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국내에서 2명이 사망함에 따라 횟집과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형유통매장(물류센터 9개소) 및 백화점(11개소)을 대상으로 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검사와 비브리오 패혈증을 추가로 검사한다. 또 수원역과 수원 남부터미널에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회에 걸쳐 하계 휴가철 식품안전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의왕고속도로 톨게이트 전광판에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내 조리사 5,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등 식중독 예방교육을 권역별로 순회 실시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은 오염된 조개나 생선을 제대로 익혀 먹지 않아 생기는 대표적인 여름철 식중독이기 때문에 여름철 어패류를 먹을 때에는 충분히 끓이거나 익혀먹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생선회를 뜰 때는 내장, 머리 등을 손질할 때 썼던 칼, 도마를 절대 다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오페라, 함께 만들어요!~”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올 가을,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 ‘오페라필’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연장 운영, 공연단 지원, 부대행사 지원, 사무국 지원 총 4개 분야로 기념품 판매, 외국공연단 통역, 부대행사 운영, 관객 안내, 행사장 촬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으로, 오페라와 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단,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오페라필’은 오페라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일비와 유니폼, 축제 기념품, 개인별 ID카드, 자원봉사참여증서 등이 주어진다. 8월 1일까지 접수 받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1일 최종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DIOF(www.operafestival.or.kr) 또는 대구오페라하우스(www.operahous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 승리의 아리아’를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구오페
충북도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하반기 10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작년 10월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21개 기업을 ‘충북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1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이시종 도지사의 민선5기 공약사업 목표인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에 한 발짝 다가 설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격은 일정한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나 기업이면 가능하다.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일부지원 받을 수 있으며, 또 우선구매, 경영컨설팅 및 회계프로그램 제공 등 경영지원과 사업개발비 지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충북도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하반기 10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작년 10월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21개 기업을 ‘충북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1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이시종 도지사의 민선5기 공약사업 목표인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에 한 발짝 다가 설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격은 일정한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나 기업이면 가능하다.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일부지원 받을 수 있으며, 또 우선구매, 경영컨설팅 및 회계프로그램 제공 등 경영지원과 사업개발비 지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울산시는 7월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청소년 근로보호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이 참가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일반 음식점(떡볶이, 김밥 등), 패스트푸드 점, PC방, 편의점, 주유소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 및 출입이 빈번한 업소 등이다. 점검 사항은 근로 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4,320원) 미지급 등 임금체불, 심야·휴일 등 연소자 근로제한시간 무단 근로, 청소년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불법고용 등이 단속 대상이다. 특히 울산시 등은 점검 과정에서 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 피해사례 수집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광주시는 (주)대창석유 고재일 회장이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 3층접견실에서 광주 체육인재 장학기금과 문화재단 지원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광주 체육인재 장학기금은 경기력이 뛰어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학교체육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뿐 아니라 문화창조도시 사업의 주요 영역과 시책을 정책적인 차원에서 기획·실행하는 독립적인 조직체로써 광주의 창조적인 문화사업 발굴과 예술인력 양성, 국제 교류행사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수행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재일 회장은 담양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재단법인 빛고을 장학재단 이사,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이사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펼쳐 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라북도는 2011년도 우수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계획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 경과된 우수농업경영인 96명에 대해 영농규모 확대와 영농시설 개보수를 위해 7,640백만원(농가당 8천만원 한도)의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자는 논·밭·과수원 등 농지구입, 하우스·온실·과원조성·저장시설 등 영농시설, 농식품가공시설, 축사부지구입, 축사시설, 홈페이지 개발·컴퓨터 등 전산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국고융자금을 영농설계에 따라 8천만원까지(연리 3%,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지원받게 된다. 1차로 시군에서 신청자에 대하여 평가기준(경영규모, 경영실적, 교육이수실적, 발전가능성 등)에 의거 개인별로 평가한 후 적격자를 시군 농정심의회의를 통해 추천 받았으며, 금년 7월중 농식품부에서 최종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였다. 우수농업경영인 지원에 있어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소유농지 구입은 융자제외 대상사업으로 분류되어 대출을 받을 수 없으나 형제자매라도 세대가 분리되어 있고 동거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다. 또한 축사 신축용 토지구입 후에는 1년 이내 축사신축을 완료 하여야 하며,
전라남도는 식기와 식품 등 세척에 사용되는 세척제를 생산 제조업소에 대해 20일부터 3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내 세척제 제조업소는 목포시를 비롯해 4개 시군에 9개소가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들 업소에 대해 규격 및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해 유통하는지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위생점검 뿐만 아니라 종업원의 개인 위생과 제조업소 위생 관리기준에 대한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생산제품의 규격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종 완제품을 수거해 PH(페하·수소 이온농도를 나타내는 지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도 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세척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과일 등 식품 세척 뿐만 아니라 우리 입과 직접 접촉하는 식기와 주방용품의 세척에 사용되는 만큼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함께 실시해 유해성분이 기준을 초과하는지 여부를 정확히 조사해 안전한 제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겨울과 올해 봄사이 한파와 저온으로 인한 사과, 포도, 자두, 복숭아 등 과수나무의 고사(枯死) 및 꽃눈 저온피해가 많이 발생하였다. 그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 5월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 농업재해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7.13일 농어업재해대책심의회에서 농업재해로 최종 인정되어 피해농가에 대한 108억원의 정부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복구비와는 별도로 연리 3%의 특별융자금을 고사(枯死)농가기준 품목별 경영비(포도 1,814천원)의 250%수준으로 지원함으로서 피해농가의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경상북도의 과수 저온피해 면적은 9,574ha로 도내전체 과수 재배면적 47,745ha의 약 20%정도이며, 총 피해면적 중 사과 결실불량이 5,544ha, 포도 고사 등이 2,843ha로 피해가 매우 많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 5월 과수 저온피해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정밀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에 강력히 건의하여 이번에 국비지원이 최종 확정되게 되었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이번 과수 저온피해는 과수 전 분야에 대하여 발
경상북도는 올 여름 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고 습도가 상승하여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식중독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금년 6월 현재 식중독 발생현황(발생건수3건, 환자 수37)을 최근 3년(‘08-’10)동 기간의 평균(발생건수22건, 환자 수465명)과 비교할 때 발생건수 는 13.6%, 환자 수는 8%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원인시설별 발생건수를 비교해 보면 예년에 가장 높았던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비율은 ‘10년에 33.3%(전체27건중 9건)이었으나, 금년 6월 현재 66.7%(전체3건 중2건)로 증가되는 반면,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은 작년 동기간에 12건(전체27건중 12건)에 비해 올해는 1건(전체3건)으로 33.3%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최근 3년(‘08-’10)간 전체 식중독 발생건수의 48.4%, 환자수의 66.9%가 5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에 발생하였고 특히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8월에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주요 원인시설인 집단급식소 및 여행지 주변의 수산물 취급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경상북도 이순옥 식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