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새터민, 외국인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 대상 광주시는 장애인, 새터민, 외국인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인권실태 기초조사는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장애인 관련 단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권의식과 인권상황인식, 그리고 만족도 등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면접 설문조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광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역량을 높이는 인권의 실질화와 광주의 가치와 품위를 높이는 인권도시의 국제화를 위해 그동안 광주인권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초 인권지표 개발, 광주 공동체가 실천해야 할 규범을 담은 광주인권도시헌장 제정, 인권지원센터 건립 등 인권도시 건설을 뒷받침할 인권조례를 개정하는 등 세계적인 인권도시의 선진모델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인권실태 기초조사’가 광주 인권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인권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한 만큼 조사 대상 기관·단체에서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인권실태 조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등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근로자 임금 및 원자재 구입대금 등 추석절 일시적 자금수요급증에 따라 원활한 자금융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기업 3억원, 수출기업·선도기업·녹색인증기업 5억원 한도액까지 기 지원받은 금액외에 최대 2억원까지추가 지원된다. 다만, 특별(설·추석)경영안정자금을 이미 대출받았거나 상환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된다. 융자금리는 시중금리로 금융기관별 여신규정에 따라 업체의 신용도 및 담보 능력에 의해 업체별 차등결정 되는데, 道에서는 결정된 금리에서 2.0% 이자를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군 지역경제과(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 업체는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으면 된다. 신청서는 충남넷(http://www.chungnam.net)초기화면의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청 기업지원과(042-220-32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충남도가 시·군과 함께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6일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킴은 물론, 오는 10월 31일 도로명주소로 전환에 대비해 주민등록표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의 정확성 확인 ▲지적지번과 주민등록 주소 불일치자 정정 ▲제3자 사실조사 요청자 ▲허위전입 의심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신고된 주소와 실제주소를 확인하여 정리하게 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도로명주소 고시에 따라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한편, 도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중 ▲2012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지적지번과 불일치된 주민등록세대에 대하여는 주소정정을 안내하고 ▲과태료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시 과태료를 50% 경감해 준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기간내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사실조사에 의거 직권정리 조치가 가능한 만큼 반상회보, 지역신문, 현수막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DMZ평화·문화광장이 문화·예술·생태관광자원이 함께하는 세계적 명소화가 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다수의 세계인들과 특히, 생태학자 등 관광객의 관심의 대상인 한반도 DMZ생태지역에 위치한 이 곳, 한민족 평화번영지대로 조성된‘DMZ평화·문화광장’은 문화·예술·생태관광자원으로 각광받기에 충분하며, 가능성이 있다고 道는 기대하고 있다. 평화·문화광장 조성배경은 정부의 남북교류 외에도 1998년부터 강원도와 북강원도가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강원도가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에 선점을 하기위하여 그동안, 도와 북강원간 “수산분야 경제협력사업,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스포츠·문화교류 등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사업 등 많은 인도적 지원사업의 추진과정을 통해 (정부차원도 남북관계의 분위기가 화해무드로 조성) 그러한 시기에 평화·문화광장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한반도 중간 지점인 철원지역에 한민족 번영과 남북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철원DMZ지역 중심으로 민족 최대의 비극인 한국동란 현장 보존과 개발, 이를 관광자원화한 상징적인 평화·문화광장을 조성, 통일 후 미래를 대비 평화·문화·생태를 주제로 조성 추진하였다 다만, 천안함 침몰피격사건(‘10.3.26)과 연평도
광주의 대표 공연작품인 ‘자스민 광주’ 가 드디어 세계적인 축제의 도시 에든버러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에든버러 시장의 특별초청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에든버러 축제기간인 8월13일~19까지 1주일 동안 에든버러 10대 공연장의 하나인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자스민 광주’는 지난 7월 28일 광주에서 초연한 이후 8월13일(현지시간 오후5시30분~6시30분)26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에든버러 200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한 가운데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관람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어렴풋이 들었던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광주의 아픈 역사를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에든버러와는 유사한 역사 속에서 동질성을 느끼며, 공연이 힘차면서도 매우 엄숙하고 진지함을 느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초연이라 다소 관람객은 적었지만 세계무대에서의 첫 시험대인 만큼 무한히 발전할 중요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터내서널컨퍼런스센터 1층 로비에 광주인권,문화예술,첨단과학을 내용으로 한 ‘광주시 홍보관’을 마련 2015하계 U-대회,광주비엔날레 등 광주시 5대 주력산업 등을 홍보했다. 한편 오는 1
