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참여기회 확대와 체력향상을 통한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스포츠바우처 참여 대상자를 오는 8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포츠바우처 시범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청소년들이 시에서 지정한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좌와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며, 스포츠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의 만 7~19세 유소년 및 청소년이며, 신청방법은 종전에는 전주시에 바우처신청서를 제출하여 대상자 통보를 받고 바우처시설을 이용하였으나, 금년 8월부터는 이용자의 사용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바우처카드시스템이 구축되어 별도의 서류없이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금번에 개편된 바우처카드시스템을 통하여 이용자는 지자체에서 부여한 한도기간만큼 카드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시설로 등록된 시설에서 스포츠강좌는 월 최대 6만원을 지원하고, 스포츠용품은 연간 1회 종목별로 차등 지원된다. 한편, 전주시는 올해 28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362명
대전지역의 명장·장인의 예술혼을 담은 작품과 만날 수 있는 ‘2011 명장·장인 작품전시회’가 오는 8. 25(목) 오후 2시부터 8. 30(화) 오후 5시까지 6일간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지역 명장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1 명장·장인 전시회에서는 류철규 명장(인장공예) 등 2명의 대한민국 명장을 포함해 우수숙련기술자 등 19명이 참여하여 총 26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 류철규 인장공예 명장의 인장공인 등 58점 ▲ 이유헌 공조냉동기계 명장의 냉동기 운영 프로세서 유니트 등 2점 ▲ 이성운 기능전승자 장구 등 30점 ▲ 이종칠 전통목침 대한명인 40점 ▲ 권선유 자수 우수기능인 33점 ▲ 송인길 도자기 우수기능인 30점 ▲ 김운영 서각 우수기능인 2점 ▲ 신임순 드레스 우수기능인 4점 ▲ 이정현 양장 우수기능인 5점 ▲ 조영걸 양복 우수기능인 2점 ▲ 박민순 캘리그라피 우수기능인 5점 ▲ 주필 소산원 산야초 차 20종 ▲ 박도민 국궁 (송무궁) 대한명인 20점 등 총 265점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 설명회 및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며, 서예 · 장구 만들기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오는 10월 18일까지 택시,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의심차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일제단속과 보조금환수조치, 행정처분 등 부정수급 의심차량을 근절시키기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양심적인 운수사업자에 의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택시와 화물자동차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는 주체와 기간, 방법이 상이하다. 먼저 택시의 경우, 10.18(화)까지 시에서 자체 수립한 점검계획을 근거로 하여 그동안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급된 유가보조금 내역(2010년 4월~ 2011년 3월 기간 중 LPG 사용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을 토대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감사원에서 2010.11.11~2011.1.28 중에 실시한 감사결과 통보된 처분요구사항(차량등록말소 이후 유류구매카드를 계속 사용한 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화물자동차는 오는 9.9(금)까지 25개 자치구별로 국토해양부에서 통보한 부정수급 의심거래 내역(2010년 2월~2011년 1월 중 경유 사용 화물자동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
울산시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와는 문화교류를 테마로, 북알프스가 소재한 토야마현과는 산악관광개발 교류협력을 테마로 두 지역을 잇따라 방문한다. 오 행정부시장은 먼저 우호협력도시(2006년 체결)인 니가타시를 방문, 8.5~8.7(2박3일) 개최되는 ‘니가타축제’에 울산시 문화공연단인 ‘동해누리’의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니가타시장을 예방하여 2012년 공업센터 50주년 기념식 초청 등 두 도시의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니가타 시내에 있는 동북문화박물관과 해양관광시설 등을 둘러보고 울산의 관련 추진사업과 비교,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니가타 축제’는 1956년부터 시작한 역사적 축제로 주길제, 상공제, 불꽃놀이대회, 개항기념제 등 4개의 축제를 묶은 축제이며, 50년이 넘은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 행정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알프스’를 공통 브랜드로 사용하는 4개 도시간(울산시, 일본 토야마현, 스위스 베른주, 강원도 평창군) 산악관광 교류협력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고, 8월 8일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식품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여름철 보양식 취급 음식점의 식재료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통보하여 과태료 부과 조치했으며 식재료 사용실태를 조사했다고 지난 3일밝혔다. 시는 시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삼계탕 51곳, 추어탕 40곳, 콩국수 29곳 등 총 120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총 120곳 중 단 3곳으로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 미표시 1곳, 원산지증명서 미보관 2곳으로 위반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시는 점검 대상 업소가 삼계탕, 추어탕 등 단일메뉴를 취급하는 전문 음식점으로 원산지표시 의무 품목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름철 보양식 취급 음식점 중 38%는 수입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1곳의 삼계탕 음식점을 조사한 결과, 주요 식재료인 닭,인삼,밤은 100%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6곳에서만 중국산 대추를 사용하고 있었다. 추어탕 음식점 40곳 중 75%인 30곳에서 중국산 미꾸라지를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었다. 