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의 정서적, 신체적 고민 나누고 소통의 시간 마련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가 ‘화이트와 함께하는 엄마와 딸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스파클래스를 ‘플라자호텔 스파클럽’에서 6월 11일에 개최한다. 이번 스파클래스는 사춘기 딸의 정서적, 신체적 고민을 나눔으로써 엄마와 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다. 초경을 이제 시작하거나 앞두고 있는 딸과 엄마가 함께하며 그 날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주는 마사지 프로그램과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복부 마사지로 꾸며진다. 클래스에 참석하고 싶은 엄마나 딸은 퓨어스토리(www.purestory.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녀 총 12명(6쌍)을 초청한다 화이트는 지난 3월 엄마와 딸의 정서적 교감을 이룬 독서 테라피 클래스를 시작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쳐 ‘화이트와 함께하는 엄마와 딸 건강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헬시 허브(Healthy Herb) 클래스, 마인드 테라피(Mind therapy) 클래스 등의 주제에 맞춰 스파, 역할 극 등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다양한 클래스가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화이트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
울산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 불편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불법주정차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이동단속차량(12대), 일반단속차량(2대)을 이용, 교통체증구간(대형마트, 백화점, 터미널 등) 주요 간선도로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및 인도 위 주차, 버스 승가장 등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 울산시는 특히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 민원발생이 많은 상시 불법주정차 구역을 우선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며, 적발된 불법주정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견인조치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 차량 및 통행권 제한 등 불편사항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주차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 제고 및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서울시는 노숙인 등 희망의 인문학 과정 수강자 80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1박2일 과정으로 경기도 가평 대원사에서 사찰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교적 신앙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위탁기관의 하나인 동국대학교에서 강의를 받고 있는 노숙인 등 80명이다. ‘깨어있는 잠, 정신적인 잠’에 이르는 ‘요가 니드라(Yoga Nidra)’, 나는 누구이고, 나는 어디서 왔는가를 깨달아 참회하고 감사하며 이웃과 나에게로 귀의하는 ‘나를 깨우는 108배’, 스님들의 전통 식사법으로 모든 사람이 같은 음식을 똑같이 나눠먹으며 공동체의 평등과 합합을 다지고, 음식을 한 톨도 남기지 않는 절약정신과 청결한 마음 및 경건한 마음을 익히는 ‘발우공양’, 허리를 바로 세우고 앉는 명상방법으로써 마음을 고요하게 해 ‘나’를 깨달아 ‘나’로부터 벗어나는 ‘좌선명상’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수덕 스님 특강 ‘나는 누구인가’와 차를 마시며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나의 삶에서 궁금한 일들을 알아보는 ‘스님과 대화(스님 깨달았어요)’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충남 쌀 브랜드가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것. 도는 27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아산 맑은 쌀’과 서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논산 ‘예스민’, 서천 ‘서래야’, 당진 ‘해나루’ 등 도내 5개 쌀 브랜드 20개 업체가 모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은 전국 쌀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쌀 생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충남 쌀의 따뜻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한 후원금은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전시는 다가오는 태풍 등 장마를 대비하여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각 구청별로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금번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는 옥외광고물 중점정비 시범가로 21개소를 중심으로 시민 왕래가 빈번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한다. 점검내용은 건물벽면과 간판의 접합상태 불량에 따른 추락위험 여부 및 전기설비 노후, 노출 등 감전 사고에 대한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에 대하여는 가능한 현장 조치를 실시하며 중대한 위해 요인 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광고주에게 자진정비를 독려하고 정비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 조치를 실시 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결혼 성수기를 맞아 신랑·신부의 새 출발을 울리는 결혼 폐백·이바지 음식을 불법 제조 유통한 업소 10곳을 적발, 사업주를 형사입건했다. 서울시는 결혼 성수기를 맞아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폐백·이바지 음식 제조 유통업소 90개소에 대한 특별 기획수사를 펼쳐, 인터넷 허위과장 광고를 하며 영업 신고 없이 불법으로 폐백·이바지음식을 제조 유통 판매한 10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 여성 수사관들이 결혼 예비 신부로 위장해 제조업소를 끈질기게 추적하고 단속해 실체를 확인한 전형적인 식품안전사각지대에서 발생된 식품범죄사건이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검사의 지휘를 받아 행정법규 단속과정에서 적발되는 위법사항을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수사권을 보유한 행정공무원으로, 2008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수사전담 조직으로 창설, 현재 식품위생, 보건, 환경, 청소년보호, 원산지표시, 개발제한구역보호 등 총6개 분야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적발된 업소는 ▴식품제조가공업 신고 없이 폐백·이바지음식을 제조해 인터넷 등으로 전국에 유통 판매한 7개소 ▴식품위생 영업자가 아닌
