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전 세계적인 물 부족 위기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물산업 시장(2015년 세계 물시장이 1,6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녹색성장의 대표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물 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여 물산업의 중심 메카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중인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계획’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경상북도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 물 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도는 물산업의 육성을 위해 낙동강·형산강 등 6개의 국가하천과 안동댐·임하댐 등 10개 댐의 풍부한 수자원, 동해 청정수역의 해양심층수 및 울릉도지역의 용천수 등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에 있는 수자원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개발(이용)하고 맴브레인(분리막)을 이용, 하·폐수처리장 방류수를 음용수 수준으로 재이용하는 기술개발 및 제품상용화 기술을 개발·보급한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초에 ‘권역별 물산업 육성방안’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권역별로는 상주,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한 낙동강 권역에 R&a
울산시도 2011대구세계육상대회 성공개최에 동참한다. 대구시는 7월 18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2011대회 협력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을 가진다. 대구시와 울산시의 업무협약 따라 201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홍보, 관람객 유치, 문화행사 등 제반분야에서 적극 협력 지원해 나가기로 한다. 아울러 양 도시간 관광・문화・체육・청소년 분야, 행정정보화 등 일반행정분야, 재해・재난 발생시 장비・물품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분야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문동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부위원장과 시 간부들이 참석하고, 울산시에서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오동호 행정부시장, 최문규 기획관리실장 등 시 간부들이 참석, 양지자체간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다지는 자리를 가진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은 “울산-대구간 협약식을 계기로 울산과 대구가 서로의 희망과 발전을 위하여 상생 협력하는 동반자의 관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40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100여명이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구를 방문하여 구석구석 숨겨진 매력을 취재한다.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100여명은 대구방문의 해와 세계육상대회 개최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취재활동을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의 구석구석 숨어 있는 관광지를 발굴·취재하여,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생생한 여행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구를 제대로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열정과 호기심이 많은 대학생 관광기자단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 트위터와 맞팔 이벤트(서로 팔로잉)를 추진하여 대구방문 이후에도 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대학생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대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윤진원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에 방문한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이 대구의 숨은 매력을 관광공사 홈페이지, 블로그,
전라남도는 연구업무 수행과정에서 6천여만원의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공무원의 직근상급자인 사업소장에 대해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5일자로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차상급자인 해양수산과학원장에 대해서도 지도·감독 소홀 책임을 물어 성과연봉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취했다. 이는 전남도 산하 사업소의 연구업무담당 공무원이 어민들에게 지급해야 할 임차료와 인건비 등의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됨으로써 비위행위에 대한 연대책임제를 적용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는 ‘전남도가 산하공무원의 금품수수, 횡령 등의 비위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시행되는 연대책임제 적용의 첫번째 사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인천광역시는 금일 오전 7시30분~8시30분 1시간여 동안 공무원, 인천메트로, 주민자치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역 지하철 입구 등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실천협의회 소속인 민간단체와 공직사회가 합동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벌임으로써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를 대대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시민들에게 배부한 전단을 통해 ▲인천시민 5가지 하기·안 하기 ▲공직자부조리신고 안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도시 인천 등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확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신뢰 확보와 무농약 이상 안정적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종합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인증기준 준수,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현장지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단지는 제초제를 비롯해 유기합성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기 때문에 여름철 잦은 비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친환경농업단지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를 여름철 친환경농업단지 중점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단지별로 병해충 예찰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도내 2천389개 공동작업단을 활용, 친환경제제를 이용한 예방위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친환경농업단지에 제초제 등 농약을 살포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별 담당제 실시와 친환경명예감시원, 친환경농업도우미 등 민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도·시군에 ‘친환경농산물 부정인증·유통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친환경농업단지 내에서 유기합성 농약을 살포해 적발될 경우 해당농가에 대한 인증 취소조치와 함께 3년동안 농업관련 지원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 5
인천시는 도심에서 접근이 쉬운 개발제한구역 내에 누구나 편하게 걷고,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도시의 선형 여가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편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488백만원과 지방비 54백만원을 들여 계양산 주변 누리길을 조성한다. 이 누리길은 금년 11월까지 계양구 방축동 계양청소년수련관에서 계양역까지 5Km 구간에 조성되며, 도로포장 등 도로정비, 휴게공원 1개소, 도보용 데크 2개소, 안내판 5개소, 휴게용 정자 3개소 등의 편익시설이 설치된다. 계양산 주변의 광역교통망(계양역, 박촌역)을 활용하여 계양산 등산로, 경인아라뱃길, 다남동 청룡정과 국내 최초의 어린이과학관 및 계양청소년수련관을 연계한 자연 친화·문화 누리길로서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계양산 등산로와 농촌마을을 경험할 수 있는 탐방로로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금년 6월에도 국비 511백만원 등 730백만원의 사업비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생태공원에 이르는 장수천변 8Km 구간에 문화생태 누리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시의 하계휴양소와 관광지가 부천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다음달 21일까지 강릉시의 하계휴양소인 연곡해수욕장(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99-13) 내 자매도시를 위한 ZONE을 설치, 솔밭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거나, 유아용풀장, 놀이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에서는 자매도시 시·구민 방문 편의를 위해 현장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하계휴양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오죽헌시립막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모래시계공원, 허균·허난설헌기념관 등도 부천시 거주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그밖에 민간운영관광지인 선교장(조선시대말 사대부의 고택), 참소리 축음기·에디슨박물관(음악박물관), 등도 10~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강원도 강릉시에서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라며 강릉시를 찾는 직원 및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인천광역시에서는 금년 하반기부터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인천지부(지부장 김연욱)와 손잡고 자원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인테리어 자재, 녹색기업 물품, 중고 가구·가전 등을 활용하여 ‘소외계층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에서 인테리어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가구·조명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벽지, 장판, 페인트 등 녹색기업물품 및 군·구 재활용센터에서 가구·가전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소외계층 가정의 주택에 대한 인테리어를 무상으로 실시해 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천정과 벽지의 노후로 곰팡이가 발생하고 장판의 훼손, 주방가구·가전제품 등의 노후로 사용할 수 없는 가정을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하여 인테리어 설계·시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회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무상 시공을 실시할 계획이며, 첫 번째 리모델링사업 대상은 중구 인현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선정하여 이번달 17일 일요일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세탁기 등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금년도에는 우선 50가구를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일 개장한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이어 잠실·잠원 야외수영장이 7.15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잠실·잠원 수영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적특성으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수영장이다. 한강공원 6개 야외수영장 이용요금은 모두 동일하며, 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어른 5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아연령이 작년부터 기존 ‘4세’에서 ‘6세 미만’으로 확대. 다른 수영장에 비하여 접근이 다소 불편했던 잠원수영장 주변에는 기존의 잠원나들목 외에 추가로 신잠원나들목을 설치되어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용시간은 오전9시~오후8시까지이며, 8월 28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수영장 관계자의 확인을 받으면 50% 할인된다.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없이 아주 기분 좋게 다채로운 한강수영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은 계속되는 장마비로 개장이 지연되고 있으나, 빠른시일 내에 개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