지난 8월 12일 10시에 광주광역시 소회의실에서 2011년 빛고을장학재단 정기 이사회가 이사장인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주재로 개최되어 2010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1년 장학사업 계획 및 예산, 기본재산 변경 등이 심의·의결 되었다. 특히 반값등록금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등 학생들의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 2011년 장학금 지급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 학업성적 우수 장학생 152명을 포함한 총 230명(대학생 74, 중고생156)에게 1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빛고을장학재단 이사인 (주)서산 염홍섭 회장이 “학비 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있을 학생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광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재단에 5천만원을 기탁했고 익명을 요청한 이사 1명도 장학금 기탁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의결된 2011년 장학사업 계획에 따라서 대학 및 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아 오는 9월 중으로 장학생을 선발 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1주일 앞둔 8월 19일 중구 계산동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개점되면 반월당 달구벌대로에 수많은 차량들이 몰려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대백화점 주변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현대백화점이 대구의 중심부 반월당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평소에도 동서간 통과교통량이 많아 지·정체가 심한 지역임을 감안하여 관련기관 및 부서 합동으로 별도의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회에서 의결된 현대백화점 교통대책 방안에 따라 ①현대백화점 전면 달구벌대로변 인도(L=140m)를 지하철입구 에스컬레이터 등 도로시설물을 포함하여 3m SET-BACK시켜 완화차로를 설치토록 하고, ②서편 약령 1길(L= 128m)은 폭 8m의 남→북 일방통행 도로에서 폭 10~13m로 확장, 백화점 진입로를 확보하여 양방통행으로 변경하였다. 또 ③동편 약령2길(L=140m)은 폭 6m에서 8m로 확장하여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고, ④북편 이면도로(L=140m)는 폭 4m에서 6m로 확장하여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함과 아울러, ⑤현대백화점과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8월 2일 발견된 맹꽁이 서식지인 달서구 대천동 대명유수지에 새끼맹꽁이 보호를 위하여 지난13일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대표 이태호) 회원들과 함께 로드킬 방지용 안전휀스를 설치하는 등 맹꽁이 보호에 적극 나섰다.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대명유수지에 다량 서식하면서 야간에 유수지에서 동편 도로로 일부 이동하여 활동하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 보호를 위해 유수지와 인도가 접하는 경계부분 1.2㎞에 이동 방지용 “ㄱ”자형 함석판 안전휀스를 오는 8월 13일(토)에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과 공동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구시에서는 지난 8월 5일(금)에 대명유수지 주변 5곳에 통행주의 등의 내용을 담은 맹꽁이 보호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일부터는 매일 5명씩의 새벽 및 야간 맹꽁이 구조반을 편성하여 자전거 도로로 이동된 맹꽁이를 구조하는 등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시 황종길 환경정책과장은 “지역 내 서식하는 맹꽁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맹꽁이
전라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업체 및 대형할인마트를 대상으로 16일부터 26일까지 성수식품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건강기능식품·다류·한과류·벌꿀·식용유지, 제수용·선물용 식품제조업체, 대형할인마트 및 재래시장 식품유통·판매업체, 버스터미널 도로변휴게소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무표시 식품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허위·과대광고, 박피 근채류 및 생선 등에 표백제·색소 등 유해물질 불법 사용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나물류, 과일류, 건포류, 떡류, 만두류, 식용유지, 어육가공품(어묵), 건강기능식품 등 유통식품과 고사리, 고비, 깐 도라지, 토란줄기, 인삼(홍삼)제품 등 수입식품에 대해 위해물질 검사를 위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광수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점검 결과 무허가 식품을 제조·판매하거나 허용 외 불법 첨가물을 사용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라며 “또한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 등 음식문화 개선을 실천하지 않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오는 8월 15일부터 대회 종료시 까지 도시의 주요 건축물과 구조물 등 건물 내·외부 조명의 점등으로 市전역을 밝게 함으로써 도심속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내 전역은 금년 3월 2일부터 국제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정부의 에너지 위기경보발령으로 민간부문은 옥외 광고물 조명과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등은 영업시간이 종료 후에는 옥외야간조명 및 상품광고를 위한 전시용 실내조명까지 소등토록 되어있다. 또한, 건축법에 의한 공동주택 중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의 외관을 위한 건물의 옥탑조명 및 외부경관조명도 24시까지 소등토록 되어있으나 정부의 에너지절약시책에 따라 경관조명은 아예 켜지 않거나 밤11시 전·후 거의 소등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지식경제부와 협의, 에너지사용제한조치의 예외를 인정받아 공공 및 민간부분에 대한 야간조명 점등을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5일까지 민간부문 및 공공부분의 건물 내·외부 조명을 매일 밤12시까지 점등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