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추가(2차) 사업 신청을 통해 국비 4억8천만원(지방비 포함 9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추가 사업은 총 9개로, 공주시 ▲두레일터 장비보강 2억3천만원 ▲명주원 보호작업장 개보수 및 장비보강 6천225만원, 보령시 ▲정심작업장 개보수 4천200만원 등이다. 또 서산시 ▲서림직업재활원 개보수와 장비보강 1억6천60만원,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장비보강 1억2천650만원, 아산시 ▲꿈꾸는 나무 증축 3억353만원 ▲성모 신나는 일터에는 개보수 비용으로 3천612만원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능보강 사업 국비 확보로 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 제품 경쟁력과 매출 증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 대한 근로 기회 제공을 통한 직업 적응능력 향상, 자립과 자활 능력 향상 계기 마련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장애인보호작업장은 14개소이며, 올해 태안군과 금산군에 신축을 추진 중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가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웃관계 회복을 위해 아파트 커뮤니티 프로그램 71개를 선정,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4월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자치구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31개 사업 총 71건에 대해 약 2억 원을 지원, 본격적인 입주민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현재 21건에 대해서도 자치구에서 선정 심사 중에 있다고 12일(화)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3월, 아파트 이웃관계를 개선키 위해 커뮤니티 사업 지원 관련 조례를 개정 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10.10월 커뮤니티 사업 지원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지원조례 개정 표준안을 자치구에 시달 개정 독려한 결과, 21개 자치구가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시와 지원조례를 개정한 자치구는 이번 공모 선정된 사업별로 시비 40%, 구비 60% 비율로 사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며,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7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아파트 이웃과의 교류회복이 광범위하게 파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배추김치, 마늘 등 국민적 관심 품목과 소비자 우려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이 강화된다. 이번 단속은 초복을 맞이하여 소비가 많은 삼계탕(닭고기)과 오리고기 등 말복까지 유통업체, 음식점, 가공업체 등 원산지표시 대상업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8-9월 추석대비 ▲10-12월 양념 · 김치류 등 계절 · 테마별 특별단속으로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사항은 특정지역(시·군)의 특산품으로 속여파는 행위와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 그리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파는 행위 등 으로 원산지 표기내용과 실제 원산지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단속하겠다고 하였다. 또 의심되는 쇠고기의 경우 수거한 뒤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거짓표시여부를 가려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처리와 행정처분을 하기로 하였다. 원산지 표시는 음식점에서 손님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이나 게시판 등에 표시하고, 배달용 치킨은 포장재에 인쇄하거나 스티커·전단지 등에 원산지를 표시를 하여야 한다. 한편, 인천광역시
2011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 선수권대회가 7월 15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굴비골 영광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배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영광군과 영광군체육회 영광군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인하대 등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주요경기운용은 남자1부 대학팀은 2개조로 편성, 예선 리그 후 각 1, 2위 팀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2부 대학 4팀, 여자대학부 5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2부와 여자 대학 리그전이 펼쳐지고 21일과 22일에는 1부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등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패기 넘치는 대회가 예상되며, 결승전은 KBSN sport로 전국에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준 높은 대학 배구를 많은 군민이 관전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방송매체를 활용해 지역특산품과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상권의 활성화 등 지역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경기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중심으로 ‘2011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에 따르면 3개월 전부터 수원공고, 부천공고 등 도내 주요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47개교 4,600여 명의 취업대상자를 파악하였고, 이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는 (주)코리아인스트루먼트, (주)패션그룹형지, (주)아신 등 2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1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도내 기업체의 부족한 기능인력 충원에 숨통을 터주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채용박람회장에 경기일자리센터의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배치하여 취업과 관련한 구직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구직신청을 받아 행사 후에도 도 및 시·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수원공고 취업담당 한종천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첫 직장을 잡는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고, 직장생활이 낯설고 힘들더라도 나
