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광업법 선진화에 따라 개정된 광산지도·점검 위임사무의 철저한 이행을 위하여 도내에서 광업활동을 하고 있는 150개 광구를 대상으로 5.11~6.30까지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산의 지도·점검은 지식경제부산하 남부광산보안관리소에서 실시하였으나, 광업업무의 원활함과 효율성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지도·감독으로 불법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지사에게 권한을 위임 하였다. 광산개발은 지하에 매장된 광물을 개발하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주목적이 있지만 광산개발에 대한 도민들의 의식은 부정적으로 현장에서 광산개발을 빙자한 자연경관 훼손과 무분별한 토석채취로 인식되어 아쉬움을 더해주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금번 일제점검으로 그동안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광산에 대해서 현장점검을 통하여 광업법 개발규정의 준수와 기타법령의 위법사실을 점검하여 과태료부과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고발조치 할 계획이라 말했다. 또한 가행중인 광산주변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최대한 수렴하여 광산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하였다. 광산개발은 지식경제부로부터 광업권을 출원하고 소유권을 인정받은 자만이 광산을 개발할
대구시는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어르신 정보화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일), 계명문화대학 성서캠퍼스에서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1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구·군 정보화부서를 통해 5월 17일까지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며, 한국생산성본부 ITQ대구지역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에 따라 ▶75세 이상(제1부문) ▶65세~74세(제2부문) ▶55세~64세(제3부문)으로 나눠 인터넷정보검색, 문자 및 이미지를 활용한 문서편집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되는데, 참가신청 등 상세 안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는 각 부문별 성적 우수 어르신 3명씩 총 9명을 선발하여 대구시장 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입상자는 6월 15일 행정안전부 주최 ‘2011 어르신 정보화제전(본선대회)’에 대구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을 통해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고령층 정보화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여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강원도는 5. 9일자로 정무특별보좌관, 비서실장, 비서관 등 비서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설되는 비상근 정무특별보좌관에는 前 한명숙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은 최문순 도지사의 국회보좌관을 역임한 조한기 씨를 위촉하였으며, 도지사 비서실장에는 (사)일촌공동체 강원본부 대표로 일해 온 허영 씨를, 비서관에는 최문순 도지사의 국회보좌관을 지낸 김용철 씨를 각각 발령하였다. 이번에 정무특별보좌관을 다시 신설한 것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존 정무부지사 직제가 경제부지사체제로 전환되면서, 기본의 정무분야의 보좌 기능을 발전적으로 보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부활하였으며, 비상근으로 자문 보좌의 기능을 중점 수행하며, 앞으로 국회, 중앙부처와의 예산확보 등 대외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조한기 정무특보는 그동안 국회의원보좌관, 문화관광부장관보좌관, 국무총리의전비서관 등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앞으로 도정의 대외협력분야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허 영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동안 국회의원(김근태, 이기우) 보좌관, (사)일촌공동체 강원본부대표를 역임한 경력과
경기도가 현재 성남 1곳에 설치된 스마트 워크센터를 올해 안으로 수원과 고양, 부천에도 추가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운영중인 스마트워크센터는 주거지 인근의 원격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사무실을 말한다.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이 사라지면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육아문제, 저탄소녹색성장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며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고 정보 통신 인프라 구축이 잘돼있는 도의 특성상 스마트워크센터 추가설치는 관련 사업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험적 성격이 강하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성남의 분당에 자리 잡은 스마트워크센터에는 업무용 PC, 보안성을 갖춘 전산망, 화상회의시스템 등 첨단원격근무시스템이 설치되어 도 소속 공무원들이 스마트워크를 체험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스마트워크를 체험한 공무원 대다수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이를 뒷받침할 법 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스마트워크센터가 향후 공직사회 근무패턴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
