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붐 조성 및 명품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동대구로 및 명덕로상의 도시철도3호선 교각 구조물 24개소에 디자인홍보물을 설치하여 대회홍보에 나선다. 동대구로, 명덕로에 설치된 도시철도 3호선 교각 구조물을 이용하여 2011대구세계선수권대회 관련 홍보물을 이달 말까지 설치하여 육상대회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될 홍보물 디자인은 세계적인 육상스타 5인의 역동적인 경기모습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마스코트인 살비, 컬러풀대구를 상징할 수 있는 특정그래픽의 3종류를 선정하여 대구의 생동감을 표현하였다. 도시철도본부에서는 이번 홍보물설치로 도시철도3호선의 지상 교각구조물에 대한 안전성과 친밀감을 느끼도록하고 명품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만들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육상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공시지가 등 부동산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목, 면적 등 토지정보와 용도, 구조 등 건물정보, 기타 천리안 영상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어 부동산 정보 확인은 물론 해양관측자료를 이용한 기후·해양예측 정보까지 제공하게 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 국토정보”를 치거나, 주소창에 www.nsdis.go.kr을 입력하여 실행시키면 “스마트 국토정보 메인화면”으로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은 상시 휴대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므로 도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나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어 토지거래 등에 획기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그동안 시·군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도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7월 27일 오전 11시,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위치한 해도119안전센터 전정에서 공원식 경상북도정무부지사, 장두욱, 장경식, 채옥주 경상북도의원, 안상찬 포항남구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도119안전센터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가 위치한 해도동은 포항시내 중심부로 다중이용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이며, 주택가 협소한 도로로 출동에 장애요인이 상존하는 곳으로 날로 소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1984년에 건축된 기존청사가 협소하고 노후되어 경상북도는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13.2㎡의 부지에 지상5층, 연면적 1,264.8㎡규모로 청사신축을 추진하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신축청사에는 소방차3대와 공무원16명이 근무하며, 원거리 근무자를 위한 비상대기용 숙소 8개소도 구비되어 있다.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도민 안전, 지역 안전은 도정 발전의 첫단계이자 디딤돌임을 강조하고, 소방인력 및 최신장비 확보 등 지속적인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도정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아열대 지방에서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각종 수인성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동남아, 아프리카, 인도 및 중남미 지역에서는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휴가 및 학생들의 어학연수, 문화체험 등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인한 집단설사(수인성감염병) 및 매개모기감염병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 7월 들어 도내에서만 매일 수십여명씩이 해외여행을 하고 입국하면서 여행지 현지에서 오염된 음식물섭취로 인하여 설사 및 복통증상이 있다는 검역결과가 검역소로부터 통보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해외여행 후 입국한 승객 중 도내 거주 설사환자에 대하여 추적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해외여행객 설사환자 입국자 통보받는 즉시 검체채취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감염병의 해외유입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동남아 등 해외여행 시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및 말라리아, 뎅기열 등 매개모기감염병 예방에 다음사항을 준수해 줄 것과 각종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전남도내 올 상반기 땅값이 지난해 말에 비해 평균 0.5% 가까이 오르는 등 26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토지거래량도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2개 전 시군 땅값과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남도내 땅값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하락하다가 2009년 5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올 상반기에는 전분기보다 0.451% 오르며 2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지 거래량도 8만314필지에 달했다. 시군별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기대감이 오른 여수가 1.05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광양 1.016%, 고흥 0.927%, 신안 0.364%, 보성 0.350% 순으로 상승했다. 또한 올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8만314필지 1억4천291만8천㎡로 지난해 하반기(6만9천788필지)보다 필지수 기준 15%, 면적기준 23%가 각각 증가해 전반적으로 토지거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9천209필지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것을 비롯해 그 다음으로 여수 8천580필지, 광양 7천161필지 등의 순이었다. 홍성일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
