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도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수려한 자연 경관과 신비로운 자연현상 등 남도만의 독특한 아름다운 영상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남도 우리자산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상콘테스트는 아름다운 전남의 관광자원 발굴과 전남도를 여행하면서 느낀 남도의 정 등 전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영상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카메라(ENG·캠코더 등)로 촬영·편집하거나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20초 이상 4분 미만의 작품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작한 영상물은 8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남도 인터넷방송사이트(jntv.go.kr)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전남을 찾아가고 싶은 곳, 투자하고 싶은 곳으로 전남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활용도가 높은 작품에 대해 작품성·창의성·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선발, 12월 15일께 전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및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www.jntv.go.kr) 등을 통해 발표한다. 우수작품은 전남도지사상과 함께 최우수상(1점) 200만원, 우수상(3점) 각 100만원
광주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사이토 미노루 전(前)나고야 시의회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일본 중부지역 우호교류협력단이 방문해 호텔유치계획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호교류협력단은 27일 오전 11시30분에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나서 호텔 투자유치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전일에는 국립 5·18묘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및 호텔유치 현장 등 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번 방문목적은 △광주 호텔유치계획을 청취하고 일본 투자자를 물색 검토 △여수박람회를 계기로 무안·일본 중부공항간 전세기 취항 협의 △우리시-아이치현, 나고야시 우호도시 체결 관련 사항 등이다. 사이토 미노루 전(前)나고야 시의회의장은 “광주시와 나고야시가 우호도시 체결에 대해 논의가 될 때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전문직 은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쇼핑몰’ 창업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참가자격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55세 이상 어르신 50명으로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10회(50시간)로 특별편성 했으며, 교육은 (재)경기테크노파크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도는 교육과정 외에도 (재)경기테크노파크에서 인터넷 쇼핑몰구축, 서버 및 DB관리/운영 등 창업에 필요한 지원도 해 줄 방침이다. 이번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사전설명회는 8월 12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17일은 안산시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전화 031-222-6026로 문의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올 상반기 농산물 직거래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하자 경기도가 하반기 동안 판촉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7일 2011년 상반기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을 발표하고 하반기 동안 공공직거래 장터 확대, 경기사이버장터 판촉 활동 강화 등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직거래 판매액은 모두 4,816억으로 도의 올해 직거래 판맥 목표액인 1조5,000억원의 32% 수준이다. 전년도 동기간 판매액인 5,386억 대비 11% 감소한 금액. 도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구제역 여파와 한 달 여 동안 비를 뿌린 긴 장마 때문에 직거래 판매액이 다소 낮았다”며 “하반기에는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고, 사이버 장터 판촉활동도 강화해 목표 판매액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우선 직거래 장터 확대를 위해 도청과 수원, 용인시청, 과천경마공원 등 23개소에 설치된 공공직거래 장터를 인구 30만 이상이 거주하는 대도시에 12개를 추가로 설치, 연말까지 총 35개로 늘릴 방침이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물가안정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시·군 특사경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장마가 끝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 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식중독 지수가 ‘경고’로 격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성수기 서민생활보호 특별 합동단속과 더불어 방학을 맞아 위생관리에 취약한 학교주변 김밥·순대·떡볶이 등 판매업소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등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원산지 표시 준수여부 및 인·허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여부 등이며 도내 유명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의 공중 위생을 병행하여 단속하게 된다. 