856개 업소 전수조사 결과 13개 업체 위반 적발 “참기름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가짜 참기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유사기름을 섞어 판매한 일부 업소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 한 달 간 도내 856개 참기름 제조업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1.5%인 13개 업체가 참기름 기준 규격 위반, 자가품질 검사 미실시 등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적발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참기름 기준·규격 위반이었으며 총 8개 업소가 리놀렌산 등 참기름외 성분이 기준치보다 높게 함유돼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의미는 도내 참기름 제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됐다는데 있다”며 “단속 결과 안심하고 참기름을 먹어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우치공원 동물원 4인 가족 무료, 영화관 할인 등 혜택 “폐휴대전화 기부하고 문화생활 즐겨요” 광주시는 폐휴대전화 속의 희소금속이나 귀금속 자원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해 폐휴대전화를 기부하면 동물원 무료입장이나 영화관 요금할인 등 혜택을 실시한다. 시에서 추진하는 폐휴대전화 수거캠페인은 오는 7월31일까지 실시하며,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은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휴대전화를 가까운 관공서(구청, 주민센터)나 아파트관리사무소, 대형마트 등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되고, 학생의 경우 학교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우치공원 동물원은 폐휴대전화 1대당 4인 가족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또 메가박스, 콜럼버스 하남점, CGV첨단점, 시너스 전대에서는 영화관 매점에서 콤보메뉴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수거된 휴대전화는 한국전자환경협회에 매각 처리되며 이 휴대전화는 분해돼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되고, 정련과정을 통해 티타늄, 팔라듐 등 소중한 희귀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이렇게 폐휴대전화를 재활용하여 얻은 수익금은 사회공동모금회로 보내져 홀몸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나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폐휴대전화를 기부한 학생에게는 환경노
강운태 시장은 자치구간 경계조정 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훈훈한 대화를 나누고 숙원 사항을 들으면서 면담을 가졌다. 강 시장은 북구 중흥동 641-14번지 일대의 침수 지역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하여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들에게 사정과 여건을 경청하고 침수 지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언급하였다. 조정안은 그 동안 골목길을 따라 유지되던 구간의 경계를 큰 도로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다시 편성하면서 현재 북구 중흥1동(819명) 일부가 앞으로 동구 편입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광주시는 2001년부터 수차례 경계조정에 나섰으나 주민과 정치인들의 반발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지만 이번 조정안 시의회가 이미 의결했고 행정안전부 검토와 국무의회 의결 절차를 남겨 놓고 있는 상태다. 강운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계조정 대상지역에 대해서는 주민숙원 사업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 편리한 삶과 복지, 행복에 관련된 사항들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언급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라북도는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 대비한 광역적 홍수 방어능력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방하천기본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작년에 비해 25억원이 증가한 40억원(도비 30, 시군비 10)을 들여 12개 시군에 22개소 102㎞의 지방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사항은 최근 강우의 형태가 국지적 폭우로 변함에 따라 하천의 홍수방어 및 조절 대책을 상류, 중류, 하류로 구분하여 사방댐 및 하폭증대하고, 저류지 설치, 제방축제 등의 하천정비를 계획하여 치수 기능을 확대하고, 환경 친화적인 하천정비를 위해 생태계, 역사·문화, 경관이 우수하여 인위적인 정비가 필요 없이 보전이 필요하고 일상적인 유지관리가 중점적으로 필요한 보전지구와 하도의 직강화, 콘크리트 호안, 복개 등으로 인해 파괴된 생태환경 및 경관 등을 복원 또는 개선이 중점적으로 필요한 복원지구, 그리고 산책로, 생태공원, 체험 학습장 등 자연친화적 주민이용시설 조성이 중점적으로 필요한 친수지구 등 하천을 세가지 지구로 구분하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관 주도의 일방적인 계획수립 에서 벗어나 해당 주민과 전문가
대구시는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12개국 6,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최대 관문인 동대구역 중앙광장에 화려한 꽃조형물을 설치 완료하였다. 꽃조형물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의미하는 둥근 기둥형(폭1m, 높이3.5m - 5개, 폭1m, 높이3m - 6개)로 11개로 구성되었고, 젊고 밝고 멋지고 화려하며 활기찬 ‘칼라풀 대구’를 표현하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녹색환경도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꽃 조형물을 통해 육상대회에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밝고 매력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 줄 뿐 아니라 대회 임원단, 선수단과 내, 외국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동대구역은 연 7백만명이 이용하는 메머드급 철도역으로 대구최대 관문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구시는 ‘미소친절 대구’ 시민 참여를 위해 미소친절 스티커 30만장을 제작하고 5월 6일 오후 2시부터 타 지역 손님이 많이 찾는 시청주변 및 동인동 찜갈비 골목 업소를 대상으로 ‘미소친절 대구’ 스티커 부착행사를 갖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청 및 중구청 공무원 20여명,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50명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미소친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업주에게 참여 요청 공문을 전달하며 업소의 출입구에 부착한다. 대구시는 미소친절 스티커 부착을 통해 업주 및 종업원이나 시민들이 자주 눈으로 스티커를 봄으로 미소친절 실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지하철, 시내버스, 택시, 식당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물에도 부착하여 시민들이 실천하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도시이미지 제고 및 도시경쟁력을 강화하여 품격 높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금년도를 미소친절 운동 원년의 해로 정하고 2014년까지 전국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2020년까지 세계최고의 미소친절도시로 탈바꿈 시키고자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