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11년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인터넷조사 :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방문조사 5월 23부터 6월 24일까지) 도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 생산, 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는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기존 조사(산업총조사, 서비스업총조사)를 통폐합하여 실시하는 최초 조사이며, 매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국가정책수립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의 주요특징은 산업구조 변화추이를 반영하는 항목유지, 경제사회변화상을 반영하는 조사항목 선정(녹색산업활동, 신재생에너지 ,그린에너지 발전업현황 등 녹색성장 관련산업 , 복수학위 및 공동학위, 외국어 전용강좌 등 글로벌 역량강화), 응답자·조사자 친화적인 조사표로 설계하였으며, 사업자 편의제공 및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인터넷조사를 확대 실시한다. 5월 16일부터 시작하는 인터넷조사는 조사원 방문 시 참여 신청한 사업체가 참여번호를 부여 받아 “경제총조사 홈페이지(http://ecensus.go.kr)” ‘인터넷조사’를 통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으며, 본조사 기간 중에도 인터넷 참여가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는 보령시와 서산시 등 도내 서해안 지역 6개 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연안어장 이용개발을 위해 수립한 97건 857㏊의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승인 내역을 보면 ▲해조류양식어업이 3개소 15㏊ ▲패류양식어업 37개소 327㏊ ▲어류 등 양식어업 30개소 204㏊ ▲복합양식어업 2개소 45㏊ ▲마을어업 24개소 256㏊ ▲정치망어업은 1개소 10㏊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보령시가 5개소 55㏊ ▲서산시 2개소 8㏊ ▲서천군 17개소 177㏊ ▲홍성군 4개소 95㏊ ▲태안군 68개소 517㏊ ▲당진군이 1개소 5㏊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새로운 어장개발 39개소 278㏊ ▲어장이설 2개소 15㏊ ▲기존어장 어업면허기간 만료에 의한 재개발 11개소 149㏊ ▲기존어장 포기조건 대체개발 14개소 136㏊ ▲기존어장에 대한 품종변경 등 기타 31개소 279㏊ 등이다. 이번 승인은 ▲각종 개발계획과 관련 협의기관이 동의한 지역 ▲법령이나 이용개발계획지침에 위배되지 않는 지역 또는 품종 ▲어업면허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재개발 지역 ▲어장이설(바로잡기), 어업의 종류 변경, 기존어장 포기대체 ▲신규개발 억제품
충남도가 야외활동이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오존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간은 5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산업단지가 밀집되고 도시화된 지역에서 시행한다. 대기오염측정망은 천안 2곳, 아산 1곳, 서산 2곳, 당진 2곳 등 4개 시·군 7개소에 설치되어 오존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로 두통과 기침, 눈이 까끔거림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기능 저하 및 피부암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존경보제는 대기중 오존의 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하고, 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어린이는 물론 주민들의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오존 측정은 도내에서 2004년 측정을 시작한 이래 2008년에는 주의보 1회, 2009년에는 주의보 3회, 2010년에는 주의보 6회 발령된 바 있다. 전국적으로 중대경보가 발령된 적은 없으나, 중대경보가
광주시는 지난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등산 정상을 하루동안 일시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한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해발1,187m)과 지왕·인왕봉이 있는곳으로 1966년부터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 개방소식을 듣고 무등산을 찾는 시민이 몰려 정오를 전후해 장불재에서 군부대까지 1.8㎞구간이 인간띠를 형성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으며, 이날 2만여명이 정상을 찾는 것으로 광주시는 집계했다. 등산객들은 서석대에서 신분확인을 거쳐 군부대후문을 통해 정상에 올라 지왕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정상의 절경을 접하는 순간 환호성을 외치며 가슴이 확 트인다면서 정상개방의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상개방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개방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주시에서는 오는 9월 30일 전라선 KTX의 익산~동산역 구간에 대한 우선개통과 11월 30일 전 구간 복선 완전개통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선 복선전철은 지난 2007년 11월 착공해 오는 9월 30일 3년 10개월 만에 익산~동산역간(17.9km)은 단선 전철로 우선 개통되고, 2개월 후인 11월 30일 완벽한 복선전철로 개통될 예정으로, 전라선 복선전철이 완전 개통되면 용산~전주역은 현재 3시간5분에서 1시간53분으로, 용산~여수간은 현재 5시간8분에서 3시간22분으로열차운행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KTX를 이용하여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9월 KTX 개통을 앞두고 대대적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 관광도시로 변모, 500만 관광시대 앞당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KTX 객차 내 뿐만 아니라 전주 통과구간에 대한 홍보탑 설치 등을 통해 문화관광 홍보 등 관광객 유치방안을 마련하고, KTX와 연계한 전주권 문화관광 발전전략과 함께 전주~여수 문화관광 연계방안, 전주역내 전주비빔밥 전문점 입점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단순하게 주어진 관광코스를 연결하는 차원이 아닌 전주에 적합한
