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청정강원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확대하여 안정적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수도권 직거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번 수도권 직거래 활성화 계획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된 유통 패러다임과, 소비자 구매수준의 고급화·기호 다양화 등 농산물 구매 트랜드 변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고효율 직거래 발굴 필요에 따라 5개분야 15개 사업에 대한 1차 중기계획을 수립, ‘11년부터 ’14년까지 4년동안 2,395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소량 다품목 생산농가 판매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공공기관과 연계한 정기 직거래장터 개설과, 온라인 직거래 확대, 수도권 물류기능 보완, 직거래 지원센터 운영, 수도권 상인회를 대상으로한 특정품목 공급 등을 추진하면서 현재 800억원의 직거래 시장을 1,06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도농간 교류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농특산물 홍보 기획특판전, TV홈쇼핑 홍보, 사이버 직거래 확대 등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추석전 성수품 판매확대를 위하여 8.31~9.4까지(5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한마음장터 행사
강원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경영안전지원자금’ 1,000억원, ‘창업및경쟁력강화지원자금’ 300억원, ‘특수목적자금’ 200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 추천하고 있다. 금년 8월 현재, 경영안전지원자금은 261기업에 545억원이,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31기업에 224억원이, 특수목적자금은 40기업에 122억원이 융자추천 되었으며, 道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긴급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추천 기한을 단축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되고 있는 ‘경영안전지원자금’ 1,000억원은 도내 제조업, 지식·정보 관련 산업, 운수업, 폐기물처리업, 도내 제품 수출액 20%이상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융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소기업이 융자를 받을 경우 道에서 연 3%~5%의 이자를 보전해 주고 있다. 업체별 5억~8억원까지 융자가능한 이 자금은 인건비와 자재구입 등 경영활동에 수반되는 자금으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8월 현재 455억원의 재원한도가 남아 있는 상황으로 특히, 추석명절 인건비 등 긴급 운영자금에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세계육상대회가 10여일로 다가옴에 따라 각 국에서 입국하는 선수들의 환영행사로 시민서포터즈의 활동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저녁 20:39, 호주 서포터즈단(남구 대명9동) 10여명은 동대구역에서 호주의 100m허들 선수인 샐리피어슨을 열렬히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샐리피어슨은 뜻밖의 환영에 매우 쑥스러워 하면서도 환영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호주 서포터즈단(남구 대명9동) 10여명은 8월 13일(토) 09:15 고속버스터미널로 입국하는 호주의 스티븐호크(장대높이뛰기) 선수를 현수막과 피켓, 수기로 환영하고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스티븐호크 선수의 경우 당초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것으로 2011대회 조직위에서 파악했으나, 서포터즈단에서 김해에서 버스로 대구에 온다는 일정을 확인하여 터미널에서 환영활동을 벌였다. 미국 서포터즈단(수성구 고산3동) 20여명은 8월 13일(토) 20:15 대구공항으로입국하는 미국 임원단(대표코치 산드라외 5명)을 현수막과 피켓, 수기로 환영하고 꽃다발도 전달하였다. 특히 임원단은 서포터즈단인 엄마를 따라 환영 나온 유치원생을 보고 몹시 귀여워하며, 환영 나온 많은 서포터즈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또 8월 1
대구시는 달성2차산업단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주변 및 시지노인전문병원 등 시내버스 이용수요가 많은 지역과 평소 시내버스 이용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8(목)부터 시내버스 7개 노선을 조정한다. 대구시는 달성2차산업단지의 종사자 및 구지면지역 주민 등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현풍터미널이 종점인 600번 노선을 달성2차산업단지까지 연장 운행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및 현풍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 달성1차산업단지가 종점인 655번을 현풍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는 개원시기에 맞추어 지난 3월에 427번을 신설하였으나 경북대학교본원 및 도심과의 직통노선의 필요하고, 인근 청아람아파트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칠곡3지구가 종점인 급행2번을 병원까지 연장하고, 병원이 종점인 730번을 칠곡3지구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시지노인전문병원과 경산시 옥산동·옥곡동·백천동 및 사동의 아파트 지구에 대해서 영남대학교가 종점인 939번 노선을 변경하여 노선을 신설하였고, 서구 중리롯데캐슬아파트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정문 도로에 420(-1)번을 신설했다. 이밖에도 9월 1일부터는 북구3번과 칠
경상북도에서는 제3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도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 생명산업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였다. 경북도의 제3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2011~2015)계획은 친환경농업실천을 통해 농업환경자원을 관리·복원함으로써 江・山・海를 환경친화적으로 보전하는 관리정원사로서의 역할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녹색 생명산업의 파수군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제3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계획의 비전달성과 연계된 3대 핵심가치로 친환경농업인을 ‘잘 살게’하고 소비자를 ‘행복하게’하며, 자연을 ‘건강하게’하는 친환경농업으로 설정하였다. 웰빙과 로하스 등 소비자의 가치변화에 따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녹색산업, 농업·식품산업 및 전후방 산업의 융복합과 외연 확장, 친환경실천농가의 경영비 절감 영농시스템 구축 및 실천농가의 적절한 소득 보전 등과 연계시켜 친환경 농업인을 ‘잘 살게’하고 소비자의 가치(건강, 영양, 안전 등)를 증진시키는 먹거리 산업, 유기 및 친환경가공 식품개발 등을 통한 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 욕구 충족 등으로 소비자를 ‘행복하게’하며 환경친화적 농업
