의식 형성 및 성숙한 시민사회 구축 16건 △저탄소 녹색성장 및 환경보전 14건 △ 국제교류협력 1건 등이다. 지원사업을 심사·선정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위원장 이철호)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규정에 따라 시의회에서 추천된 시의원 3인을 포함하여 민간단체대표, 교수, 변호사 등 민간인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업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시행령 제8조의 심사항목(7개항)을 근거로 심사기준을 마련해 심사했으며,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관련단체는 해당단체 심사에서 제척하고 심사위원 개개인이 심사한 단체별 평점 중에서 최고, 최저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