강원도는 지난 5. 11일 올들어 처음 실시한 ‘전국 일제소독의 날’ 소독실태 현지점검에서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소독실시 규정을 위반한 3개시군(원주, 홍천, 횡성) 축산관련 시설 4개소(○○집유장, ○○사료공장, ○○축분공장 2)를 적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 관계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농장(시설) 소독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도 및 가축위생시험소 축산 및 수의분야 공무원 18명을 현지 투입하여 도축장, 가축시장, 집유장, 사료공장, 축분공장, 종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 32개소와 축산농가 133호의 소독실시규정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였다. 소독실태 점검결과 축산농가의 경우 모든 농가가 주 1회 이상 소독, 기록부 비치 및 기록·관리 등 규정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축산관련 시설 중 일부가 개별 소독설비를 구비하지 아니하고 소독을 실시하지 않는 등 규정 위반으로 적발되어 확인서를 징구한 후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과태료 부과)를 지시하였다. 아울러 강원도는 6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점검 시 적발되는 모든 축산농가 및 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면서, 구제역·AI 등 악성 가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5.9일까지 실국업무보고 및 현안파악을 마치고 주요 현안해결 및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정부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월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맹형규 장관을 면담하고,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 지원’,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제설대책비 국비지원 법제화’, ‘태백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국가운영’ 등 도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 지원 관련 알펜시아 자금 유동성 문제를 극복하고자 보유자산 매각, 구조조정, 국내외 분양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수입이 일시에 유입되지 못해 공사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금년 하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공사채에 대한 상환기일 연장승인 등을 지원요청 하였다.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지원 관련, 지난 4.29일 국회에서 의결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 6월 이후 시행될 예정으로 있어 행안부에서 시행령 제정시 각종 지원기준을 높이는 등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으로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온 접경지역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요청 하였다. 제설대책비 국비지원 법제화 관련, 강원도는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하여 폭설 등 기상이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와 함께 제24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우수한 모바일 앱 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건전 정보문화 확산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11 경상북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디어는 OS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경상북도 도정(교통, 문화, 문화, 관광, 행정 등), 건전 정보문화 확산,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작품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상은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총 5작품을 선정하여 경상북도지사상, 대구대학교총장상과 함께 총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예정된 경북 모바일 앱 공모전 참가시 가산점 부여, 대구대학교 앱창작터(센터장 정규만 교수) 교육 지원시 가산점 부여, 관련 기업체 취업시 대구대학교 총장 추천서 발급 지원 등 지역 고용 창출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기타 참가방법,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appcenter.daegu.ac.kr)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도 육성근 정보통신담당관은
대구시와 대구자동차부분1정비사업조합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민사랑과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을 위해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10:00~16:00사이 달서구 두류공원 내 성당주차장(롤러스케이트장 옆)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상비품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교부하면서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 엔진오일 보충, 브레이크 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 보충, 적정 타이어 공기압 주입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하여 주며, 특히 자동차 안전운전을 위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대구시는 ‘장애 없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해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줄 정보통신보조기기 62개 제품(행정안전부 선정 품목)을 200여명에게 제품가의 80~90%를 지원하여 8월부터 보급하고, 이에 앞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경제적인 여건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S/W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가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올해 보급될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분야 화면낭독 S/W, 독서확대기, 음성변환 출력기 등 31개 ▲지체·뇌병변 분야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입력보조기 등 14개 ▲청각·언어 분야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 음성증폭기 등 17개 제품 등 총 62개 품목으로 작년 50개 품목보다 12개가 늘어나 장애인들의 선택의 폭이 커졌다.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6월 13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www.at4u.or.kr)나 대구시에 소정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한 후 8월부터 보급하게 된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