도 보건당국은 도내 4개 의료기관(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 및 기관당 보고환자수가 증가추세에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11년 7월 31일~8월 6일(제32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가 157명(전국 1,081명), 보고기관 당 환자 수가 39.3명(전국평균 16.9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 93명(전국평균 863명)보다 68.8%(전국 25.3%) 증가하였다. 그러나,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는 32주차에 전국 203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3.2명)에 비해 우리도는 발생 환자수가 없다. 이전 4주간 보고된 전국 환자수의 평균치(180.5명)가 12.5% 증가하였으나 우리도는 4주 연속 환자발생이 없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개 지역에서 환자 수 증가 양상을 나타냈으며, 연령별로는 0-19세 연령군이 전체 보고환자수의 30~40%를 차지하여,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모두 여름철 수영장 이용을 비롯한 야외 활동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목포 평화광장을 비롯한 목포, 영암, 해남군 일원에서 선수 1천여명 등 3천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철인3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한 사람이 연속해 완주하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기로 완주에 성공한 사람은 철인의 칭호를 부여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등 총 226.195km를 17시간 내에 완주해야 하는 아이언맨 풀코스 경기와 51.5km의 거리를 4시간 내에 완주하는 단거리 코스인 올림픽 경기가 함께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다. 경기 일정은 19일 개회식과 세미나를 시작으로 20일 선수 등록 및 자전거 검차 등이 진행되며 21일 오전 7시부터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에서 첫 종목인 수영을 시작으로 대불 산단, 영암 미암면과 해남 마산면 철새도래지구간을 왕복하는 사이클경기, 평화광장과 갓바위, 제일중 앞 구간에서 열리는 마라톤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철인3종경기란 테
광주시는 오는 10월 8일 실시하는 제2회 지방직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지난 8월1일부터12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개 직렬 7명 선발에 1,310명이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직렬별 경쟁률은 행정7급이 5명 선발에 1,287명이 지원해 25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의7급과 환경연구사는 각각 1명 선발에 10명과 1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별 지원현황은 남자 819명(62.5%), 여자 491명(37.5%)이며, 응시 연령대별로는 20대 553명(42.2%), 30대 678명(51.8%), 40대 이상 79명(6%)이며 특히, 지원자 중 지난 2009년도 응시연령 상한제 폐지에 따라 응시가 가능한 38세 이상이 128명(9.8%)이나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경쟁률이 높은 원인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청년실업률 증가로 인하여 공직에대한 선호 경향과 함께, 2009년부터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연령 상한제가 폐지 된 것 등이 영향이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제2회 지방직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8일(토)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28일, 최종 합격자는 11월11일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w
광주시는 장애아가족의 경제적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아가족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추가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돌봄서비스’는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가정폭력 등 긴급한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의 장애아동에 대하여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미만의 지적·자폐성·뇌병변장애아 등 중증장애아와 생계 주거를 같이하는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4백1십5만5천원) 이하가정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200시간 이내에서 학습·놀이활동·신변보호 처리, 외출지원, 장애아가족에대한 고충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엠마우스복지관에서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수행한다. 신청방법은 긴급사유가 발생 시 본인이나 가족이 의료보험 납부영수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약간의 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장애아가족 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장애아가족이 긴급한 경우 경제적·정서적인 안정을 통해 가족결속력이 강화되는 등 광주 공동체 구현에 앞장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산시는 잦은 강우에 따라 하수가 태화강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태화강 양안에 설치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8월16일부터 19일까지 시 및 중·남구 합동으로 4개반 18명이 우수토실·토구·중계펌프장 등 2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우수토실 펌프 작동여부 △스크린 청소상태 △토구로 하수유출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태화강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에 대하여는 긴급히 보수·정비하여 최상의 태화강 수질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