원범연 도 법률자문검사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식품위생사범에 대해서는 의법조치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울산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1주일간 시 홈페이지에 영남 알프스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안(3개)을 게재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BI안’은, 푸른 산, 하늘 억새길과 같은 영남 알프스의 특성과, 즐거운 레저와 휴식의 공간이라는 산악관광의 비전을 담은 디자인의 심볼 마크로 제작되어, 여타 산악 관광과 차별화되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BI안(3개)의 각각의 특징을 보면 △1안은 붓 터치를 이용하여 웅장한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 △2안은 영남알프스 풍경을 한 폭의 산수화로 표현 △3안은 영남알프스의 이니셜 YNA를 이용하여, 산과 태양을 조화롭게 형상화했다. 영남알프스 BI는 1주일간 홈페이지 시민의견 수렴을 거치고, 관계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하여, 영남알프스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BI는 심볼마크, 로고, 캐릭터 등으로 개발, 산악관광 종합안내판, 하늘억새길, 둘레길 이정표, 안내센터 및 휴게소 등 영남알프스 관련 다양한 시설물과 대외 홍보물에 활용된다. 울산시는 이번 ‘영남알프스 BI’개발을 통해, 연간 약 150만 명의 방문객들이 영남알프스에 대한 긍정적인 연상 효과로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 계양역에는 지하철 승객들이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유실물관리소가 있다. 유실물관리소는 1999년 개통당시 부평구청역에 있었으나 올해 2월 공항철도와 환승역이자 종착역인 계양역으로 이전했다. 유실물관리소에는 인천지하철 계양~국제업무지구역 구간의 29개역에서 주인을 잃은 각종 물건들이 모인다. 기관사, 환경미화원, 역무원들이 수시로 순찰을 돌면서 유실물을 챙긴다. 지하철 고객들도 옆자리 두고 내린 물건들을 챙겨 역무실로 전해준다. 유실물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은 당연히 열차 종착역이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철의 단골 유실물은 가벼운 옷차림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불편하다고 하여 손에 들고 다니다 의자에 두고 내리는 지갑과 핸드폰이다. 2008년도에 총2,432건의 유실물중 1,963건(81%)이, 2009년도에는 총2,505건중 1,972건(79%)이 주인에게 인계되었다. 2010년도에도 2,607건의 유실물이 발견되어 2,253건(86%)이 주인을 다시 만났다. 주인을 찾지 못한 267건(10%)이 경찰서에 인계되었고 87건(4%)이 폐기되었다. 음식물 등 보관이 불가능한 유실물은 폐기된다. 유실물의
광주시는 관내 주유소에 대해 가격표시판 제도 정착과 건전한 상거래확립을 위해 27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주유소에 대한 가격표시판 제도가 강화돼 지난 7월1일부터 개정·고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단속하게 되며 합동단속반으로 광주시, 자치구,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주유소협회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격표시판 설치방법 및 위치, 저장시설, 재고량 확인, 사재기 의심 업소 유무 등으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과징금부과,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며, 유통 의심업체에 대해서는 집중 추적관리 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광주지역에 유사석유제품 판매 근절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7월 27일 오전 11시 강원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장영철 캠코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융과 복지를 연계하여 금융소외·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종합자활을 지원 하는 방안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도와 캠코는 업무협약을 통해 △채무조정을 통한 개인 채무자의 경제적 회생 지원 △바꿔드림론·소액대출 등 서민금융 지원 △취업 취약계층 고용촉진을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재무설계, 법률서비스 제공과 서민금융 상담채널 운영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기초수급자와 공사 관리 금융채무불이행자를 대상으로 강원도에서 추천하는 특수채무자에게 원금 30%와 이자 전액을 감면 해주고 ▲저신용자(6등급 이하)와 연간소득 금액이 2,600만원 이하, 대부업체에서 20%이상 고금리를 사용하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11%의 저금리 대출로 바꿀 수 있도록 바꿔드림론을 실시하며 ▲채무성실상환자에게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용도의 소액대출을 통해 최하위층으로의 전락 예방과 신용회복을 촉진한다. 또한, 신용회복신청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정부 보조금과 별도
대구가 사랑과 나눔, 배려의 자원봉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구시 공무원봉사단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섬김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봉사활동과 1% 나눔 운동을 지속 전개하여 오고 있다. 2005년 2월 발족한 대구시 공무원봉사단은 현재 시 본청과 각 구청 및 군청, 시 사업소 공무원 81개 봉사단 7,4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1% 소득 나눔과 함께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여 부서별 공무원봉사단과 수요 기관 간에 결연을 맺어 매월 후원활동과 함께 수요기관의 필요한 일거리를 사전에 파악하여 맞춤형 노력봉사활동을 병행 시행하고 있다. 2011년 상반기 동안 소득 1% 나눔 운동으로 모은 성금 1억 6백여 만원을 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하여, 우리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가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4,100여명이 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및 독거어르신 등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