울산시는 지난 5월9일 ~ 20일 ‘봄맞이 택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승차 거부, 복장 불량, 정비 불량 등 총 5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적발 차량 중 경미한 사항은 업체에 통보하여 시정 조치 및 교육을 실시토록 했으며 승차거부 등 주요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키로 했다. 울산시는 롯데호텔 승강장,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 울산역, 울산대공원 등 택시 불법 행위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무인단속 카메라를 오는 6월 까지 신규 설치 지속적으로 불법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택시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 이용에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울산시 교통불편신고센터(주간 273-0101, 야간 229-2222)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솔잎혹파리 우화최성기를 맞아5월 27일부터 6월 말까지 년인원 3만명을 투입하여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 주변을 비롯한 도내 솔잎혹파리 피해산림 7,015ha에 대하여 4,399백만원(국비 3,171, 지방비 1,228백만원)을 투자하여 집중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다. 금년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동계올림픽개최예정지, 영동고속도로·국도변 가시권 산림과 관광지, 사적지 등 주요·특정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 할 계획이며, 방제방법은 나무주사용 방제약제인 포스팜액제를 소나무에 주입하여 솔잎혹파리를 방제하며, 특히 나무주사를 실시한 지역에는 앞으로 2년간 솔잎채취가 금지된다. 또한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소나무림 밀생지역은 강도의 솎아 베기를 통한 적정 입목밀도를 유지한 후 나무주사를 병행 추진하게 되며, 지난 5월18일에는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과 예찰·방제단 및 시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제실무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므로서 금년도 솔잎혹파리 예찰·방제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2007년까지는 솔잎혹파리 피해가 증가추세에 있었으나, 그동안 지속적인 예찰·방제 및 리동별 특별관리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난 2008년 부터는 점차 감소하는 성과를
대구시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5월 28일 오후 6시 30분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청소년대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날 행사는 “내가 살아나 Go! 우리가 함께하 Go!”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단체장,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끼”를 발산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한마당을 펼친다. 또 지난 5월 9일 청소년대상 심사 결과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건영(남, 경대사대부고 3년), 효행부문 우수상 박준보(남, 대구전자공고 1년), 선행부문 우수상 조혁수(남, 경북고 3년), 장려상 최해인(여, 효성여고 3년), 노력부문 우수상 안영빈(남, 대구고 3년), 장려상 박고운(여, 경북여상 3년)으로 총 6명이다. 시상식에 이어 펼쳐질 노래·댄스부문 경연대회는 지난 5월 22일 예선심사에서 통과한 댄스 5팀, 노래 5팀에 대하여 순위를 가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정, 시상하게 된다. 또 축하공연 등을 펼쳐 이곳을 찾는 많은 젊은이들과 시민들에게 풍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에서는 금연과 학교폭력 예방을 켐페인하고 금연을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하여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이근화) 주관으로는 2011년 5월 29일(일) 09:00~12:30에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선학 지하차도를 반환하는 코스로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여 가족간 정서적 유대강화 및 건강의식을 증진하고자 제9회 인천시민 대화합 청소년금연건강마라톤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00명(청소년 및 교사 참가자, 일반시민 및 자원봉사자)가 참가하여 마라톤, 문화예술공연, 인천시민축제, 캠페인 퍼포먼스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금연과 학교폭력예방,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퍼포먼스 대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에 의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인천시민축제에서는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외 16개 청소년 관련기관과 학교 및 공공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공예체험과 청소년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체험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경원대학교부속길한방병원에서 진행하는 금연 침 체험부스와 남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금연상담부스 등에서는 금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