콩국수의 주재료인 콩의 경우 29곳 중 8곳에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가 365일 24시간 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상담해주기 위해 준비 중에 있는 콜센터의 명칭과 BI를 공모를 통하여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명칭과 BI 2개 부문에서 각각 당선작 1개, 가작 2개 등 총 6개를 선정하는데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함께 당선작은 100만원 가작은 25만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당선작은 인천시 120 콜센터의 공식 명칭과 브랜드로 사용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콜센터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의 소리를 들어주고 민원을 상담한다는 점에서 시민에 의하여 이름과 명칭이 지어지는 것은 시민의 향한 열린 행정이라는 면에서도 그만큼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인천시민이나 인천소재 각급 학교의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시민을 위해서 새로 태어나는 인천시 행정기구의 이름은 시민에 의하여 지어져야 한다는 상징성 때문이다. 응모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공모는 9월 7일까지 진행되고, 선정결과는 9월 19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구축중인 민원콜센터는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
대구시와 경상남도는 2011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8월 4일, 대구시청 2층상황실에서 업무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상남도는 201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홍보, 입장권판매, 시민관람 등 제반분야에서 적극 협력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지자체간 경제・관광・문화・체육 등 일반행정분야, 재해・재난 발생시 장비・물품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분야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문동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부위원장과 시 간부들이 참석하고, 경상남도에서는 김두관 도지사와 박재현 기획조정실장, 정구창 경제통상국장 등 도 간부들이 참석, 양 지자체간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은 “경남-대구간 협약식을 계기로 경남과 대구가 서로의 희망과 발전을 위하여 상생 협력하는 동반자의 관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20여일 남겨둔 중요한 시점에서 김두관 경상남도지사께서 2011대회 성공을 위해
대구시 수의사회(회장 최동학)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공항 입국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반려동물에 대해 장시간 비행 등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진료를 해주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키로 했다. 대구시 수의사회에서는 동물을 좋아하는 서구인의 특성상 많은 반려동물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여, 육상대회 관람을 위해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반려동물이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면역 체계 저하 및 급격한 기압·온도차에 따른 질병 발현시 관내 동물병원(142개소)에서 신속한 무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 및 국가간의 전염병 유입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대회 기간동안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한 대구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대구시 수의사회장단은 2일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을 방문,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국내 출입 검역과정을 통과한 반려동물에 대해 무상 진료를 실시하는 등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기로 약속하고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
전라북도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에 맞추어 전라북도 후보자를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지·덕·체 등 전인적 소양과 분야별 성장잠재력을 가진 자로써,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 성장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잠재력과 융합적 소양, 창의력이 뛰어난 자, 인성, 봉사정신 및 리더십이 타의 귀감이 되고 관련 성과가 우수한 자, 장애, 가난, 어려운 환경 등 역경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 국내외 각종 대회 등에서의 우수한 성과로 국가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자 등이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상장, 상금 300만원을 대통령 친수(예정)하고,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수상자 연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시·군 및 전라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내 우수 인재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전국에서 100명을 선발하며 이
전남도에서는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8월 중 시·군과 합동으로 불법어업 단속을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에는 어업인 스스로가 “먼저 잡고 보자”는 후진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고갈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근절에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은 여수 연안에서 조업구역을 위반하여 조업하는 타시도 선박은 물론, 득량만 내에서 그물코를 위반한 통발 적재 선박이나 뗏목(바지선)과 어구실명제를 이행하지 않고 조업하는 행위를 전남도와 시·군 어업지도선을 동원하여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다. 또한, 포획금지 기간이나 금지 체장을 위반한 행위,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로 변형 또는 선형을 변형하여 조업하는 행위, 3중 자망, 통발 등 고질적 불법어업 행위와 정치성어구의 구획이탈 행위, 야음을 틈타 불법조업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월부터 매월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쌍끌이대형저인망, 기선권현망, 무허가 통발, 각망, 삼중자망, 새우조망, 무면허 양식 등 총 142건의 불법어업을 적발하여 입건조치 하였다. 이인곤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합동단속으로 고질적인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