충남도가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공공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형 어린이집’ 24개소를 선정,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 민간 어린이집에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 보육료는 국공립 수준으로 낮추고 보육교사 인건비는 국공립 어린이집 1호봉 지급하게 된다. 도는 공모를 통해 현재 평가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평가인증 점수,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 7개 항목을 검토 천안 쌍용현대 어린이집 등 24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게는 정원 규모에 따라 매월 ▲20인 이하 96만원 ▲21~49인 248만원 ▲50~76인 440만원 ▲77~97인 560만원 ▲98인 이상 824만원이 지원되며, 어린이집에서는 ▲취약계층 우선 보육 및 입소 우선순위 부여 ▲종일제 필수 운영으로 맞벌이 지원 ▲표준보육과정에 기반한 연령별 보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실시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안정된 어린이집 운영, 보육교사 처우향상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올해 초 이상한파 및 저온으로 동해 피해를 입은 도내 1,451농가에 14억 9천만원의 복구비가 지원된다. 충북도내에서는 올해 초 1월중 기온이 -17℃ ~ -18℃로 급격하게 하강했고 특히 최저기온이 -23℃로 관측되는 등 기습한파의 영향으로 포도나무 314㏊, 사과나무 258㏊, 복숭아나무 170㏊ 등 총763㏊의 과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고 1,044백만원, 지방비 447백만원의 복구비가 지원되며 항목별 복구 소요액은 농약대 148백만원, 대파대 829백만원, 생계지원비 514백만원 등이다. 또한, 과수 피해농가의 농업경영자금 4,354백만원도 1~2년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도 감면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과수피해 농가중 고사 및 50%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복구비만으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는데 한계가 있어 별도로 재해대책 특별융자금(금리 3%, 1년상환에 1년 연장가능) 77억원을 추가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재해대책 특별융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융자한도액이 기재된 재해대책특별융자금 신청서를 발급받아 ‘11.9.26일까지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
전북 완주군에서는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맞추어 축제 스크랩 이벤트를 실시한다. 완주군 및 산림청이 주최하고 투어토커가 주관하는 본 이벤트는 2011년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운 자태와 다양함, 그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기 위하여 실시되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널리 알리고 축제에 대한 색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하여 무궁화 축제 및 완주군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2011년 8월 8일(월)~8월 15일(월)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무궁화 테마식물원(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에 참여하면 공식행사(개막식, 숲속음악회, 무궁화동요제 등), 체험행사(무궁화 음식체험, 무궁화 한지체험, 무궁화 다도체험 등), 참여행사(무궁화 미션 임파서블, 무궁화 골든벨을 울려라, 무궁화 문과 무과 예과대회,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교실 등), 특별행사(무궁화 문화포럼 등), 전시행사(무궁화 사진 및 작품 전시) 등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본 이벤트에 참여
울산시는 7월 26일부터 7월 29까지 불특정 다수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2개반(행정,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민간 합동반으로 구성된다. 점검 대상은 공항, 기차역, 고속도로휴게소, 국도변 휴게소 등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매점, 식품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원재료) 위생적 보관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여부 △ 식품 취급시설의 청결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식품위생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계도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행정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조상 명의로 된 재산을 후손 등에게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행정 서비스로 도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국가공간정보센터를 통해 올해 6월 말까지 1,908명이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하여 5,079필지 9백만 제곱미터의 토지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24,855명의 공직자 재산조회 신청을 받아 29,359필지 3천2백만 제곱미터를 제공하였다. 81,273명의 체납자 재산조회 신청에 대하여 116,511필지 1억8천1백만 제곱미터의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8,319명 대비 10%나 증가한 것으로 각종 개발, 산업화 등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토지정보 이용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절차는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재산 상속권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의 신분증과 사망한 소유자의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첨부하여 도청 또는 가까운 시군구의 조상 땅 찾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토지정보 제공을 통해 소유권 승계가 안 된 후손 등에게 소유권 이전 등 권리의 보전을 위하여 조상 땅 찾기 행정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