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08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남자 327.1명, 여자269.1명이며, 평균수명까지 생존 시 암발생 확률 국민들이 평균수명(남자 77세, 여자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2008년 1년 동안 새롭게 암으로 진단받은 암발생자는 178,816명(남93,017명, 여85,799명)으로 ‘07년 165,942명에 비해 7.8% 증가하였다. 암종별로 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되었다. 2004 ~ 2008년 발생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 59.5%로 암환자 10명 중 6명이 5년 이상 생존 확률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전라북도는 2011년도 사업비2,473백만원, 292,000명을 사업대상으로 “5대 국가암 조기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만40세(‘71년생), 만66세(’45년생) 모든 도민과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건강보험료 2010년 11월 부과기준 월 보험료 직장가입자 64,000원이하,
2010 공연전통예술행사 평가사업, 최우수(A) 등급 받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장 김신길)가 최근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진출 공연 오페라 ‘나비부인’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2012년 터키 아스펜도스 국제오페라&발레 페스티벌에도 진출키로 하는 등 낭보가 잇따른 가운데, 또 한번 겹경사가 터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10 공연전통예술행사 평가사업에서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최우수(A) 등급을 받은 것. 게다가 연극, 음악, 무용, 복합·기타, 전통분야 등 전국의 73개 사업 중 전체 3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 평가는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계획 및 비전, 집행 및 관리, 운영성과, 예술기여도 등 항목별로 진행됐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조직과 진행, 홍보에서 안정적인 운영 모습을 보여주어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평가로는 아시아 주요 공연장과의 파트너십 구축, 외국 오페라단과의 공연 공동 제작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점, 주제(오페라, 문학을 만나다)와 맞춘 문학 강좌 시리즈와 관객 서비스 차원의 다양한 체험 행사의 개발, 예술성과 대중성이
인천광역시(송영길 시장)는 직원들의 공무원증이 기존 ‘종이공무원증’에서 ‘전자공무원증’으로 전면 교체되어 활용도를 높인다고 13일 밝혔다. ‘전자공무원증’의 기능은 기존 종이공무원증 보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안기능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청사출입 및 회의참석 관리까지 전자공무원증 하나로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전자화폐 기능을 탑재하여 구내식당, 구내매점에서 결재가 가능하고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자공무원증 시대가 열림으로써 공무원증이 단순 신분확인용에서 벗어나 다기능 카드로 활용되어 공무원증 패용율 및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2011 그린리본 희망걷기 캠페인’이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그린리본 희망걷기 캠페인’은 실종아동 찾기와 실종예방 교육을 위해 실종아동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과 이데일리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금년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한다. ‘그린리본’이란 실종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하는 희망과 바람의 상징이다. 이 캠페인은 아동실종 예방의 중요성과 미아발생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확대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실종아동 찾기와 실종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진행되는 캠페인 행사는 ‘방자전’의 조여정, ‘웃어라 동해야’의 이장우, ‘써니’의 민효린, ‘드림하이’의 이병준, ‘홍드로’ 홍수아, 아역스타 김새론, 가수 장재인과 존박 등 유명 연예인과 2,011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실종아동을 생각하며 오간수교까지 왕복 5㎞를 걸을 예정이며, 걷기캠페인이 완료되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지나, 허각, 유키스, 양파, 간미연, 레인보우, 거북이 등이 마련한 그린리본 희망콘서트도 감상할 수 있다. 【장승영 기자 ne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서울농업체험여행인 ‘그린투어’가 인기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자녀와 친구와 함께 서울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투어’를 오는 27까지 운영한다. ‘그린투어’는 소비자들에게 서울의 농업과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1일 동안 서울시내에 위치한 채소농장, 벼농장 등을 방문해 농장견학과 농산물 수확 등을 체험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민 그린투어’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놀토(수업없는 토요일)에 운영하는 ‘가족 그린투어’도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가 99%로 매우 높았다. ‘가족 그린투어’는 참여자 120명 모집이 2분여만에 마감이 되었고 과정별로 참여희망 대기자가 200명이 넘었다. 4월 9일부터 5회 198명이 참여해 배 과수원, 야생화농장, 친환경 쌈채소농장 등을 방문해서 △배꽃 인공수분과 과수원길 걷기 △야생화 꽃 감상과 분갈이체험 △친환경 상추와 호박 수확하기 등의 농업체험을 했다. 5월에는 강서구에 위치한 벼재배 농장에 방문하여 △손 모내기 체험 △떡메치기로 인절미 만들기를 체험하고 허브농장 또는 야생화농장을 방문해 △식물 감상과 분갈이를 체험한다. 5월 14