경기도민은 하루에 38분을 출근에 사용하며, 경기도민 5명 가운데 1명은 서울방향으로 출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2일 2010 가구통행실태조사 결과 중 경기지역 표본자료 기초분석을 토대로 ‘경기도민의 하루 통행 엿보기’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0년 경기도민의 평균 출근시간은 38분으로 2006년 39분 보다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방향 출근 비율도 21.3%로 2006년 24.7%보다 3.4%p 감소했다. 출근을 포함해 경기도민이 통행에 소비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64분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하루 평균 통행 수는 2.14번으로 여성의 1.85번보다 약간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초,중,고생인 5~14세 연령대가 2.7번으로 가장 많은 통행 건수를 기록했다. 교통수단은 하루 평균 2.08개 교통수단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23개, 여성은 1.93개 교통수단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행 목적은 출근 19.2%, 등교 12.2%, 업무 3.9%, 쇼핑 2.9%순이었으며 남성은 출근이 24.5%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기타(배웅, 학원 등)가 15.5%로 가장 많았다. 여성은
작년 동기대비 78% 증가 경상북도는 5도(都)2촌(村)의 관광패턴에 맞춰 사계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가족단위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이 국민들의 여가생활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북도내에는 문경·영덕·고령 3곳의 국민여가캠핑장이 운영중 인데, 금년 상반기 동안 14,189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 이는 작년도 같은 기간 7,960명 보다 78%나 크게 늘어났다. 문경의 새재스머프마을 캠핑장은 2005년도 착공, 2008년 8월에 개장하여 당해연도에 3,643명, 2009년도 9,525명 2010년도 10,520명, 금년 6월말 까지 4,909명이 이용 하였으며, 고령 대가야역사테마 캠핑장은 2008년도 착공, 2010년 3월말 개장하여 지난해 약 9개월간 13,950명, 금년 6월말 까지 6,216명이 이용 하였으며, 영덕 해맞이 캠핑장은 2008년도 착공, 2010년 7월초 개장하여 약 6개월간 5,530명이, 금년 6월말 까지 3,064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 요인은 최근 국민여행 패턴이 가족 단위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2~3일 정도 여행을
강원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주요 피서지 344개소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피서지 쓰레기 수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道에서는 오는 7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50일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정관광지 및 유원지 84개소, 해변 94개소 등 관리대상 피서지 344개소에 대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용기를 설치하고 배출장소 안내, 쓰레기 투기 안내 등 각종 시설물 정비는 물론 쓰레기 수거체계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도 관리계획에 따르면 1단계는 7월 20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준비 단계로 피서지별로 쓰레기 수거용기 설치, 안내 및 입간판정비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2단계는 쓰레기가 집중발생이 예상되는 본격적인 피서기간으로 8월19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여 발생된 쓰레기는 1일 1회 이상 신속히 수거하고 쓰레기를 분리배출 하도록 피서지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적극 계도하고 홍보하는 한편, 불법 무단투기행위와 불법소각 행위 적발시에는 피서지 상황을 고려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도록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다량의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경우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깨끗한 피서 즐기기”를 위하여
전라북도는 축산물의 부패·변패가 쉬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도, 시·군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축산물 합동점검반 15개반 30명을 편성하여 ’11.7.13 ~ 8.19일(6주간)까지 축산물 취급업소(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판매업 등)를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내 축산물취급업소 3,475개소(도축업 17, 집유업 5, 가공업 101, 식육포장처리업 192, 보관·운반업 91,판매업 3,069)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위생관리 취약업소 및 단체급식 납품업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축산물의 위생적인 보관·운반·판매 여부, 유통기한준수 및 보존온도 적정 여부, 영업자(종업원)의 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운영 여부 등이며, 변질이 우려되는 축산물이나 위생관리가 불량한 업소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또한 일부 축산물의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수입 축산물의 증가로 국내산 둔갑판매가 우려되어 축산물 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추진
전라남도는 전국의 피서객을 도내 해변과 계곡, 휴양림 등으로 유치하기 위해 여름 홍보책자 ‘두근두근 남도로 떠나는 여름여행’을 발간하고 전국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두근두근 남도로 떠나는 여름여행’은 섬과 해변, 산과 계곡, 휴양림, 남도만의 즐거움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섬과 해변편에는 영광 송이도 해변, 신안 하트 해변 등 남도의 아기자기한 해변과 완도 보길도와 여수 거문도 등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섬을 소개하고 있다. 산과 계곡편에는 구례 심원계곡과 수락폭포, 영암 기찬랜드 등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계곡과 피톤치드가 뿜어나오는 숲속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전남도는 일반인이 필요로 할 경우 전남도 관광정보센터(061-286-4052)를 통해 배부 신청이 가능토록 하고 전남도 여행 온라인 사이트인 남도코리아(www.namdokorea.com)에 관련 자료를 게재해 남도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