대전의 시내버스 업계가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고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사 화합 한마음 결의 대회를 속속 개최하여 화재를 끌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내버스로 한 층 더 성숙해 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산호교통(주)에서는 노·사 주관으로 산내동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는 한마음 위안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계룡버스(주)에서는 “운수종사자들이 친절의 학습 열풍”에 푹 빠져 있고 협진운수(주)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승객편익 증진 등을 위한 UP&Down 비전을 선포하고 노·사 실천을 약속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5월 12일 유성구 대정동 소재의 충진교통(대표이사 김양한, 노조지부장 이현규)에서는 시 대중교통과장과 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조합관계자, 업체 대표자 및 노조지부장, 운수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결의 대회는 친절서비스 유공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을 비롯한 노·사화합의 구호 제창, 노·사 화합 한마당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을 통하여 그 의미와 가치가 더욱 크게 빛이 났다. 대전시 관계자는 “노·사 화합의
관광객·지역주민 모두 높은 만족도 나타내 서울시는 지난 4월 15일 북촌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개소한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 관광객뿐만 아니라 북촌 지역의 주민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명동, 남대문, 인사동.. 서울의 관광명소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북촌 일대의 관광안내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8명의 관광통역안내원(일본어 4명, 중국어 2명, 영어 2명)을 배치,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8명의 관광통역안내원들이 2인1조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가회동북촌입구, 서울닭문화관, 북촌 5경, 정독도서관을 주요 동선으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 후 한 달 현재, 하루 평균 320명, 주말의 경우에는 하루에 500명까지 안내하며 북촌 방문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방문 관광객들과 이들의 궁금증을 친절하게 응답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이 지역 주민들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서비스 개시에 반색을 표한다. 도심 속에서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로 급부상 중인 북촌 일대에는 최근 들어 지도를 들고 골목 구
“5월 캠퍼스에 스마트한 나눔도전!”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대학 4개교와 ‘2011 캠퍼스 나눔도전’ 발대식을 갖고 축제 기간동안 ‘나눔 축제’를 펼친다. ‘캠퍼스 나눔도전’은 공동모금회가 대학생들에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전국적으로 2008년 5개교, 2009년 20개교, 2010년 22개교, 올해는 27개 대학교로 점차 참여 대학수가 늘고 있고, 단순히 먹고 즐기는 대학교 축제문화에서 나눔을 확산시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인 나눔 축제로 변화하면서 캠퍼스 나눔도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작년까지는 축제 기간 동안 바자회, 길거리 모금, 타로카드등의 흥미 있는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여 성금을 모으고, 이 성금을 지역사회와 사회복지 현장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사랑의 열매’스마트폰 기부 어플(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 모두에서 “사랑의 열매” 또는 “ChestApp”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통해 ARS와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나눔에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나눔도전도 함께 펼쳐진다. 대학생들이 등록금과 취업난 등 현실의
울산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개반 18명의 구·군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 심야시간대에는 허가받은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나 인근 주택가나 대로변에 불법 주차함으로 인한 교통사고, 소음발생, 주택가 환경오염 등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대형마트·백화점·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주변,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 결과 위반차량 발견시 1차로 경고장을 부착하고 1시간 경과 후 적발 통보서를 부착하여 운행정지(5일) 또는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 실시로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방해와 시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화물차량 208대, 전세버스 43대 등 총 251대를 적발했으며, 과징금 1,260만원을 부과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울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의 눈과 손, 귀가 되어 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S/W 등 31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독서보조기 등 14종,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 언어훈련S/W 등 17종으로 총 62종이다.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접수는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서류평가, 심층상담 및 전문가 평가 등을 실시하여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 7월말부터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은 울산시가 제품가격의 약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약 20%는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 또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